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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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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여행(일본)을 기념하며 . . . 5 (完) 인천과같이 요코하마에도 차이나타운이 있다. 이곳에서 유명한 메뉴는 주로 교자인것같았다.차이나타운이 어느곳에나 많은데 대부분 너무 상업적이어서, 나는 그래도 서울에 있는 대림역의차이나타운이 제일 좋다. 현지인 느낌도 나고 실제로 한국으로 온 중국인들이 거주를 하면서만들어진 차이나 타운이어서 그런지... 아무튼 차이나 타운에서 누룽지 탕수를 먹고 주변에 있는요코하마 베이스타스 경기장을 보고 다시 사쿠라기초로 야경을 구경하러 왔다. 삼각대가 없어서 도쿄에서 급히산 삼각대를 가지고 야경을 찍으려니 매우 힘들었다.일본의 3대야경이라고 하는 고베나 하코다테, 나가사키는 못가봤지만 그래도 불을밝힌관람차와 랜드마크 타워 덕분에 아름다웠다. 요코하마에서 도카이도 신칸센을 타고 나고야로 향했다. 나고야는 보통 일본 제3의..
[히메지여행] 히메지성 (姬路城) 오테몬을 통과해서 외성문 안쪽으로 들어오니 히메지성의 천수각이 보인다드넓은 성의 공간에 정말 백로같이 도도하게 자리잡고 있다 히메지성 천수각의 모습 히메지성은 아카마츠 가문이 지었다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전국통일을 한 후에 옆에있는 3층짜리아성을 지었다. 그 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사위인 이케다 데루마사가 세키가하라 합전 승리의 포상으로히메지성을 하사 받은 후 지금의 천수각을 지어서 완성되었다고 한다 내성으로 들어가는 입구 히메지는 오사카와 주고쿠 지방을 잇는 산요라인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교통 통신의 요지로 에도시대에서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하는데 그러한 통치의 중심에 히메지 성이 있었다 또한 히메지성이 현대에 와서도 큰 의미를 갖게 되는 이유중 하나가 전란속에서도 피해를 입지않았다는점이다. 2차..
[히메지여행] 할로윈의 추억을 뒤로하고,,,, 히메지로 할로윈 축제가 끝난후에 역시나 캠프에서 묵었다. 캠프에서 많은 사람들과친구들을 만나고 나도 할로윈 속으로 빠져들었던것같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일본은 축제나 뒷풀이같은 행사가 10시반 전후로 해서 다 끝난다 그 전까지는 열광적으로 즐기다가도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정리하고 떠나갔다.물론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캠프 앞에 놓여있는 자전거들 객실로 올라가는 계단. 오카야마역의 호칸초에 있는 KAMP 게스트하우스 같은경우에는 1층은 라운지로구성되어있어서 식사나 간단한 주류 커피 등을 마실 수 있고 2층이 본격적인 객실로 구성되어있다방 종류도 다다미방이나 도미토리형식 등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까페 앞에도 꽃들로 치장을 해놓았다. 아오야마 플라워같이 생활속에서 장식해놓을 수 있는 꽃들을많이 파는것으로 봐서 어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