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여행] 도다이지(東大寺), 이스이엔(依水院)

일본에서 가장 큰 대불이 있다는 동대사 (도다이지) 도착, 서대사는 참고로 오카야마현에 있음 

도다이지의 대문

뒷편에서 찍어본 대문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현판은 다 찍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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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이지 본당의 전경

본당

8세기 (745년)에 창건된 사찰로 일본 화엄종의 본산이라고 한다.

금당은 전국시대에 불타 없어졌다가 에도시대에 재건되었고 세계  최대의 목조건축물이라고 함

금당의 위엄있는 모습

석등과 함께 찍어봄

나라대불이라고 하는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

비로자나불의 온화한미소

부쳐핸섭

부다 스웩

도다이지는 나라 사슴공원에서 들어오다보면 있다. 그래서 사슴이 이렇게 뛰놀고 다닌다

미야지마에서도 사슴을 많이 풀어놨던데 사슴이 일본의 영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을 다닐때는 사슴똥을 밟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비싸서 탈 엄두가 안났던 인력거

도다이지를 나와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내가 가지고 있던 관광책자를 보고 들어간 이스이엔(의수원)

정원의 크기는 고라쿠엔이나 겐로쿠엔같은 일본의 대표적인 다이묘의 정원에 비해서 상당히 작은편이었다.

하지만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아서 오히려 더 괜찮았던 느낌?

우리나라같은경우에는 한국전쟁 전후로 황폐화되버린 국토에 새로운 나무를 심고 식물들을 심으면서

이러한 종들을 보존하고 연구하기 위해서 식물원의 개념으로 수목원이 생겼다면 일본은 아주 오래전부터 이러한 정원문화가

상당히 발달해 있다.

수많은 정원을 다녀본 결과 일정하게 호수와 다도공간 특정 식물들이 심어져있었다. 정원이 일본인들의 정신세계를 투영하는

종교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나? 어느 책자에서엔가 그렇게 본것같다. 무튼 나라여행을 마치고 교토로 출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