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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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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도쿄와이드패스와 함께 도쿄근교(도쿄주변) 여행후기 2018년 여름휴가를 맞아서 다녀온 5박 6일의 JR 도쿄와이드패스 도쿄 근교 여행 후기 [도쿄] 처음가본 롯본기는 세련된건물들 뿐만아니라 이런 조형물들까지 구경거리들이 제법 많았다. 인스타그램을 보고 찾아갔던 나카노 3번가의 밤골목 일본식 좁은 뒷골목에 늘어선 간판들이 인상적이다. 도쿄타워와 나란히 서있는 조조지의 야경또한 특색이 있었다. [카나가와현 미사키구치 조가시마] 시나가와에서 약 1시간반정도 전차를 타면 도착할 수 있는 미우라반도의 미사키구치는 조가시마라는 작은 섬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도쿄의 근교에 이렇게 잘 보존된 바닷가가 있다는게 정말 신비로웠다. 조가시마를 돌며 이런저런 풍경사진을 원없이 찍을 수 있었다. [시모키타자와 아와오도리 마츠리] 도쿠시마, 고엔지와 함께 3대 일본 아와오도리 ..
2022년 사가현여행 후기!! 코로나 이후의 첫 일본 사가현여행 마지막으로 일본을 여행했던 2020년 2월 이후 거의 3년만에 다시 일본에 다녀왔다. 이번에는 기존에 해보지못한 렌터카도 해보기로하고, 더욱 더 여러곳을 찾아서 일본에 다녀올수 있었따. [후쿠오카 유센테이공원] 11월의 단풍의 계절을 맞아 처음에 간곳은 바로 유센테이 공원이었다. 후쿠오카 시내에 있는 이 일본식정원은 많은 사람들이 와서 여유로움을 즐기는 곳이었다. [니시진 중앙상점가와 하카타 포트타워] 후쿠오카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일부 엿볼수있는 니시진 중앙상점가와 기존에 가보지못했던 하카타포트타워가 있는 항만지역도 구경을 했다. [나카스 야타이골목] 후쿠오카의 밤에 가장 화려한 곳을 고르자면 바로 나카스 야타이가 있는 카와바타지역인것같다. 겨울을 맞아 일루미네이션으로 가득한 모습을 하고있었을 뿐만 아니라..
[2018히로시마여행] ] 히로시마 츄고쿠 여행후기 2018년 추석연휴를 맞아 잠시 다녀오게된 히로시마. 키타큐슈 공항을 통해서 입국을 하게 되면서 고쿠라 지역의 모지코로부터 여행이 시작되었다. 기존에 가보지못했던 히로시마의 진정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여행이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도착한날, 짐을 풀고나서 잠시 거리를 배회하다 들어간 야키토리 혼진 직접 야키토리를 굽고 있는 점원들의 모습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향수가 느껴졌다. https://lovelyboy9.tistory.com/583?category=800087 [2018키타큐슈(1)]키타큐슈 여행의 시작, 고쿠라 헤이와도리(平和通) 인천에서 키타큐슈로가는 추석연휴의 항공편을 타고 키타큐슈공항으로 간 후 여행 첫날의 일정을 시작하였다. 사실 4박 5일의 여행이긴 했지만, 비행기도 지연되고 늦게 도..
[2019홋카이도여행] 홋카이도 여행후기 (삿포로 오타루 하코다테 노보리베츠) 2015년에 처음 일본에 갔을때, JR 패스를 이용해서 일본여행을 했었는데, 도쿄위쪽으로는 가보지를 못해서 아쉬움이 남았던 기억이 있었다. 항상 홋카이도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20번정도 일본을 가는동안 홋카이도에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 언젠가 한번쯤 가봐야지 생각만해보고 있다가, 이번에 마침 기회가 되어서 홋카이도에 다녀오게 되었다. [삿포로] 신 치토세공항에 내려서 라이너를 타고 삿포로 역에 도착했을때의 느낌은 정말 구획이 잘 되어있는듯한, 계획도시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예전에 대전에 살때 서구 같은경우에는 정부청사가 들어서게 되면서 그 주변 구획을 계획해서 주거지역과 유흥, 관공서 밀집지역등을 계획해서 설계했다고 하던데 그런 느낌이 도시 전체에서 나서 정말 신기했다. https://lovely..
[2019방콕여행]처음 태국 방콕여행 후기 서른살이 다되어 취미를 들인 사진과 여행, 처음 가본 여행지인 일본을 벗어나, 새로운 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찾게된 태국 방콕여행. 가기전에는 여행을 망치면 어쩌나, 안전한 일본을 두고 태국에 가서 내가 좋아하는 사진들을 제대로 찍지못하면 어쩌지? 하고 고민을 많이 했지만, 모든 걱정과 근심은 다 기우일 뿐이었다는사실. 온갖 볼거리, 먹을거리 , 즐길거리가 가득했던 방콕여행. 이 후기를 쓰고있는 지금, 나는 이미 방콕에 한번 더 방문을 하게 되었다. 특히 사진가들에게 어떤 매력을 줄 수 있는지, 나만의 감성을 담은 사진을 중심으로 내가 봤던 방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타이 에어아시아 X항공을 타고 돈무앙 공항에 내려서 내가 예약한 게스트하우스로 향했다. 3월의 한국은 아직 많이 추워서 ..
[2019나고야여행] 나고야 미에현 여행후기 2019년 새해를 맞아 구입한 나고야행 티켓. 2019년의 첫 여행은 나고야와 미에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동안 가보지못했던 나고야 주변의 모습들과 사진으로만 보았던 일본 중부지방, 혹은 마음먹고 가지않으면 가기힘든 미에현 등을 구경하면서 일본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첫번째 일정은 바로 나고야의 시내에 있는 사찰인 오스칸논이다. 사실 이런 사찰의 역사 혹은 종교적인 기원등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사찰안에서 다양한 건물의 곡선이나 지나다니는 사람들, 혹은 신성한 의식 등은 구경을 한만해서 그런지 몰라도 일본에 오면 항상 이런곳을 방문하는 편이다. 오스칸논 또한 나고야 대표관광지중 하나로 다양한 모습들을 갖추고 있어서 괜찮았다. https://lovelyboy9.tistory.com/562 ..
[2018오사카여행] 2박 3일 오사카여행 후기 한국인이 제일 많이 알고 가봤다는 오사카, 시간이 마침 생겨서 짧지만 진하게 오사카에 2박 3일 다녀왔다. 오사카여행은 정말 많은사람들이 다니기때문에 정말 많은 여행정보와 후기들이 있지만 나는 사진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이라는 점에서 이 후기를 쓰게 되었다. 피치항공편을타고 금요일 저녁비행기를 타고 오사카에 도착하니 이미 자정을 훌쩍 넘어버린 시간, 노숙을하기로 하고 에어로플라자에서 대충 선잠을 자고 다음날 난바로 향하는 라피트에 탑승하였다. https://lovelyboy9.tistory.com/539?category=800090 [2018오사카여행(1)] 오사카여행의 시작은 간사이공항에서 난바까지 특급 라피트로 지난 고베여행과 비슷하게 나는 공항에서 노숙을 하고 다음날 아침 오사카로 가는 첫 차를 타게..
[2018고베여행] 2박 3일 고베여행후기 (18.06.09~06.11) 간사이지방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 효고현의 현청소재지, 그동안지나다니기만 했는데 막상 갈일은 없었던 고베,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고베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다녀오게 되었다. - 후네야가타의 화려함,소박한듯하지만 화려한 멋이 있는일본식정원 소라쿠엔 (相樂園) https://lovelyboy9.tistory.com/508?category=749684 고베가 개항할 당시 들어왔던 많은 외국인들이 거주하였던고베의 북쪽에 있는 외국인들의 집들, 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풍향계의 집' - - 다양한 허브를 비롯해서 멋진 고베 시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누노비키 허브엔 https://lovelyboy9.tistory.com/510?category=749684 - - - 고베의..
[2018 교토] 3박 4일 짧은 교토여행 후기(18.04.27~18.05.01) 교토에는 이번이 세번째 방문이었다. 2015년 가을 일본에 처음왔을때 , 2016년 봄에 다시 일본을 찾았을때 교토를 찾았었는데 그때까지만해도 전혀 교토에 대한 지식도 없었고, 어디를 가면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는지 나는 그냥 발길가는대로 가나보니, 어디로 가야할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멋진 풍경을 만났을때 막상 어떤 사진을 찍어야할지 잘 감이 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서 교토의 매력에 대해서 한층 더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고,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에서 나는 이미 또 한번 교토에 다녀왔고 올 4월에는 교토로 벚꽃촬영을 하러 떠날 생각이다. 일본을 꼭 한곳만 방문해야한다면 교토를 추천하고 싶다. 누구나 많이 가는곳이지만 많이 가는 데에는 그 이유가 분명히 있는것 같다. 처음 교토..
[도쿄여행TIP]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시내로, NE'X VS 스카이라이너, 어떤게 나을까? 도쿄로 가는방법은 크게 1. 하네다국제공항 (대한항공, 피치항공, 아시아나 등) 2. 나리타국제공항 (대부분의 LCC항공사) 이렇게 두가지가 있는데요, 나리타국제공항은 도쿄도가 아닌 도쿄에서 약 1시간 30분 이상 떨어져있는 치바현 나리타시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마치 서울 옆에있는 인천에 인천공항이 있는것 처럼요.그래서 나리타국제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진입하기 위해서 공항리무진버스, JR 히가시니혼의 N'EX (Narita Experess) Keisei Skyliner를 이렇게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이 포스팅에서는 NE'X와 스카이라이너를 간단하게비교해보고, 어떤 경우에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는게 좀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자에게 시간은 곧 생명이니까요 ^^ 먼저 나리..
[2018년 일본여행 정리] 여행사진으로 만들어본 2019년의 달력 1월 - 미야자키 아오시마 도깨비 빨래판 이 사진을 찍으러 아오시마에 도착했을때에는 비가내리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오후에는 비가 그치고 다음날 아침에 깨끗한 모습의 일출을 볼 수 있었다. 촬영할때 사용한 렌즈는 후지필름의 XF56mm f1.2 렌즈인데, 그라데이션 필터가 장착된 16mm 렌즈를 교체하려다가 삼각대가 엎어져서 10만원짜리 그라데이션 필터를 깨먹었다. 그래도 내가 원하던 모습의 사진을 남길 수 있었고, 미야자키 현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선정이 되어서 정말 기뻤다. 2월 - 나가사키 이나사야마 전망대의 야경 일본의 신 3대 야경이라불리는 나가사키 , 고베, 하코다테의 세곳 중 한곳이다. 이곳까지 가는길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가장 문제였던 것은 정말 너무너무 추워서 얇은 옷으로는 감당이 되지않..
2018년 4월 짧은 도쿄여행 후기 2018년 4월 13일 금요일 밤 10시 반, 늦은 밤비행기를 타고 인천에서 하네다공항으로 향했다, 4월 14일과 15일 여행하고 16일 새벽비행기로 귀국을 해서 바로 출근을 했는데, 이번여행이 힘들기도 힘들었고, 막상 가니까 날씨가 그렇게 쨍쨍하지 못해서 약간은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도 여권에 1 0번째 일본 입국도장을 찍고, 그동안 보지못했던 도쿄의 새로운 재미를 볼 수 있었다는점이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다. 이른아침부터 날씨가 그렇게 좋지는 못했지만, 워낙 짧은 일정이었기 때문에 가야했던 분쿄구 네즈신사, 마침 철쭉 축제중이었기 때문에 신사 내부의 경내에 철쭉들이 막 피어나기 시작했다. 날씨가 그렇게 좋지못해서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색다른 보정을 통해서 철쭉과 이나리 신사의 강렬함을 살릴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