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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호쿠(東北),오키나와(沖縄)

[2023오키나와(0)] 오키나와 렌터카 여행의 시작

2023년 첫 여행의 시작은 오키나와로부터 시작되었다.

일본의 전 도도부현을 가보겠다고 생각하고서, 그동안가보지못했던곳을 보니

오키나와가 보였다.

고쿠사이도오리

국제거리에는 많은사람들이 쇼핑을 하거나 관광을 하고 있었고,

헤도곶

오키나와 최 북단의 헤도곶에서 일출을 보았다.

헤도곶
다이세키린잔

다이세키린잔의 츄라우미전망대에서는 일본 최북단의 곶 헤도곶을 비롯하여

저 멀리 가고시마현까지 보이는 엄청 압도적인 자연환경의 전망대였다.

히지폭포

찾아가기까지 비록 힘들었지만 오키나와에있는 가장 큰 폭포중 하나인

히지폭포도 상당히 매력이 있는곳이었다.

코우리섬

츄라우미수족관이 있는 코우리대교는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코우리섬을 구경하고 있었다.

만좌모

오키나와에오면 한번쯤은 꼭 가봐야한다는 만좌모,

역광이어서 생각보다 쉽게 코끼리 바위를 구경하기는 힘들었다.

잔파곶

오키나와에서 가장 멋있는 풍경을 한곳 뽑는다면 바로 잔파곶인것같다.

절벽들로 들이치는 파도를 비롯해서 해가지는 등대부근의 잔파곶은 정말 매력적인 출사지였다.

카호 절벽

소금공장과 함께 있는 카호절벽까지 찾아가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던것같다.

무엇보다도 해피절벽에서 보는 절경이 압권이었다.

니라이카나이 다리

니라이카나이 전망대는 찾아가는건 그렇게 어렵진않았지만,

다리사이로 보는 오키나와의 바다가 정말 아름다웠다.

세이화우타키

세이화 우타키는 오키나와의 탄생설화 및 전설과 관련되어있는곳으로 독특한

일본의 정신을 알 수 있었다.

Giiza banta

기자반타의 절벽에서는 이끼들사이로 흘러나오는 폭포같은 느낌의 물을 구경할 수 있었다.

이곳에 들어가려고 신발을 벗고 양말도 벗었는데 넘어지지않기 위해서 안간힘을 썼던것같다. ㅋㅋ

캰 곶

오키나와 남쪽에 위치는 캰 곶 또한 매력적인 곳이었다.

나시로 해변

나시로 해변에서는 캠핑을 즐기러온 사람들 뿐만 아니라 오키나와에서 지는 석양을 구경하기 위해서

몰려든 사람들로 가득했다. 일을 마치고 하나 둘씩 오히려 캠핑카들이 더욱 더 늘어나기 시작했다.

슈리성

오키나와에서 찾을수 있었던 과거 류큐왕국의 흔적인 슈리성은 2019년 대 화재로 

본전인 세이덴이 소실되었다고 한다. 어서 빨리 과거의 모습이 복구되었으면 좋겠다.

시키나엔 (식명원)

오키나와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일본식 정원인 시키나엔 이었다.

수많은 다이묘들의 정원과 비슷한 느낌이었지만 약간의 류큐와 남국의 터치가 가미된

산책하기 좋은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