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도쿄로 출발

마츠모토에서 탄 특급열차  도쿄행 아즈사

신주쿠까지 2시간 30분정도 걸려서 도착 .... !

신주쿠역의 입구, 여태까지와는 다르게 역이 좀 복잡하고 출구도 여러개 있어서 살짝 헤맸었다

이른오전 시간이라서 빅카메라는 아직 영업시작중

미즈호

신주쿠의 거리

신주쿠는 우리나라로치면 한 종로쯤되는곳이다. 도쿄가 신기했던게 서울이랑 도쿄랑 매칭이 거의 대부분

된다는점이다. 식민지운영을 할때 근대서울을 도쿄랑 비슷하게 만들어서 그런지모르겠다

카페의 모습

신주쿠 동쪽출구

신주쿠에서 JR 야마노테선을타고 하라주쿠로 이동했다. 야마노테선같은경우에는 우리나라 2호선이랑

비슷한 노선이다 도쿄를 한바퀴 도는 순환선인데, 야마노테라인을 타고 쭉 가다보면

도쿄의 유명한 관광지들은 다 돌 수 있다

하라주쿠역 내부

역사자체는 지은지 오래된것같아서 낡은 느낌이 있는데 관리를 잘해서 그런지

클래식하기도 하다

하라주쿠역 내부 야마노테선 선로의 모습

하라주쿠 다케시타 스트리트

할로윈데이가 얼마 안남아서 각종 코스츔을 많이 팔고 있었다

하라주쿠는 홍대 정도로 생각하면된다. 젊은이들많고, 트렌디한 옷가게도 많은곳

일본 어디에나 있는 마쓰모토 키요시 드러그스토어,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화장품이나

약품들 생활용품을을 뭉뚱그려서 다 파는곳이다

할로윈데이 코스튬을 팔고 있는 하라주쿠 상점들

사실 하라주쿠에 와서부터 일본여행에 급 흥미가 떨어지기도 했었다. 대략 9~10일차 였던것같은데

서울이랑 너무 비슷하기도 하고, 도쿄사람들은 뭔가 시니컬한 느낌이 들기도 했고,

오카야마가 그리워 졌다

하라주쿠의 메이지신궁으로 향하는길

어디에나 있는 ABC 마트, 하라주쿠 명물 크레페.

남의나라 음식을 자기네로 재해석 하는 능력은 정말 일본이 독보적이다

명동에가면 일본따라서 만든 디저트들이 상당히 많으니....

하라주쿠

메이지신궁 도착...

진구교

메이지유신을 기념해서 만든 신궁

저 거대한 도리이는 대만에서 베어온 삼나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소나무, 일본인들은 삼나무에 환장한다

신궁으로 들어가는 길 입구

메이지 신궁

거대 도리이 정말 크다

신궁

다시 도리이 하나를 지나면 본당이 나온다

천황이 행차하는날도 있다고 한다

메이지 신궁 본당의 모습

정말 쨍한 날이었다

거대한 나무에 있는 소원 표지들

본당에서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사진촬영은 금지되어있다

메이지 신궁을 뒤로하고 다시 하라주쿠역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