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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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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오사카여행(5)] 오사카 남부 최대의 번화가, 명물 구리코상과 도톤보리 교토의 히가시야마에 있는 야사카의 탑이 교토의 얼굴이라면 . . . ?'이곳이 바로 오사카' 라고 말해주는곳이 어디일까, 오사카성..? 우메다 공중정원..? 도 물론있지만, 바로 구리코상이 있는 도톤보리라고 생각한다. 일본을 가본사람들이라면오사카를 가본사람들이라면 꼭 , 무조건 가본 오사카의 도톤보리,나는 개인적으로 이곳이 우리나라의 명동 느낌이 나서 그렇게 썩 좋아하지 않지만그래도 이번기회에 오사카에 온 김에 도톤보리를 제대로 담아보자고 생각하고짧은 시간동안 도톤보리 구경에 나서기로 했다. 난바역에서 내려서 사람들의 무리를 다라서 걷다보면 신사이바시 스지가 나오는데, 이곳은 주로 드러그를 비롯한면세품들 쇼핑을 할 수 있는 상점들이 주욱 늘어서 있는 곳이고 뒤를 돌아서면신사이바시와 도톤보리를 연결하는 다..
[고베] 고베 하버랜드 포트타워 - 고베 하버랜드 촬영일시 : 2018 . 06
[2018교토(5)]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곳, 교토 기온 히가시야마 구경을 마치고, 시영버스를 타고 향한곳은 바로 기온이었다.후쿠오카에도 기온이라는 지역이 있고, 도쿄에도 기온이 있다. 사원과 절들이 많이 모여있는곳을기온이라고 불렀나보다. 특히 일본은 불교를 생활의 이념으로 채택해여 동네 뒷동산에도사찰이 있는곳이었고, 특히 일본의 천년고도인 교토는 수도없는 사원들이 존재했기 때문에기온이 가지는 의미는 더욱 더 각별해진다. 게이샤의 거리로도 유명한 하나미코지 (花見小路)를 비롯하여, 교토 제일의 번화가가 있는시조도리 (四條)와 교토 시내를 지르는 가모가와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는 기온을 걸어보았다. 일본인인지 중국인인지 기모노를 입은 관광객커플이 뭐가 재미있는지연신 웃고있다. 교토는 건물의 고도제한이 있어서 오사카과 같이 고층건물들이 교토역을 제외하면 거의 없..
[2018교토(4)] 교토의 얼굴 히가시야마 (2) 본격적으로 교토 히가시야마 문화의 상징인 야사카탑을 중심으로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골든위크를 맞아 일본 전국 각지와, 세계에서 몰려든관광객들 덕택에 사람들은 무지 많았지만, 여행하기 정말 좋은 날씨에좋은것들을 보니 전날 야근의 피로가 싹 달아나게 되었다. 니넨자카를 내려와서 그쪽부근을 찍었다. 정말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았다.골든위크가 이런거였다니,,, 이번기회를 통해서 깨달았다. 다시는 오지 말아야겠다고 ; ; 사이사이로 보이는 야사카 탑의 모습 간판 하나하나 감성이 흘러넘친다.왜 전주한옥마을이나 경주는 이렇게 못만들까?! 과도한 욕심과 상업성이관광지 전체의 가치를 떨어뜨리게 되는것같다. 일본에 오게되면 항상 우리나라에 있는인프라들과 비교를 하게 되는데, 일본에 있는 대부분의 것들이 우리나라의 그것들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