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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울가볼만한곳]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의 경복궁 (~근정전)


간만에 미세먼지 하나 없는 파란 하늘이어서 바로 카메라를 들쳐메고 집을 나왔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광화문으로 향했다.



문화가 있는날을 맞이해서 이날 경복궁 입장이 무료였다. 바람이 불어서


흙먼지가 날리긴했는데 그래도 너무너무 맑은 날씨에 기분이 좋았다.



경복궁은 작년에 한번 와보고 이번에 두번째인것같다. 전에 갔을때는 휴관이었던 날도


있었는데, 오늘은 정말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쨍하게 잘나와서 기분이 좋다.



스냅사진을 찍으러 오신 여성분



전날 비가와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하늘이 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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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정전으로 향하는 근정문의 모습



뒤에 보이는 산이 북악산인가 인왕산인가 잘 모르겠지만 풍수지리에 입각해서 정도전이 설계한


조선의 법궁 경복궁, 그 중에서 왕의 어전이 있는 근정전의 모습이 보인다.



일본의 날씨가 대부분 이래서 정말 일본의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 사진들이 정말


다 쨍하게 나오긴한다. 그 느낌과 90퍼센트정도 일치한것같다.



한복을 입은 흑인여성, 왜인지 모를 섹시함과 걸크러시의 느낌이 살아있다.



근정전 구경을 마치고 경희루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