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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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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고베여행(4)] 백만불짜리 야경, 일본 3대 야경 고베 마야산 키쿠세이다이 야경(摩耶山掬星台) 고베여행 첫째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일본의 3대 야경이라 불리는 마야산의 키쿠세이다이에서 바라본야경이라고 할 수 있다. 고베는 산악지형이 많아서, 롯코산(六甲山)과 누노비키 허브가든 등을 비롯한여러곳에서 케이블카 및 로프웨이를 운영중인데, 그 중에서도 나가사키, 하코다테와 더불어 일본의 3대 야경을꼽는다면 바로 마야산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가기전까지 3개중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마야산을 찾긴 찾았는데결론적으로 시간과 들인 노력에 비해서 결과물은 좀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었다. 그래도 사진한장은 남길 수있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포트타워에서 루프버스를 타고 다시 돌아온 산노미야역. 처음에 고베에 왔을때 고베역으로 들어왔는데 아무것도 없이 휑~해서 여기가 고베인가? 싶었는데알아보니 고베의 중심은..
[2018고베여행(2)]고베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식물원, 누노비키 허브가든 기타노지역에서 다음으로 찾아간곳은 바로 누노비키 허브가든이었다. 고베시 오피셜 관광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런곳이 있다고 알게되어서 찾아갔던 곳이었는데, 높은 산 위에서 고베시내를 구경하면서 그곳이 피어있는 여러가지 아름다운 꽃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기타노지역에서 걸어올수도 있고, 시티루프 버스를 타도 누노비키허브엔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신칸센 신고베역 주변에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누노비키가든 쪽으로 시내를 구경하면서 쭉 걸어갔다, 허브가든의 입구. 고베는 마치 부산과 같이 뒤로는 높고 험한 산들로 둘러쌓여있고 앞으로는 바다가 있기 때문에, 이런 산 정상에서 도시와 바다쪽을 바라보는 매력이 상당히 좋다. 이 주변에는 마야산과 롯코산, 누노비키산등을 비롯한 몇개의 높은 산들이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