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토기온

(3)
[2019교토벚꽃여행(2)]교토 기온 시라카와 벚꽃풍경 가와라마치의 벚꽃들을 구경하고 다음으로 향한곳은 바로 기온 시라카와로 향하기로 했다. 기온 부근에 있는 벚꽃명소로 항상 이름을 높이는 기온 시라카는 교토여행의 필수코스로 천변을 따라 자리잡고 있는 고급 음식점들이 매력적인 교토명소라고 할 수 있다. 가모강으로 향하는 수로중 일부인 시라카와의 천변에는 피날레를 앞둔 벚꽃들이 화려하게 질 준비를 하여 꽃잎들을 휘날리고 있었다. 오늘이 질때쯔음 방문한 시라카와에는 햇빛을 받고 있는 벚꽃잎들이 주황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이맘때만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교토의 풍경에 취하며 이곳저곳을 구경하러 다니기로 했다. 수로옆에있는 일본식 목조건축물들과 벚꽃들이 조화를 이루는 기온시라카와는 벚꽃명소로 이맘때 가장 사람이 많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늘 사람이 많은 교토 시내..
[2018교토(5)]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곳, 교토 기온 히가시야마 구경을 마치고, 시영버스를 타고 향한곳은 바로 기온이었다.후쿠오카에도 기온이라는 지역이 있고, 도쿄에도 기온이 있다. 사원과 절들이 많이 모여있는곳을기온이라고 불렀나보다. 특히 일본은 불교를 생활의 이념으로 채택해여 동네 뒷동산에도사찰이 있는곳이었고, 특히 일본의 천년고도인 교토는 수도없는 사원들이 존재했기 때문에기온이 가지는 의미는 더욱 더 각별해진다. 게이샤의 거리로도 유명한 하나미코지 (花見小路)를 비롯하여, 교토 제일의 번화가가 있는시조도리 (四條)와 교토 시내를 지르는 가모가와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는 기온을 걸어보았다. 일본인인지 중국인인지 기모노를 입은 관광객커플이 뭐가 재미있는지연신 웃고있다. 교토는 건물의 고도제한이 있어서 오사카과 같이 고층건물들이 교토역을 제외하면 거의 없..
[교토] 기온 하나미코지 마이코의 거리, 교토 기온 하나미코지 (花見小路) 촬영일시 : 2018 .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