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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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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큐슈(12)] 모아이석상이 있는 선멧세니치난 미야자키 여행의 마지막 여정은 바로 선멧세니치난이었다.오래전부터 일본여행사진을 검색하면 나오는 모아이석상이 있는곳쉽게 찾아가기 힘들어서 미루고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방문을 할 수있게 되었다. 우도신궁에서 처음에는 선멧세니치난까지 걸어가려고 했는데거리가 도저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니어서 버스를 한대 놓치고 두번쨰 버스를탈 수 밖에없었다. 미야자키역으로 가는 마지막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허용된 관광시간이 얼마 되지않았지만, 그래도 사진을 조금이나마 담아보기 위해서선멧세 니치난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모아이석상의 모습.이곳이 입구라고는 하지만 사실 실제 테마파크까지 올라가기위해서는한 10분정도 걸어올라가야한다. 미야자키현의 교통이 이렇게 단순하고열악한지 잘 모르고 있었는데, 언젠..
[2018 남큐슈(11)] 미야자키 우도신궁 오비에서 버스를 타고 한시간 남짓 니치난의 아름다운 해안길을 따라 도착한 곳이바로 우도신궁이었다. 일본공식 관광사진을 보면 꼭 한번쯤은 등장하는 우도신궁,깎아지른듯한 기암괴석 사이사이에 위치한 붉은색으로 된 건물의 신사는 언젠가 한번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를 사로잡았다.드디어 그 우도신궁에 오게 된것이다. 우도신궁마에 정류장에서 내리면 이렇게 신궁으로 올라가는 입구의 작은 상점가가 보인다. 오미야게를 판매하고 있는 상점 - 상점을 옆에끼고 옆에 난 계단길을 올라가보았다. 이 계단의 이름이 따로 있었는데 잊어버렸고 도리이를 지나서 쭉 올라오다보면 이렇게 우도신궁의 현판이있다. 산 하나를 넘으니 우도신궁의 대문이 나왔다. 해안가의 절벽에 위치하고 있는 신사 토끼의 신을 모시는가보다. 석등 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