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란덴열차

(2)
[2019교토벚꽃여행(4)]란덴 벚꽃터널과 오무로 닌나지 사쿠라 예전부터 교토 벚꽃하면 꼭 찍어보고 싶던 사진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란덴 벚꽃터널이었다. 벚꽃터널로 유명한 아라시야마와 기타노하쿠바이초를 잇는 교토의 로컬전차인 란덴전철은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유명한 열차 자체로 유명한 전철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전철이라고 할 수 있는데, 벚꽃터널사이로 빠져나오는 열차의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늘 이곳을 찍고싶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른아침, 일단 란덴열차를 찍기 위해서 JR을 타고 기타노하쿠바이초 방향으로 가보기로 했다. 내가 묵었던 숙소가 우메코지코엔 주변에 있었기 때문에, 단바구치역으로 가기위해서 열차를 타기로 했다. 열차 레일 사이로도 벚꽃 터널이 만들어져 있어서 이곳을 찍는 재미도 쏠쏠 했다. 벚꽃이 거의 떨어져나갈 무렵에 교토에 방문..
[2018교토(11)] 해질녘의 아라시야마 도게츠교 (渡月橋) 대나무숲과 노노미야신사를 구경하고 대표적인 아라시야마를 알 수 있는 상징물인도게츠교를 구경하러 향했다. 해질무렵의 도게츠교 무렵에는 일몰을 보기위해 몰려든많은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도게츠교를 통해서 진정한 아라시야마의 매력을알 수 있다. 도게츠교는 아라시야마일대를 흐르는 가쓰라 가와를 잇는 목조다리로 도게츠교라는 이름의 의미는 달이 건너는 다리라는 뜻이다.비록 다리일뿐이지만 아라시야마의 상징이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보기위해 찾고 있다. 다리위에서 아라시야마의 멋진 풍광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연인들이 놀러와서 서로를 찍어주고 있다. 이곳에도 기모노를 입은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어떤사람이 데리고 다니는 시바견이 너무 수줍음도 많고귀여워서 카메라로 담아보았다. 강 반대편에서도 도게츠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