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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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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오사카여행(7)] 오사카부 사카이마츠리 구경 오사카 겐지에서의 식사를 마지막으로 첫날 일정을 마치고, 다음으로 찾은곳은 바로 오사카 사카이마츠리였다. 같이갔던 일행과 식사를 하던도중, 구글맵에 이날 이 지역에서 마츠리가 열린다는 소식을 알고 이곳에 가기로 즉흥적으로 결정을 했다. 나는 원래 이런 일본의 전통문화 혹은 지역축제에 가는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바로 이러한 축제는 일년에 단 한번, 이날밖에 볼 수 없기 때문이었다. 사카이로 가기위해서 신이마미야 역에서 난카이전철을 타고 난카이 사카이역으로 향했다. 사카이 같은경우에는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로 라피트나 하루카를 타고 오다보면 지나치는곳이라서 그렇게 여행에 큰 비중을 두지는 않는 도시인데, 그래도 명색이 오사카부에서 오사카시의 뒤를 잇는 제 2의 도시로 우리나라로 치면 한 창원시..
[도쿄] 아사쿠사 이치요 사쿠라마츠리 오이란행렬 - 아사쿠사 이치요 사쿠라 마츠리 오이란 행렬 촬영일시 : 2018. 04
[2018도쿄(4)] 아사쿠사 이치요 사쿠라 마츠리 (一葉 櫻 まつり) (2) - 오이란행렬(花魁行列) 퍼레이드를 구경한 후 잠깐동안 쉬면서 오이란행렬을 구경하기 위해서 다시아사쿠사 거리로 갔다. 이치요 사쿠라 마츠리의 메인 이벤트인 오이란행렬을보기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아사쿠사지역은 에도시대에 유곽이 있던 곳이었기 때문에, 이런 역사로 인해서이런 이벤트를 하게 된 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행렬을 구경하기위해서 모여든 많은 사진가들과 관광객들 오이란행렬이 시작되고, 시작을 알리는 악사들이 걸어왔다. 일본의 전통악기를 연주하면서 오고 마침 카메라에 여유있는 표정을 지어주어서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뒤를 잇는 고수와, 사자탈을 쓴 광대.익살스럽게 관광객들에게 장난을 치며,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 이렇게 우산위에 공을 굴리면서 서커스를 하기도 했다. 전설이나 신화에 나오는 동물의 탈을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