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큐슈

[벳부여행] 벳부의 밤, 벳부타워 야경


해가 지기를 기다리다가,,, 뒷골목을 어슬렁거려보았다


아무래도 지열이 많은 도시이고 오래 된 온천도시라서 그런지,,, 건물을 아무리 깨끗하게 관리해도


삭은느낌??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이리저리 부산스럽게 꼬여있는 전기줄들



기타하마 공원에 노을이 지고 있다.



주변에 정박되어있는 요트들



뭔가 해가 넘어가긴 넘어가는데 내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그런 뭐라고 해야할지 . . .


울긋불긋한 모습은 나타나지 않아서 정말 아쉬웠다.



구름위로 퍼져가는 노을들



벳부타워를 찾아갔는데 다행히도 불을 밝혀주었다 . . . !!!


쉬는날이어도 야간에 점등은 하는구나 ; ㅎㅎ



벳부타워의 야경



삼각대 컨트롤이 쉽지않아서 35mm 렌즈로 원하는 앵글을 잡기가 쉽지않다.



위에올라가면 그래도 산너머로 넘어가는 해를 볼 수 있을것같았는데


참 아쉽다 언제 다시 벳부에 오게될지,,,



벳부가 10월 중순이 다되어가는데도 상당히 더워서 땀도 많이나고 ,,,,


몸에서 이렇게 쉰냄새가 났던적은 이때가 처음이었던것같다


어질어질해져서 촬영을 그만접고 오이타로 돌아가기로 한다.



멋진 벳부타워를 뒤로하고 다시 오이타로 가기위해서 벳부역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