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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큐슈

[유후인여행] 유후인 긴린코(銀鱗湖) 산책


유후인 길을 따라 쭉 걸어올라오다보면 이렇게 긴린코로 가는 이정표가 있다.



가다보면 이렇게 이웃집 토토로 캐릭터샵도 있다.


가격은 정말 사악하지만 정말 보면 사고싶다!!!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것들이 너무너무 많다.



다양한 소품을 파는샵



유후인의 명물 우산


우산마저도 사고싶게 만드는...



길가에 흐트러지게 핀 황화코스모스들,, 10월이라서 꽃이 없을줄알았는데


코스모스의 계절에 가서 코스모스는 정말 실컷보고왔다.



내가 아는코스모스는 보통 분홍색이거나 흰색이었는데


개량종인지 일본토종인지 일본에서 본 코스모스는 전부다 노란색이었다.



코스모스에 앉은 벌



뚫어지게 쳐다봤다.



코스모스



코스모스를 뒤로하고 도착한곳은 바로



긴린코 . . . . !!! 날씨가 흐려서 정말 아쉬웠다. 돌아갈떄는 맑았는데 사진을 찍을땐 정말 날씨가 흐렸다는



호수를 따라 한바퀴 산책해본다. 가기전에 블로그에서 생각보다 규모가 작고 별로라는 말은 많이들었는데


그냥 동네에있을만한호수 같았다... 석촌호수보다도 작다,, 저 반대편에 있는건 식당이라고 한다.



햔바퀴 돌아서 근처에 있는 신사를 구경하러 왔다.




수령이 오래된나무도 보인다.



천조신사




신사 감성샷,,


유후인을 뒤로하고 히타로 향하기 위해서 다시 발길을 돌렸다.


여행사진이 안좋은점이 바로 이렇게 사진만 남기기가 힘들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사진을 찍기가 여러모로 힘이든다.


언젠가 이른 새벽의 멋진 물안개를 담을 거라고 다짐하며,,,


다시 역으로 발길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