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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간사이(關西)

[와카야마여행] 기시역 타마역장


와카야마역에서 티켓을 구입하고 기시역으로 가는 타마덴을 탈 수 있다. 타마열차로 가는길에

다양한 캐릭터 사진이 걸려있다.



타마덴의 모습 고양이를 형상화한 열차이다.



타마덴



타마열차의 내부



시트도 고양이처럼 만들어놓았다.



타마 역장실 지금은 죽고 다른 고양이가 역장이지만, 타마역장의 동판이 열차 내부에

전시되어 있다.



기시역에 도착하면 타마 신사가 있다. 사실 타마라는 고양이는 기시역 앞에 있는 슈퍼 주인아주머니가 기르던

고양이였는데, 와카야마 전철회사가 재정난을 겪으면서 이 고양이를 하나의 캐릭터로 만들어서

상품화를 했다고 한다.



이 시골역을 보러 연간 몇십만명의 관광객이 기시역을 찾는다고 하니 정말 한해장사를

관광객 장사로 해도 무방 ;;



기시역 도착. .. !



정말 아무것도 없다. 그냥 시골이다 ...; 역 주변이 그냥 다 시골이다.



타마의 모습



타마의 모습 2



기시역을 둘러보고 다시 돌아가기로 한다.



돌아갈때 탄 열차는 오모덴 (딸기열차) 이다.



오모덴



열차를 운전하는 기사님들



오모덴의 내부모습



와카야마역에 도착..... ! 5박 6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간사이공항으로 갈 시간이다

두번째 방문한 일본... 처음보다는 많이 설렘이 없었지만 역시나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다시 방문할 날을 고대하며,,, 이상으로 여행기를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