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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에노시마, 시부야, 긴자 전날 묵은 비즈니스 호텔, 야마시로. 다다미방 사진을 못찍어놨는데 상당히 깔끔하고 괜찮았다. 오늘은 강백호가 전철을 기다리던 횡단보도를 보러 에노시마로 가기로 했다. 플랫폼이상당히 복잡한편이어서 고생을 했는데 여차저차 후지사와로 가는 기차를 탈 수 있었다. 에노덴으로 환승하기 위해서 후지사와역에서 에노덴 전철 티켓을 끊었다. 후지사와역의 모습 슬램덩크에서 강백호가 학교갈때 매일 타던 그 기차. 바로 에노덴이다 가마쿠라행 에노시마역 하차 정차중인 에노덴의 모습. 더 클래식한 전차랑 이렇게 현대적인 전차랑 혼합해서 운행을 하는것 같다. 에노덴 에노시마 역 일본은 철도가 거의 집 바로앞까지 오는 수준이라서 그런지 철도 건널목도 생활화 되어있다 에노시마 역에서 걸어나와서 에노시마 쪽으로 향한다. 도쿄만에 있는 ..
[도쿄여행] JR 도쿄역, 도쿄타워, 도쿄의 밤 JR 도쿄역의 구 역사. 우리나라의 서울역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 일본의 근대 건축이 다 이렇게 생긴것같다 서울역이랑 정말 봐도봐도 너무 똑같다 식민지배의 아픈역사를 뒤로하고... 에도 성 주변으로 향했다 에도성은 일반인 출입금지라는걸 이제 와서야 알았다... 그래서 그 유명한 다리라는니쥬바시만 찍고 그냥 나왔다 ; 도쿄타워의 모습 많이 찍는 도쿄타워의모습 도쿄타워에서 찍은 야경 확 트인공간에서 장노출을 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해봤다. 원피스공간 원피스의 주요장면 ### ### 동료가되는 장면을 캡쳐한 모습... 원피스의 주요 적들... 쵸파 조로 프랑키 밀짚모자 해적단 브룩 사우전드 써니호 쵸파 루피 나미 브룩 상디 조로 프랑키 프랑키 장군 루피 도쿄타워를 나오며 요즘에는 스카이..
[도쿄여행] 아키하바라, 우에노 아키하바라,(추엽원) 도착 하라주쿠- 아키하바라-우에노순으로 야마노테선을 타고 쭉 돌아본다. 역시나 할로윈 관련 굿즈들을 팔고있는곳이 참 많았다. JR 아키하바라 스테이션 아키하바라의 랜드마크같았는데 안에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거리의 모습 건담카페 오타쿠의 성지라고 불리는 아키하바라, 오사카에 덴덴타운이 있다면 도쿄에는 아키하바라가 있다.온갖 거리가 전자제품들, 피규어, 카메라 등등 없는게 없는곳 역시나 이곳도 호박을 걸어놓고 할로윈 맞이 준비중 내가 좋아하는 원피스 피규어들 가격표 무시하고 한두개 집어올까 생각도했지만 박스를 담을수 없어서 그냥 어쩔 수 없이 참음.. 반대편 지나갈때마다 뭔가 하나씩 사고싶다 빅애플 빠친코 세가 거리가 온갖 피규어천국 성인용품전문점. 건물한동 전체가 성인용품샵이다... ..
[도쿄여행] 도쿄로 출발 마츠모토에서 탄 특급열차 도쿄행 아즈사 신주쿠까지 2시간 30분정도 걸려서 도착 .... ! 신주쿠역의 입구, 여태까지와는 다르게 역이 좀 복잡하고 출구도 여러개 있어서 살짝 헤맸었다 이른오전 시간이라서 빅카메라는 아직 영업시작중 미즈호 신주쿠의 거리 신주쿠는 우리나라로치면 한 종로쯤되는곳이다. 도쿄가 신기했던게 서울이랑 도쿄랑 매칭이 거의 대부분된다는점이다. 식민지운영을 할때 근대서울을 도쿄랑 비슷하게 만들어서 그런지모르겠다 카페의 모습 신주쿠 동쪽출구 신주쿠에서 JR 야마노테선을타고 하라주쿠로 이동했다. 야마노테선같은경우에는 우리나라 2호선이랑비슷한 노선이다 도쿄를 한바퀴 도는 순환선인데, 야마노테라인을 타고 쭉 가다보면도쿄의 유명한 관광지들은 다 돌 수 있다 하라주쿠역 내부 역사자체는 지은지 오래된..
[도야마여행] 구로베-다테야마 알파인 루트 - 쿠로베댐~마쓰모토 쿠로베 댐으로 가는 전기버스 쿠로베댐으로 가기위해서 무로도에서 전기버스로 다테야마를 관통후에 로프웨이를 다시 타야한다 쿠로베댐 입구 관광 안내도 웅장한 쿠로베댐의 모습 소양댐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훨씬 규모가 크다 해발 1000미터 이상에 설치된 댐의 모습 쿠로베댐 아치 반대편의 호수 아치형댐으로 미국의 후버댐과 비슷한 형태이다. 겨울이 다가오는 가을이라서 댐 반대편은 수위가 상당히 낮은편이다. 쿠로베 호수의 모습 다양한 인증샷을 남기는 관광객들 쿠로베댐 하늘도 구름이 휘황찬란하다 다테야마 구로베 알파인루트의 마지막코스답게 볼거리가 풍성하다 윗쪽으로 다테야마의 만년설이 보인다 호수를 보트타고 투어할수도 있다는데 그냥 구경하는것만으로도 좋았다 댐의 모습 사진으로 보는거랑 직접보는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사..
[도야마여행] 구로베-다테야마 알파인 루트 - 텐구다이라~무로도 텐구다이라~무로도 구간은 다테야마에서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간 후에계속되는 고원 구간이다. 고산식물, 온천등등을 만나볼 수 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카나자와여행] 가나자와 시내탐방 , 고린보 무가저택 신들의 나라 일본, 여기도 예외는 없었다 제법 큰 신사가 있어서 잠깐 들어가서 찍어봄 수업이 달려있는 소원을 적은 쪽지들 소원이 다 이루어 졌을까 신사의 경내 모습 신사의 모습 신사를 스윽 둘러보고 밖으로 나왔다 ### 이시카와현 청사였나 시청이었나 관공서였던걸로 기억함 이시카와현 문화원 ### ### 이시카와 근대문학관 ### ### ### ### 이때쯤 오니까 확실히 가을이 온것같았다 (10월 말쯤) ### ### ### 고린보 지역의 무가저택 ### ### ### ### ### ### ### ### ### ### ### ### ### ### ### ### ### ### [
[카나자와여행] 일본 3대 정원, 겐로쿠엔(겸육원) 오카야마의 고라쿠엔, 미토의 가이라쿠엔과 함께 일본 3대 정원으로 불리는 카나자와의 겐로쿠엔마에다가문의 5대 당주였던 마에다 쓰나노리가 에도시대에 만든 정원이라고 한다. 가을이 깊어지는 길에 방문을 해서그런지 초록의 느낌보다는 울긋불긋한 색깔이 종종 보였다. 겐로쿠엔의 입구 일본의 정원문화에 상당히 관심이 많아서 작은 정원부터 큰 정원까지 여러군데 방문을 했었다 기모노를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연인들도 있었다 겐로쿠엔의 호수 석등과 이끼 명승지로 알려져 있어서 관광을 하러온 관광객들도 상당히 많았다. 아사히자쿠라 나무 칸 정원은 고요하고 평화롭다. 카메라로 잘 표현이 되지 않는게 아쉽다 돌다리 유골함? [ 실개천이 정원을 휘감으며 흐르고 있다. 고라쿠엔이랑은 좀 다른느낌의 정원 이사람이 마에다 쓰나노..
[가나자와여행] 가나자와 성 공원, 가나자와성 마에다 가문의 거성, 카나자와 성에 도착했다. 성 앞은 이렇게 공원으로 조성되어있다. 마에다 도시이에(전전리가)는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친구이자, 전국시대의 다이묘로호쿠리쿠지방을 다스리던 영주였다. 마에다 가문이 카나자와성에 입성한 이후로, 다양한 문화, 교육에 힘써서메이지 시대 전까지는 일본을 대표하는 도시로 발달하였다고 한다 조경도 잘하지만 잡초하나 없는 잔디밭이 정말 예술적이다... 관리도 참 잘하는것 같다길거리에 쓰레기 하나 없었다. 주변을 어슬렁어슬렁 거리다가 성곽 방면으로 방향을 돌렸다 성으로 들어가는 문 문2 성곽의 모습, 카나자와성은 천수각이 없다. 천수가 있었는데 소실된 후에 당시 에도막부의 만류로 천수각을 새로 재건하지는않았다고 한다. 카나자와는 2차 세계대전때 폭격을 받..
[교토여행] 니조성 교토 시영버스를 타고 니조성으로 도착 ... !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정권을 잡고 교토에 머무를때 기거하기 위해서만든 성이라는 니조성의 정문,,, 보통의 성과는 다르게 문 장식부터 상당히 화려하다. 오테몬의 금장 장식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닛코에 있는 도쇼구에도 장식이 상당히 많이 들어갔다고 하는데교토는 천황이 있는곳인만큼 방어의 목적보다는 도쿠가와의 위상을 과시하기 위해서 지은 느낌이 물씬 났다. 니노마루 니시노마루 혼마루의 모습 장식 하나하나가 정말 화려하다.... 니조성의 모습 산책을 하면서 한컷 한컷 찍어본다. 내부는 사진을 촬영할 수 없었는데 상당히 넓다. 소설 대망을 보면 다다미 몇장이 깔린방 이라고 해서 다다미 크기로방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는데 히데요시가 지은 오사카성에는 다다미 천장짜리 방..
[교토여행] 금각사 (킨카쿠지) ### ### ### ### ### ### ### ### ### ### ### ### ### ### ### ### ###
[교토여행] 난젠지, 철학의길, 은각사(긴카쿠지) 헤이안신궁을 나와서 북쪽으로 쭉 걸어갔던것같다. 동물원도 있었는데 좀 지나니까 난젠지라는 절이나왔다. 사실 교토에 절간은 정말 수백개 있는것같았다 절이랑 신사랑 합치면 우리나라 교회수준이 되지않을까싶은데, 우리나라 교회도 좀 미적감각있게 지으면 몇백년후에 좋은 문화재가 되지않을까난젠지의 산몬을 오르려면 돈을내야한다. 난젠지 본당. 교종과 선종중에 선종 사원이라고 한다 고려 초조대장경 일부분도 이곳에 보관되어 있다고한다. 수로각. 도둑놈이 여기에 은신처를 두고 살았다고 한다. 굉장히 유명한 도둑이었다고 한다. 여기서 보통 인증샷을 다양한 구도로 많이 찍었었다. 별거아닌것같아도 그게 시간이 지나면 대단한 문화재가 된다. 일본을 여행하면서 느끼는건작은거 크게 만들기랑 지독해보일정도로 오래오래 안망가지게 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