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큐슈

[후쿠오카여행] 나카스 게스트하우스 앤드 호스텔 (And Hostel) (2)


새벽부터 내리는 비떄문에 오늘 여행이 과연 제대로 될까 하고


많은 고민을 했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나카스카와바타 거리를 걸었다.



원조 나가하마 라멘. 이 지역에서 2박이나했는데 여기를 못가본게 지금 생각해봐도


두고두고 후회된다. 500엔에 맛있는 라멘을 즐길수있다고 하는데 여기가 돈코츠라멘의 거의 상징적인 곳이고


원조 라멘집이라고 한다. 다음번에 후쿠오카에 갈일이 있으면 진짜 꼭 가볼생각이다.



10월의 축제, 맥주 페스티벌



카페 벨로체. 일본커피숍의 특징은 커피를 우리나라같이 에스프레소머신으로 내리지않고


미리 커피를 뽑아놓고 우유나 시럽을 첨가해서 커피를 마신다는 사실,


그래서 그런지 일본에서 산 원두들은 블렌딩이 좀 그쪽으로 맞추어져 있는것같다.


나같이 싱글오리진을 좋아하는 경우에는 호놀룰루커피같이 코나나 이런것들 전문적으로


파는곳에 가는걸 좋아한다.



나카스카와바타의 통로



다시 호스텔로 돌아와서, 아침을 먹었다. 앤드호스텔의 아침시간은 08시부터이다. 체크아웃이 11시였나 10시였나,,, 자세하게


기억은 나지않지마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있는 앤드호스텔의 스텝



아침메뉴는 샌드위치와 드립커피



새로생긴 호스텔이어서 그런지 오카야마에서 갔던 KAMP 보다


훨씬 깔끔하다



아침메뉴 샌드위치와 드립커피, 드립은 하리오 드리퍼를 이용해서 그런지


맛이 깔끔한편이다. 가격은 500엔. 도토루나 벨로체에서 파는 아침메뉴랑 가격대가


비슷했다.



샌드위치를 먹고 이제 하카타역으로 출발을 해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