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의 안내책자. 내외전과 후원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소개되어있다.
후원으로 가기위해서는 단독 자유관람이 아니라 가이드의 해설을 받아서
관람을 해야한다. 뿐만 아니라 삼각대를 비롯해서 흡연이나 취식 등
세계문화유산 관리를 위해서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후원으로 들어가본다
조경이 잘되고 잘 관리되어있는 일본식 정원과는 다르게 야생의 느낌이 있는 창덕궁 후원
워낙 넓어서 가끔씩 호랑이가 나오기도 했다고 한다
미세먼지가 끼어서 날씨가 좀 뿌연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다.
후원 관람의 첫코스는 부용정이다 창덕궁은 아름답고 넓은 후원때문에 다른 궁궐보다 왕들의 사랑을
더욱 더 많이 받았다고 한다. 골짜기 마다 이런 연못들과 정자가 있어 구경을 하는 재미가 있다
부용지의 앞쪽으로 주합루가 보인다. 영조대왕이 이곳에서 풍류를 즐겼다고 한다.
조선은 유교국가였지만 궁궐이나 각종 건물들에는 불교식 사상도 엿볼 수 있다.
연꽃은 불교에서 중요시하는 소재인데 궁궐의 후원에 이렇게 연꽃을 잔뜩심은 연못을 파놓기도 했다.
부용정과 주합루
영화당이라는 명판은 영조대왕의 친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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