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텐진

(3)
[후쿠오카여행] 나카스 게스트하우스 앤드 호스텔 (And Hostel) (1) 텐진에서 나카스 방면으로 걸으면서 후쿠오카의 밤을 감상했다. 화요일이라서 그런지 이제 퇴근을 하고 집으로 향하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종종 보였다. 하카타나 텐진은 상업지구나 업무타운이기 떄문에 (서울로치자면 종로나 강남 기타 등등) 여유로운 사람들은 야쿠인이나 혹은 다자이후오 후쿠오카의 베드타운의 기능을 수행한다고 한다. 후쿠오카의 밤거리 텐진역에서 쭉 걸어오다 보면 나카스 강이라는 후쿠오카 시내를 관통하는 강을 만날 수 있다. 하천이 양쪽으로 흘러서 섬같아 보이는데, 이 구역을 나카스라고 한다. 후쿠오카 최대의 유흥 환락이 모두 나카스에 있다. 후쿠오카에서 유명한게 또 야타이라는 포장마차인데 야타이 거리도 나카스 쪽에 잘 조성되어있다. 하카타역쪽보다 유흥쪽으로 더욱 더 화려해보인다. 지하철 공항선의 나..
[후쿠오카여행] 다자이후 큐슈국립박물관(九州國立博物館) 텐만구를 나와서 쫄래쫄래 걸어오다보니 큐슈국립박물관이 있길래들어가보자 해서 들어와봤다. 박물관으로 올라가기위해서는 이런 긴 에스컬레이터를 여러번 타야한다. 에스컬레이터의 모습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복도 큐슈 국립박물관 10월초인데도 아직 꽃이 피어있어서 찍어봤다. 박물관입장권, 상설전시와 특별전시 두가지가 있었는데 특별전시는 가격이 비싸서 그냥 상설전시 티켓으로 구매. 어차피 일본어라서 디스크립션을 이해하지 못할것같아서 ㅎㅎ 박물관을 구경했다는 기념을 남기기 위해서 들어와봤다. 마츠리에 사용되는 거대한 탑의 모습 일본은 이런 마츠리문화가 잘 발달되어있다. 일종의 축제인데 이런 거대한 탑은 물론 축제 복장을 입고 해마다 시즌이되면 마츠리 행사를 한다고 한다. 박물관의 내부 텐만구의 축소모형인가보다 박물관의 ..
[후쿠오카여행] 텐진 파르코 하카타 라멘 다자이후에서 돌아오면서 니시테츠 후쿠오카 (텐진) 에서 내렸다. 밥을 먹으려고 파르코를찾아들어갔다. 텐진에는 빅카메라나 파르코를 비롯해서 후쿠오카의 번화가라서 다양한 쇼핑시설등등여러가지 한국인관광객들이 좋아할만한 시설들이 많이있다. 파르코 백화점의 푸드코트...라기 보다는 식당가에 가면 다양한 맛집들이 있다. 보통 여기서 많이 먹는것들이미트랜드의 규카츠나 키와미야 함바그를 많이 먹었는데 역시나 웨이팅이 장난아니었다.나는 어차피 저녁은 대충먹고 전에 갔었던 이자카야에 갈 생각이어서 간단하지만 맛있게 먹을수 있는요리를 찾기로 생각했다. 그러다가 찾은곳이 바로 요 라멘집이다. 여기는 한국인들한테 별다른 인기가 없는지아니면 워낙 후쿠오카에는 라면집도 많고 외국인들이 많이가는곳은 이치란이나 이런데라서 그런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