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쿠여행] 다카마쓰 성터, 다마모공원

나의 첫 해외여행이었던 일본여행도 어느새 막바지로.... 도쿄에서 비었던 일정을 채우기 위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중에 다카마쓰나 가보자고 생각하고 다시 오카야마로 왔다. 이 이후에도 오카야마에 한번 더 간적이

있어서 일본에서 다시 가장 많이 가본지역이 오카야마가 되었다

오카야마 역 앞의 모모타로 동상

오카야마 역의 모습

다카마쓰로 가는 세토오하시선 쾌속 열차

다카마쓰로 가기위해서는 오카야마에서 고지마를 지나 세토대교를 건너게 된다. 6개의 섬을 각각 다른 형태로

이었다는 일본 최장의 대교 세토대교. 창밖으로 세토내해가 보인다

차가 있었으면 중간중간 멈춰서면서 이 아름다운 풍광을 더 감상했을텐데 기차라서 다리를 건너는 도중에는

정차가 되지 않아서 아쉬웠다

시코쿠 가가와현의 현청소재지. 다카마쓰에 도착했다

다카마쓰역 광장. 종합 복합 쇼핑몰인 랜드마크 타워도 보인다

다카마쓰역 주변을 슬슬 둘러보고 미스터 도넛에서 도넛도 사먹었다

시코쿠 스마일 스테이션

다카마쓰 대표 명승지 리쓰린 공원으로 가기전에 다카마쓰 성터와 다마모 공원으로 향했다

다카마쓰역에서 횡단보도를 하나 건너면 이렇게 성터와 공원이 나오게 된다

다마모공원

주변에는 관광호텔로 보이는 고층건물들이 많이 보인다. 지방의 소도시라서 높은 건물들이 거의 없다

다마모 공원의 내부

성 공원, 성터, 정원 등에 가면 이렇게 국화를 전시해놓거나 판매하고 있따

 

성의 해자에서 뱃놀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

 

 

깔끔하게 조경되어있다

 

 

다마모공원 내부의 쉼터

 

 

석등

 

 

 

 

천수각은 없고 이런 건물만 남아있었다. 다카마쓰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주고쿠 정벌을 할때

수공을 했던 성으로 유명하다

 

 

성의 내부를 이곳저곳 둘러보았다

 

 

천수각?? 은 아닌거같고 보조 건물인것같다

 

 

무슨 건물인지는 잊어버렸는다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다

 

 

10월도 거의 가고 11월이 가까워지는 날씨였는데 햇볕도 쩅쨍하고 낮에는 반팔을 입고 다녀도 될 정도로

기온이 그렇게 낮지 않았다. 아무래도 이 지역이 제주도 보다 위도가 낮아서 그런가보다

 

 

일본인들의 정원에 대한 사랑이나 조경에 항상 감탄한다. 이 이후에 일본에 한번 더 갔었는데 일본식 정원에 항상

가보게 된다.

 

 

정원 안에 있는 다리와 석등

 

 

남쪽 지방이어서 안쪽에 야자나무도 있다

 

 

 

해자와 대비되는 호텔과 다카마쓰 랜드마크 타워의 모습

 

 

탑을 꽃으로 장식한 조형물들. 다마모 공원을 나와서 다카마쓰 로컬 전철역으로 가서

리쓰린 공원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