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이데라에서 나와서 쭉 걸어오다 노상에 있는 철길에서
5월은 철쭉의 계절인가보다
와카우라 지역 도착 ... ! 와카가와 (和歌川) 가 흐르는 호수
후로바시라는 아치형의 다리, 관광디스크립션에는 거창하게 설명을 해놨는데 사실 그냥 일반적인 아치형의 다리였다.
그 당시에는 저런 아치형의 다리가 흔치 않았다고 한다
도쇼구 입구. 도쇼구는 도쿠가와 가문을 모신 사당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닛코(日光)에 있는 도쿠가와 동조궁이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쓰가 만든 동조궁으로 규모나 장식 부분에서 가장 크고 이곳은 도쿠가와 가문 중에서도
기슈 도쿠가와 가문을 모신곳이라고 한다.
도쇼구로 올라가는 길
고야산이 있고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진 곳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산을 깎아서 그 위에 지은 건축물들이 상당히 많았다.
사당의 모습
도쿠가와 가문의 문장
도쇼구
사실 여기는 그냥 사진을 찍으러 온곳이라서 크게 감흥이 와닿지는 않았는데
우리나라에서 이런 조그만 사당에 가는것보다 외국에서 가는게 뭔가 느낌이 좀 더
다르다
와카야마 시내의 모습
이 사진을 끝으로 동조궁을 나와서 이제 텐만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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