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마여행] 구로베-다테야마 알파인 루트 - 쿠로베댐~마쓰모토

쿠로베 댐으로 가는 전기버스

 

쿠로베댐으로 가기위해서 무로도에서 전기버스로 다테야마를 관통후에 로프웨이를 다시 타야한다

쿠로베댐 입구

관광 안내도

웅장한 쿠로베댐의 모습

소양댐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훨씬 규모가 크다 해발 1000미터 이상에 설치된 댐의 모습

쿠로베댐 아치 반대편의 호수

아치형댐으로 미국의 후버댐과 비슷한 형태이다. 겨울이 다가오는 가을이라서 댐 반대편은 수위가 상당히 

낮은편이다.

쿠로베 호수의 모습

다양한 인증샷을 남기는 관광객들

쿠로베댐

하늘도 구름이 휘황찬란하다

다테야마 구로베 알파인루트의 마지막코스답게 볼거리가 풍성하다

윗쪽으로 다테야마의 만년설이 보인다

호수를 보트타고 투어할수도 있다는데 그냥 구경하는것만으로도 좋았다

댐의 모습

사진으로 보는거랑 직접보는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사진으로 보니까 그나마 그때의 기억이

다시 떠오른다.

쿠로베댐 건설인부들을 기념하는 탑

희생자 위령비, 쿠로베의 태양이라는 드라마도 나왔었다는데 희생된 인력이 엄청났다고 한다

아치 안쪽의 모습,, 웅장

버스를 타러 나가는 통로

시나노오마치로 나가는 버스

쿠로베댐의 캐릭터

버스에서 내려서 시나노 오마치역으로 가는 버스를 다시 타야한다

각종 기념품들

버스를 타고 이제 마츠모토로 가는 기차를  타기위해서 시나노 오마치로 향한다

시나노오마치역

역앞의 풍경

이미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마쓰모토로 가는 JR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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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모토역 도착 여학생들의 교복에서 이미 간토의 고급스럽고 도도한 느낌이 난다

일본에는 이렇게 버스킹을 하는 가수들이 참 많다. 우리나라에도 홍대에 가면 자주볼 수 있는데

일본같은경우에는 돗토리나 마츠모토같이 크지않은 도시에서도 종종 볼 수 있었다.

JR 마쓰모토 역

마쓰모토도 시간이 된다면 구경하고 싶었지만 다음날 도쿄로 이동을 하느라 구경하지 못했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차라리 아침에 마쓰모토 성이라도 보고 도쿄로 갈걸 그랬다

막상 도쿄에 갔을땐 별달리 볼게 없었다 ;

동상

마쓰모토역 앞에서 뭘 먹어야할지 식당들을 찾아본다

새벽 6시에 시작해서 밤 9시에 끝난 구로베 다테야마 알파인 루트.... 정말 운좋게 관광코스가 닫기 전에

가볼 수 있어서 좋았다. 사실 이 코스는 즉흥적으로 여행을 하면서 생각해냈는데, 히다산맥을 통해서

다카야마-나고야로 들어가는것도 괜찮았을것같고, 이것도 정말 좋았다. 다캬야마는 언젠가 다음기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