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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큐슈

[북큐슈여행] 텐만구(天満宮)가 있는 다자이후(太宰府)로 . . . 1


다자이후로 가기위해서는 공항선 텐진역에서 하차에서 니시테츠 후쿠오카역으로 와서 전차티켓을 구입해야한다.

다자이후까지 가는 티켓은 편도 400엔으로 왕복 800엔이다. 니시테츠 후쿠오카역으로 가면 이렇게

다자이후 텐만구 안내책자도 얻을 수 있다.



니시테츠 후쿠오카역에서 후스카이치로 간 후에 다자이후선으로 다시 환승을 해야하는데,

후스카이치역에서 내리면 보통 반대편에 다자이후로 가는 전차가 대기하고 있다.

열차의 종류는 특급, 급행, 보통이있는데 특급으로 가면 약  20분정도면 후스카이치역에

도착할 수 있다.



목이말라서 뽑은 녹차와 역에서 얻은 다자이후와 야나가와의 팜플렛을 읽다보니 어느새 다자이후역에

도착하게 되었다.



다자이후는 후쿠오카에서 약 16km 정도 남쪽으로 떨어져있다.

후쿠오카의 베드타운이 조성되어있기도 하지만 텐만구를 비롯해서 다양한 역사 유적이

상당히 많기 떄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곳이기도 하다.

역의 현판이 말해주듯 수령이 오래된 매화나무가 여러그루 있어서 매화나 벚꽃구경을 하러

많이 오기도 한다.



역에서 내리면 항상 찍는 샷



개찰구 바로 앞에 있는 화단에 피어있는 꽃



다자이후 역의 현판



역의 중앙광장 바로 앞에 있는 비석들



텐만구로 향하는 길에는 다양한 상점가 들이 늘어서있다.

먹을거나 각종기념품, 굿즈들을 파는곳이 많은데 지나가다보면 무심결에 사고싶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항상 조심해야한다. ㅎㅎ



저 멀리 석조 도리이로 된 텐만구의 초입구가 보인다.



여전히 그 앞까지 다양한 상점들이 늘어서 있다 #1



여전히 그 앞까지 다양한 상점들이 늘어서 있다 #2



여전히 그 앞까지 다양한 상점들이 늘어서 있다 #3



다자이후에 오면 꼭 구경해야한다는 스타벅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안에까지 들어가서 메뉴를 주문하는데에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특이한 모형의 조형으로 인해서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았다.



이때만 해도 태풍 차바가 지나간다고 할 떄여서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었었다.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신 텐만구로 입장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