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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나라여행/Thailand

[2019방콕(0)] 3월 생애 첫 방콕여행 - Prologue

딸랏 롯파이 2 야시장의 야경

안녕하세요. 3월의 여행이었지만 이번에 생애 첫 방콕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은 정말 해외여행지로 많은 여행자분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진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방콕은 다양한 피사체들이 있는 환상적인 곳이었어요.

 

수쿰빗 소이 카우보이

밤에도 매력적인 방콕은 다양한 나이트라이프를 비롯해서 한국에 비해 저렴한 먹거리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나라였는데요, 왜 수백만명의 배낭여행객들이 방콕을 찾는지 알 수 있겠더라구요.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태국의 수도인 방콕은 인구 약 800만명의 거대도시로서,

매년 약 7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실상부 동남아시아 최대의 관광도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투어 뿐만아니라 방콕 주변에도 볼거리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아유타야 사원유적

아유타야같은경우에는 선셋투어를 신청해서 갔었는데 해가뜨지않고 흐려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만족할만한 사진들을 많이 얻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1박 2일로

다시 방문하고 싶네요.

 

방콕 왕궁과 왓프라깨우

태국사람들은 자기 국가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더라구요.

태국의 역사를 공부해보니 제국주의 시절 서구 열강의 식민지가 된적이 없었고

1차세계대전에도 참전해서 전승국이 되었고 2차 세계대전때는 국왕의 외교력으로 중립국으로

전쟁의 화마를 피해갈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태국에는 식민지시절 서구양식의 건물들이

없고, 전통적인 건물들을 비롯해서 다양한 불교 사원들이 잘 보존되어있었어요.

 

왓 포

이번에는 첫 태국여행인만큼 방콕의 대표관광지와 주변 관광스팟들을 구경하고 왔는데요, 

3월이라도 태국은 정말 덥더라구요. 조금만 돌아다녀도 땀이 비오듯 쏟아져서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요

그래도 힘든만큼 많은것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ㅎ

차이나타운 (야오와랏 로드)

태국의 원주민들은 중국의 남부에 거주하고 있던 사람들이 남하하면서 이곳에 국가를 세우고

13세기경 수코타이왕조라는 통일왕조가 등장하면서 세계사에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만큼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지금도 화교자본이 국가의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세계 어느곳에나 있는 차이나타운도 정말 거대하고 태국의 문화와 잘 융합되어서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내는것이 정말 신기한 광경이었어요.

카오산로드 포토존
카오산로드

옛날 인터넷과 같은 미디어가 발전하기 전에 태국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왔다는 카오산로드는

최근에는 현대화와 주변 정리를 통해서 새로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비록 이번 여행에서는 밤에방문하지는 못해서 진정한 카오산의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방콕하면 생각나는건 바로 카오산로드, 그리고 카오산로드의 맥도날드 포토존은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ㅎㅎ

왓 아룬

배를 타고 짜오프라야강을 건너가면 이렇게 태국 동전에도 새겨져있는 왓 아룬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습하고 뜨거운 태국의 기후에도 꿋꿋하게 버티고 서있는 왓 아룬의 모습이 진정한 방콕의 랜드마크가 아닐까 싶어요.

태국 화폐 동전에도 새겨져있는 왓 아룬

왓 아룬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야경포인트 중 한곳에서 야경을 촬영하고 여행을 종료하였습니다.

앞으로 이떄 방문했던 태국여행의 기록들을 하나하나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