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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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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우에노공원 (上野公園) - - 우에노 공원 촬영일시 : 2018. 04
[2018도쿄(7)]도쿄 젊음의 거리 JR시부야역 주변 여행 짧은 도쿄여행이었지만, 그래도 갈수있는곳이 있다면 다 가보자는 생각에 이틀째 아침을 맞았다.이번에는 도쿄에서 그동안 가보지못했던곳을 가보기로 하고, 일단 시부야로 가기로 생각을 했다.시부야는 2015년에 도쿄에왔을때 잠깐 들렀다가 주변에 있던 빅카메라에서 삼각대를 사고금방 철수했던 곳이었는데, 이번기회에 시부야로 와서 다시 한번 자세하게 시부야를 구경하기로마음을 먹었다. 그 유명한 스크램블 교차로도 한번쯤 와보고 싶었다. JR 시부야역은 신주쿠에서 아주 가깝고, 또 간편하게 올 수 있다. 나같은경우에는 도쿄메트로 패스를이용해서 시부야역으로 오기위해서는 몇번의 환승을 해야했지만, 그게 귀찮아서 그냥 이번에는야마노테센을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시부야역에 내리면 보이는 충견하치코의 동상.하치코와 관련된 이야기..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드 교차로 - 도쿄 시부야 명물 스크램블 교차로 촬영일시 : 2018 . 04
[2018도쿄(6)] 도쿄 신주쿠의 밤 산책 날이 많이 흐려서 도쿄역을 구경한 후에 바로 숙소가 있는 신 오오쿠보로 향했다.이번 여행은 도쿄에서 1박밖에 되지않기 때문에, 꼭 신주쿠의 야경을찍으려고 생각만하고있었는데, 다행히도 밤에는 비가오지않아서 도쿄 야경을잘 감상할 수 있었다. 밤이되면 너무나도 화려해지는 도쿄의 모습,낮보다 더욱 더 빛나는 도쿄의 밤거리라고 할 수 있다. JR신 오오쿠보역에 도착해서 숙소를 찾기로 했다. 외국인 유학생이나 워킹홀리데이, 특히 한국이들이 많이 거주해서도쿄에 있는 코리아타운으로 유명한 신 오오쿠보에는 역시 내리자 마자 한국사람들이참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음식이나 태국음식을 파는 음식점도 많이 있었다. 배가고파서 언제나 그렇듯이 일본에 오면 항상 먹게되는 야키토리나 몇개집어먹으려고 주변에 있는 아무 꼬치집에 들..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歌舞伎町) 이치반 가이 - 도쿄 최대의 환락가 신주쿠 가부키초 이치반가이 야경 촬영일시 : 2018 . 04
[2018도쿄(5)] 도쿄의 상징 , 고쿄(皇居) 니주바시와 JR도쿄역(東京驛) 마루노우치광장 아사쿠사를 떠나서 향한곳은 도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JR 도쿄역이 있는마루노우치광장이었다. 이곳에는 옛 에도성이자 지금의 고쿄(皇居 : 황거)가 있는곳으로각종 오피스들이 몰려있어서, 서울의 광화문과 같은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는데,JR 도쿄역을 제대로 볼 수 있는 포인트들을 알게 되어서, 도쿄역으로 향하게되었다. 날씨가 잠시 맑아졌다가 도쿄역으로 가려고 하니까 흐려졌다. 도쿄메트로 히비야선 가쓰미가세키 역에서 내려서 걸어오니 에도성 사쿠라다몬 (櫻田門)이 나왔다. 사치호코가 걸려있는 사쿠라다몬 에도성의 해자에서 마루노우치의 스카이빌딩이 보인다. 에도성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천하를 통일한 후 전국 각지의 다이묘들을 불러모아거대하게 성을 조성하라고 명해서 지어진 에도시대 쇼군이 살던 성이다.대정봉환 이..
[도쿄] JR 도쿄역 마루노우치 광장 KITTE에서 바라본 JR 도쿄역과 마루노우치 광장 촬영일시 : 2018 . 04
[도쿄] 에도성 니주바시 (江戶城 二重橋) - 고쿄 (皇居) 이중교 촬영일시 : 2018 . 04
[2018도쿄(4)] 아사쿠사 이치요 사쿠라 마츠리 (一葉 櫻 まつり) (2) - 오이란행렬(花魁行列) 퍼레이드를 구경한 후 잠깐동안 쉬면서 오이란행렬을 구경하기 위해서 다시아사쿠사 거리로 갔다. 이치요 사쿠라 마츠리의 메인 이벤트인 오이란행렬을보기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아사쿠사지역은 에도시대에 유곽이 있던 곳이었기 때문에, 이런 역사로 인해서이런 이벤트를 하게 된 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행렬을 구경하기위해서 모여든 많은 사진가들과 관광객들 오이란행렬이 시작되고, 시작을 알리는 악사들이 걸어왔다. 일본의 전통악기를 연주하면서 오고 마침 카메라에 여유있는 표정을 지어주어서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뒤를 잇는 고수와, 사자탈을 쓴 광대.익살스럽게 관광객들에게 장난을 치며,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 이렇게 우산위에 공을 굴리면서 서커스를 하기도 했다. 전설이나 신화에 나오는 동물의 탈을쓴..
[2018도쿄(3)] 아사쿠사 이치요 사쿠라 마츠리 (一葉 櫻 まつり) (1) - 퍼레이드 날씨가 흐림이었는데에도 도쿄 여행을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는 바로아사쿠사에서 봄맞이 마츠리를 하기 때문이었다. 일본으로 여행을 가기전에항상 일본 전역에서 일년 내내 열리는 행사들 중 내가 가는 지역에서 열리는행사가 있는지 항상 찾아보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는데, 마침 아사쿠사에서이치요 사쿠라(겹벚꽃) 마츠리가 열려서, 구경하러 가게 되었다. 마츠리는 크게 1부 (학생 및 지역주민 퍼레이드) 와 2부 (오이란 행렬) 로 나뉘어 진다.아사쿠사 지역은 에도시대 유곽이 있었던 곳으로, 오이란은 우리나라의 기생과 비슷한여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오이란 행렬을 하기전에 마츠리의 시작을 알리는학생들의 퍼레이드가 있었다. 그 밖에도 이 부근에 사는 지역주민들과 상인들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이 된다.상인들은 축제의 부흥을 ..
[2018도쿄(2)]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아사쿠사 센소지(浅草寺) 이른아침 네즈 신사 구경을 마치고 아사쿠사의 센소지를 보러가기로 정했다.나는 사실 별다른 계획없이 그때그때 기분따라 날씨따라 즉흥적으로 정하는일본여행을 좋아한다. 미리미리 일정을 정해놓고 다녀도 좋지만,사진을 찍는 나로서는 날씨나 기타 등등 그 당시의 환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도쿄는 이번이 세번째 방문이었지만, 아직까지 아사쿠사에 가보지 못했기 때문에아사쿠사 센소지를 구경하고 마침 아사쿠사에서 마츠리가 열린다고 해서 그곳을가보기로 했다. 휴일의 오전은 너무나도 한산했다. 아사쿠사 지역을 흐르는 강인 스미다 강은 지하철 아사쿠사 센소지 방면 출구로나와서 도부철도(東武鐵道) 아사쿠사역 쪽으로 가면 둔치가 잘 정비된 강이나오게 된다. 이것이 바로 스미다 강인데, 이곳에서 스카이 트리를 비롯한아사쿠사..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 - -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 촬영일시 : 2018.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