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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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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자와여행] 호쿠리쿠지방, 이시카와현의 중심지 카나자와로 .... 교토역에서 특급 썬더버드를 타고... 카나자와로 출발했다 대략 2시간정도 걸렸던것같다. 카나자와역 도착 ... ! 역 앞에는 이렇게 도리이같이 큰 문이 하나 있다. 엄청크다 정교하다 꽃도 한번 찍어주고 .. 정갈하고 깔끔하다, 오카야마에서의 좋은 느낌이 물씬 가게앞에도 꽃으로 장식을 해놓는 장인정신 가나자와 성 공원으로 가는길에 시장 아케이드가 있다. 가나자와 전통음식이라고 하는데 사실 일본 어디를 가나 거의 다 있다...ㅎㅎ 2000엔(한화 20000원) 짜리 장어 한마리 먹음 ;; 2천엔이 아니라 3300엔이었네 ㅎㅎ 저정도는 먹어줘야 ㅋㅋ 수산시장 가을의 정취를 풍기는 공원 일본은 진짜 조경의 왕국이다... 나무 밑에도 이끼를깔아서 디스플레이에신경을 쓴 모습이랄까 ㅎㅎ 이때쯤되니까 하도 걸어서 발가..
[와카야마여행] 기시역 타마역장 와카야마역에서 티켓을 구입하고 기시역으로 가는 타마덴을 탈 수 있다. 타마열차로 가는길에다양한 캐릭터 사진이 걸려있다. 타마덴의 모습 고양이를 형상화한 열차이다. 타마덴 타마열차의 내부 시트도 고양이처럼 만들어놓았다. 타마 역장실 지금은 죽고 다른 고양이가 역장이지만, 타마역장의 동판이 열차 내부에전시되어 있다. 기시역에 도착하면 타마 신사가 있다. 사실 타마라는 고양이는 기시역 앞에 있는 슈퍼 주인아주머니가 기르던고양이였는데, 와카야마 전철회사가 재정난을 겪으면서 이 고양이를 하나의 캐릭터로 만들어서상품화를 했다고 한다. 이 시골역을 보러 연간 몇십만명의 관광객이 기시역을 찾는다고 하니 정말 한해장사를관광객 장사로 해도 무방 ;; 기시역 도착. .. ! 정말 아무것도 없다. 그냥 시골이다 ...; 역 ..
[와카야마여행] 와카우라 텐만구 와카우라 텐만구의 입구, 텐만구는 일본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요시쓰네를 모신 신사이다 텐만구는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와 야마구치 호후텐만구, 그리고와카야마의 와카우라 텐만구, 이렇게 3곳이 있다. 입구의 모습, 여기도 역시 산을 깎아서 만든 사당이다. 텐만구로 올라가는 길 위에서 바라본 와카야마 시내의 모습, 와카야마의 남쪽에 위치한 텐만구 텐만구의 모습, 다자이후에는 가본적이 없지만 규모가 작은편이라고 할 수 있다. 기념품을 파는곳의 모습 빼곡하게 걸린 소원패들 스가와라노 요시쓰네는 '학문의 신' 이라고 한다. 그래서 입시철에 텐만구는사람 발 디딜틈이 없다고 한다. 이친구는 과연 합격을 했을지 ...? ### 나오면서 파랗게 개인 하늘을 한컷 텐만구 앞에 있는 공원 그림에 열중하고 있는 아티스트 비둘기들에..
[와카야마여행] 와카노우라 지역 (기슈 도쿠가와 도쇼구) 기미이데라에서 나와서 쭉 걸어오다 노상에 있는 철길에서 5월은 철쭉의 계절인가보다 와카우라 지역 도착 ... ! 와카가와 (和歌川) 가 흐르는 호수 후로바시라는 아치형의 다리, 관광디스크립션에는 거창하게 설명을 해놨는데 사실 그냥 일반적인 아치형의 다리였다. 그 당시에는 저런 아치형의 다리가 흔치 않았다고 한다 도쇼구 입구. 도쇼구는 도쿠가와 가문을 모신 사당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닛코(日光)에 있는 도쿠가와 동조궁이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쓰가 만든 동조궁으로 규모나 장식 부분에서 가장 크고 이곳은 도쿠가와 가문 중에서도기슈 도쿠가와 가문을 모신곳이라고 한다. 도쇼구로 올라가는 길 고야산이 있고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진 곳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산을 깎아서 그 위에 지은 건축물들이 상당히 많았다. 사당의 ..
[와카야마여행] 기미이데라 아침을 먹고 게스트하우스를 나섰다. 먼지 하나 없는 파란 하늘의 모습 JR을 타고 기미이데라역으로 와서 10분 정도 걸어오면 기미이데라 입구가 있다 이른아침일찍가서 그런지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그래서 사진찍기 참 좋았다 입구의 모습 본당으로 올라가는길, 산 하나를 통째로 깎아서 절을 만들다니 애기의 신 기념품을 파는가게, 아침이라서 아직 열지 않은 시간이었다. 기미이데라의 불상이 있는 본당 관광안내책자에 있는 뷰를 사진으로 찍어보았다. 불상 불상 본당의 모습 기미이데라에서 바라본 와카야마 시내의 전경 봄에 간사이 지방에서 가장 벚꽃이 피는곳이 와카야마현이라고 한다. 이곳에 심어져 있는 나무도전부다 벚나무였다. 일본 벚꽃명소 100선에도 뽑힌 기미이데라 유명한 사찰은 아니었지만 인상깊은 곳이었다. 본당 불..
[와카야마여행] 와카야마역, 와카야마성 JR 와카야마역 도착 ... ! 역 앞에 피어있는 수국??? 상점가라곤 하지만 상점이 하나도 없는 ...; 와카야마 현의 인구가 36만명이라고 하니까 상당히 작은 도시다 역 앞의 사거리 일본의 가정집 와카야마 게스트하우스 리코 다다미방 침대방 와카가와 도라후스상 와카야마성의 모습이 호랑이가 굽은 모양이라고 해서 도라후스성이라고도 한다. 성 안에 공원이 있는데안에 작은 동물원도 있다 ㅋㅋ 천수각의 모습 햇빛을 받고 있는 천수각 해질무렵에 한컷 찍었다. 저녁을 먹으러갔던 곳에 있던 네팔 음식점 인디안재패니즈 아이 인도요리전문점 게스트하우스 리코의 라운지 아침을 준비하고 계신 주인 아주머니, 구마모토 지진이 일어난지 얼마 안되서 쿠마몬 캐릭터에 모금함이 있었다.아침을 먹고 일본여행의 마지막날, 와카야마 여행을..
[시라하마여행] 센조지키, 시라하마비치 센조지키의 모습 센조지키 바위가 상당히 물러서 잘 긁힌다. 그래서 많은 미개한 관광객들이 낙서를 해놓은 흔적이 있다. 센조지키를 구경하는 관광객들의 모습 ### ### 앞에 있는 카페 철쭉이 피어있는 폐가였다. 호텔 이런 무료 족욕장이 상당히 많다. 수산시장 여기서 회랑 초밥을 사먹었는데 상당히 싸고 맛있었다. 족욕장 일본의 와이키키 해변이라고 불리는 시라하마비치, 날씨가 쨍쨍했으면 모래가 반짝반짝 비치는게참 좋았을텐데 아쉬웠다. 그래서 사진을 이렇게 만들어버렸다. ㅋㅋ 시라하마비치의 모습, 시라하마(백빈) 이라는 지명이 이 시라하마비치의 하얀 모래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아기를 데려온 아버지 식당앞에 있는 조형물 일본은 이렇게 건물옆에 꽃을 심어놓는게 거의 일상화 되어있다. 무슨꽃인지 모르겠는데 한컷 사..
[시라하마여행] 시라하마(白浜) 도착, 명승 산단베키 JR 시라하마 역의 모습 시라하마역 버스를 타고 산단베키(삼단벽)으로 출발 도보 1분 ... ! 명승 산단베키 태평양으로 길게 뻗은 침식지 산단베키 희생자를 위한 추모비? 사람도 많이 죽는곳이라고 한다 산단베키 태평양 반대편에서 바라본 절벽의 모습 바위들 오랜세월에 걸쳐서 만들어진 바위 사진으로 저 장쾌한 모습을 담지 못한게 너무너무 아쉽다 구마노 동굴쪽으로 입장... 산단베키의 밑에 있는 동굴에 들어오면 일단 이런 신사가 하나 있다 등불 등불 구마노 수군들이 머물렀다는 곳 구마노 수군의 배를 정박시켰다는 동굴.... 플래쉬만 있었으면 더 멋있는 사진을 찍었을 수 도 있었을텐데.. 꽃 곳곳에 핀 철쭉들. 날씨가 흐리고 비가와서 좀 아쉬웠지만 긴키의 대표휴양지 시라하마 정말 매력적인곳
[교토여행] 금각사 (킨카쿠지) ### ### ### ### ### ### ### ### ### ### ### ### ### ### ### ### ###
[교토여행]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은각사를 지나서 시영버스를 타고 청수사로 향했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언덕배기 오르막길이 있다.이 거리가 2갈래 길이 있는데 산넨자카, 니넨자카라고 불린다. 청수사의 문이 앞에 보인다. 기모노를 입고다니는 중국인 관광객들, '일본다움' 이 만들어진 시기는 거의에도시대라고 한다. 에도시대에도 여전히 일본의 수도는 교토였고 교토에서 다양한 일본의 문화가만들어지게 되었다. 기모노가 보통 전국시대에 빠르게 관계를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잘못 알려져 있는데전국시대가 종결되고 평화의 시절이 오면서 패션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다양한 기모노 형식이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청수사의 정문. 휴일이라서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발 디딜틈이 없었다. 기요미즈데라의 사진 포인트, 가을이라서 나뭇잎이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다. ..
[교토여행] 난젠지, 철학의길, 은각사(긴카쿠지) 헤이안신궁을 나와서 북쪽으로 쭉 걸어갔던것같다. 동물원도 있었는데 좀 지나니까 난젠지라는 절이나왔다. 사실 교토에 절간은 정말 수백개 있는것같았다 절이랑 신사랑 합치면 우리나라 교회수준이 되지않을까싶은데, 우리나라 교회도 좀 미적감각있게 지으면 몇백년후에 좋은 문화재가 되지않을까난젠지의 산몬을 오르려면 돈을내야한다. 난젠지 본당. 교종과 선종중에 선종 사원이라고 한다 고려 초조대장경 일부분도 이곳에 보관되어 있다고한다. 수로각. 도둑놈이 여기에 은신처를 두고 살았다고 한다. 굉장히 유명한 도둑이었다고 한다. 여기서 보통 인증샷을 다양한 구도로 많이 찍었었다. 별거아닌것같아도 그게 시간이 지나면 대단한 문화재가 된다. 일본을 여행하면서 느끼는건작은거 크게 만들기랑 지독해보일정도로 오래오래 안망가지게 잘 보..
[교토여행] 헤이안신궁 이른아침에 헤이안신궁을 찾았다. 아침이라서 아직 사람도 없고 신궁 직원들도 출근을 하지않은 시간이었다. 헤이안신궁의 정문 정문 교토가 일본의 수도가 된지 1100주년이 된 기념으로 지었다는 신궁. 붉은색의 건물들이 주요 특징이다. 안쪽에는 신엔이라는 정원이 있는데 500엔이었나 입장료를 내면 입장가능하다. 여행당시 (2015년 10월)에는 들어가지 않고바로 이동했지만 올해 간사이 여행할때 들어가봤는데 꽃이 한창 피었을때 가면 정말 좋을것 같다 아침인데도 햇볕이 정말 쨍쨍했다. 처마와 석등의 모습 헤이안 신궁 헤이안신궁 본당을 끝으로 난젠지로 이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