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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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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여행] 요코해마 해변공원, 아가렌가창고, 국제여객터미널 요코하마여행의 시작은 사쿠라이초 역에서부터,,, 도쿄 옆에 위치한 요코하마는 우리나라 인천같은곳이라고생각하면된다. 인천같이 차이나타운도 있다. 사쿠라기초역 앞으로 나오면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를 비롯해서 주요 건물들이 보인다. 야경이 아름다운곳 요코하마 요코하마 랜드마크타워 클로즈업. 날씨가 좀 흐리고 아침에 비가 내려서 많이 아쉬웠다. 요코하마의 모습. 랜드마크타워 옆에 있는 저 건물은 배가 도킹하던 도크였는데 놀이공원이랑 공원 비슷하게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었다 밤에 보면 더 아름다운 요코하마 아가렌가창고로 향하는길 저 멀리 아가렌가 창고가 보인다. 아카렌가창고 (붉은벽돌)는 하코다테에도 있고 요코하마에도 있다. 원래 각종 물류를 취급하던 곳이었는데이제 종합 복합 쇼핑몰로 개조해서 관광지로 활용하고 있..
[도쿄여행] 에노시마, 시부야, 긴자 전날 묵은 비즈니스 호텔, 야마시로. 다다미방 사진을 못찍어놨는데 상당히 깔끔하고 괜찮았다. 오늘은 강백호가 전철을 기다리던 횡단보도를 보러 에노시마로 가기로 했다. 플랫폼이상당히 복잡한편이어서 고생을 했는데 여차저차 후지사와로 가는 기차를 탈 수 있었다. 에노덴으로 환승하기 위해서 후지사와역에서 에노덴 전철 티켓을 끊었다. 후지사와역의 모습 슬램덩크에서 강백호가 학교갈때 매일 타던 그 기차. 바로 에노덴이다 가마쿠라행 에노시마역 하차 정차중인 에노덴의 모습. 더 클래식한 전차랑 이렇게 현대적인 전차랑 혼합해서 운행을 하는것 같다. 에노덴 에노시마 역 일본은 철도가 거의 집 바로앞까지 오는 수준이라서 그런지 철도 건널목도 생활화 되어있다 에노시마 역에서 걸어나와서 에노시마 쪽으로 향한다. 도쿄만에 있는 ..
[도쿄여행] JR 도쿄역, 도쿄타워, 도쿄의 밤 JR 도쿄역의 구 역사. 우리나라의 서울역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 일본의 근대 건축이 다 이렇게 생긴것같다 서울역이랑 정말 봐도봐도 너무 똑같다 식민지배의 아픈역사를 뒤로하고... 에도 성 주변으로 향했다 에도성은 일반인 출입금지라는걸 이제 와서야 알았다... 그래서 그 유명한 다리라는니쥬바시만 찍고 그냥 나왔다 ; 도쿄타워의 모습 많이 찍는 도쿄타워의모습 도쿄타워에서 찍은 야경 확 트인공간에서 장노출을 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해봤다. 원피스공간 원피스의 주요장면 ### ### 동료가되는 장면을 캡쳐한 모습... 원피스의 주요 적들... 쵸파 조로 프랑키 밀짚모자 해적단 브룩 사우전드 써니호 쵸파 루피 나미 브룩 상디 조로 프랑키 프랑키 장군 루피 도쿄타워를 나오며 요즘에는 스카이..
[도쿄여행] 아키하바라, 우에노 아키하바라,(추엽원) 도착 하라주쿠- 아키하바라-우에노순으로 야마노테선을 타고 쭉 돌아본다. 역시나 할로윈 관련 굿즈들을 팔고있는곳이 참 많았다. JR 아키하바라 스테이션 아키하바라의 랜드마크같았는데 안에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거리의 모습 건담카페 오타쿠의 성지라고 불리는 아키하바라, 오사카에 덴덴타운이 있다면 도쿄에는 아키하바라가 있다.온갖 거리가 전자제품들, 피규어, 카메라 등등 없는게 없는곳 역시나 이곳도 호박을 걸어놓고 할로윈 맞이 준비중 내가 좋아하는 원피스 피규어들 가격표 무시하고 한두개 집어올까 생각도했지만 박스를 담을수 없어서 그냥 어쩔 수 없이 참음.. 반대편 지나갈때마다 뭔가 하나씩 사고싶다 빅애플 빠친코 세가 거리가 온갖 피규어천국 성인용품전문점. 건물한동 전체가 성인용품샵이다... ..
[도쿄여행] 도쿄로 출발 마츠모토에서 탄 특급열차 도쿄행 아즈사 신주쿠까지 2시간 30분정도 걸려서 도착 .... ! 신주쿠역의 입구, 여태까지와는 다르게 역이 좀 복잡하고 출구도 여러개 있어서 살짝 헤맸었다 이른오전 시간이라서 빅카메라는 아직 영업시작중 미즈호 신주쿠의 거리 신주쿠는 우리나라로치면 한 종로쯤되는곳이다. 도쿄가 신기했던게 서울이랑 도쿄랑 매칭이 거의 대부분된다는점이다. 식민지운영을 할때 근대서울을 도쿄랑 비슷하게 만들어서 그런지모르겠다 카페의 모습 신주쿠 동쪽출구 신주쿠에서 JR 야마노테선을타고 하라주쿠로 이동했다. 야마노테선같은경우에는 우리나라 2호선이랑비슷한 노선이다 도쿄를 한바퀴 도는 순환선인데, 야마노테라인을 타고 쭉 가다보면도쿄의 유명한 관광지들은 다 돌 수 있다 하라주쿠역 내부 역사자체는 지은지 오래된..
[도야마여행] 구로베-다테야마 알파인 루트 - 쿠로베댐~마쓰모토 쿠로베 댐으로 가는 전기버스 쿠로베댐으로 가기위해서 무로도에서 전기버스로 다테야마를 관통후에 로프웨이를 다시 타야한다 쿠로베댐 입구 관광 안내도 웅장한 쿠로베댐의 모습 소양댐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훨씬 규모가 크다 해발 1000미터 이상에 설치된 댐의 모습 쿠로베댐 아치 반대편의 호수 아치형댐으로 미국의 후버댐과 비슷한 형태이다. 겨울이 다가오는 가을이라서 댐 반대편은 수위가 상당히 낮은편이다. 쿠로베 호수의 모습 다양한 인증샷을 남기는 관광객들 쿠로베댐 하늘도 구름이 휘황찬란하다 다테야마 구로베 알파인루트의 마지막코스답게 볼거리가 풍성하다 윗쪽으로 다테야마의 만년설이 보인다 호수를 보트타고 투어할수도 있다는데 그냥 구경하는것만으로도 좋았다 댐의 모습 사진으로 보는거랑 직접보는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사..
[도야마여행] 구로베-다테야마 알파인 루트 - 다테야마로 이른아침,,, 카나자와역에서 신칸센을 탔다. 얼마전 개통한 호쿠리쿠신칸센 (카나자와~도쿄) 호쿠리쿠신칸센 최고등급 카가야키 동경방면 카가야키 내부. 신칸센 객석은 3열 / 2열로되어있다. JR 도야마역 도착 다테야마로 가기위해서는 JR 도야마 역 옆에 있는 텐테스(전철) 도야마 역에서 갈아타야한다 덴테쓰 도야마역, 아직 첫차가 개시하기전 문을 닫은 도토루... 이렇게 내놓으면 안훔쳐가나 ...? 대단하다 정말 출발하기 전의 도야마역 전경 도야마도 언젠가 구경을 해봐야되는데, 갈곳이 태산이다 정말 도야마역을 끝으로 전철을 타고 다테야마로 이동 .. ! 약 1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다테야마 도착 다테야마역 다테야마로 올라가는 로프웨이 이미 이른아침부터 수많은 관광객이 줄을 서 있었다. 이때가 월요일이었던것..
[일본여행] 여행기간중 먹은 음식들 오카야마로 가는 신칸센 안에서 사먹은 돈카츠 샌드위치 오카야마에 도착해서 들어간 마쓰야의 하이라이스 세트 오카야마 캠프의 웻지감자 웻지감자 감자튀김 갈릭쉬림프 갈릭쉬림프 갈릭쉬림프 야끼소바 치킨가라아케 복어나베 복어나베 같이 먹은 스시 스시 신세카이 꼬치집 하이볼 꼬치들 소 심장 호비 쿠시카츠 시라하마 산단베키 꼬치집 오징어 꼬치 ### ### 시라하마 어시장의 회 회와 스시 왕새우초밥 와카야마 인도요리 전문접 커리와 탄두리 커리와 탄두리 게스트하우르 리코 장어덮밥 장어덮밥 간사이공항 스테이크전문점 ###
[카나자와여행] 카나자와 시내 여행 히가시차야가이 신사중에 이런 근대식 건물로 된 신사도 있었다. 마에다도시이에의 위패를 모신 오야마신사 오야마 신사는 독특한 문으로 유명한데, 이 문은 네덜란드 건축가가 유럽과 아시아의 종교를 테마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문의 1층은 일본과 중국풍의 장식, 2층은 한 때 등대의 역할을 하기도 한 네덜란드 스타일로 꾸며졌으며, 제일 꼭대기는 창문이 스테인드 글라스로 되어있다. 오야마 신사의 내부로 들어가봤다 신사의 경내에서 바라본 정문 오야마 신사의 경내 오야마 신사 소원을 적어놓은 신사의 모습 신사 ### 마에다 도시이에의 동상.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친구이자 전국시대 마지막까지 도쿠가와 이에야스와자웅을 겨룰만했던 유일한 다이묘.창의 명수라서 창의 마타자에몬 이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신사 산책코스로 충분하다..
[카나자와여행] 일본 3대 정원, 겐로쿠엔(겸육원) 오카야마의 고라쿠엔, 미토의 가이라쿠엔과 함께 일본 3대 정원으로 불리는 카나자와의 겐로쿠엔마에다가문의 5대 당주였던 마에다 쓰나노리가 에도시대에 만든 정원이라고 한다. 가을이 깊어지는 길에 방문을 해서그런지 초록의 느낌보다는 울긋불긋한 색깔이 종종 보였다. 겐로쿠엔의 입구 일본의 정원문화에 상당히 관심이 많아서 작은 정원부터 큰 정원까지 여러군데 방문을 했었다 기모노를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연인들도 있었다 겐로쿠엔의 호수 석등과 이끼 명승지로 알려져 있어서 관광을 하러온 관광객들도 상당히 많았다. 아사히자쿠라 나무 칸 정원은 고요하고 평화롭다. 카메라로 잘 표현이 되지 않는게 아쉽다 돌다리 유골함? [ 실개천이 정원을 휘감으며 흐르고 있다. 고라쿠엔이랑은 좀 다른느낌의 정원 이사람이 마에다 쓰나노..
[가나자와여행] 가나자와 성 공원, 가나자와성 마에다 가문의 거성, 카나자와 성에 도착했다. 성 앞은 이렇게 공원으로 조성되어있다. 마에다 도시이에(전전리가)는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친구이자, 전국시대의 다이묘로호쿠리쿠지방을 다스리던 영주였다. 마에다 가문이 카나자와성에 입성한 이후로, 다양한 문화, 교육에 힘써서메이지 시대 전까지는 일본을 대표하는 도시로 발달하였다고 한다 조경도 잘하지만 잡초하나 없는 잔디밭이 정말 예술적이다... 관리도 참 잘하는것 같다길거리에 쓰레기 하나 없었다. 주변을 어슬렁어슬렁 거리다가 성곽 방면으로 방향을 돌렸다 성으로 들어가는 문 문2 성곽의 모습, 카나자와성은 천수각이 없다. 천수가 있었는데 소실된 후에 당시 에도막부의 만류로 천수각을 새로 재건하지는않았다고 한다. 카나자와는 2차 세계대전때 폭격을 받..
[2016 간사이여행] 여행의 끝 생애 두번째 방문했던 일본, 지난해 처음 일본에 갔을때 막연하게 두렵고 무서웠었는데 하루만에(?) 여행에 대해서통달 한 후에 올해 다시 가게 되었다. 일본에 친구도 그사이 만들어서 간사이 지방을 방문했는데 간사이 와이드패스(8500엔)를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ㅎㅎ 오카야마 - 교토 - 오사카 - 시라하마 - 와카야마로 이미 가본곳은지난번에 못가봤던곳 위주로, 못가본 곳은 나름 명승지를 가보려고 했다. 사실 일본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지는 얼마 되지않았다. 소설 대망을 읽고 일본의 전국시대 역사에 대해서관심을 갖게 되었고, 일본에 가면 항상 성과 천수각에는 꼭 가게 되는것 같다. 여행을 하면서 가장 부러웠던 점은 일본인들의 문화재에 대한 보존 노력이었다. 오카야마에 있는 일본의 3대 정원이라는고라쿠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