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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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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오하라 산젠인 (大原 三千院) - - - -
[교토] 야사카노토 교토 히가시야마 야사카탑의 해질녘 풍경 촬영일시 : 2018 .04
[2018교토(13)] 교토 감성 가득, 철학의 길 에이칸도 젠린지 구경을 마치고 난젠지를 지나 철학의길 쪽으로 천천히 발걸음을 돌렸다.메이지시대 문인의 길로 불리며 교토출신의 철학자이자 문이인이었던 니시다 기타로우가이 길을 걸으며 사색에 잠겼다고 해서 철학의 길이라고 불리는 이곳은,봄에는 벚꽃으로, 가을에는 단풍으로 유명한 히가시야마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물론 내가갔을때는 벚꽃도 없고, 단풍도 없었지만 길을 걷는 그 자체만으로도 교토의 감성을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철학의 길은 히가시야마 지역에 있는 수로변을 따라 조성된 일종의 산책로이다. 통학하는 학생들부터, 이 주변에 사는 주민들과 관광객까지, 많은사람들이 오고가는 길이다. 이렇게 천변풍경마저도 하나의 관광지가 된 이유는 물론 봄에 흐트러지게 피어오르는 벚꽃때문일지도모르지만, 소박..
[교토] 철학의 길(哲学の道) - - 교토 철학의 길 (哲学の道) 촬영일시 : 2018 . 04
[2018교토(8)] 교토 한복판의 일본식 정원 히가시 혼간지(東本能寺) 쇼세이엔(步成園) 후시미이나리 신사에 갔다가 다시 교토 시내로 돌아왔다. 어디를갈까 고민하고 있던 찰나예전에 교토에 왔을때 가보지못한 혼간지를 가보기로 했다. 혼간사는 교토 한복판에있는히가시 혼간지와 니시 혼간지 2개의 절이있는데, 히가시혼간지 옆에는 내가 좋아하는 일본식정원인 쇼세이엔(보성원)도 있어서 이번기회에 한번 이 일대를 둘러보기로 생각하고 혼간사로 향하기로 하였다. 게이한전철 '시치조(七條)' 역에 내려서 이곳에서 혼간사로 찾아가기로생각하고 일대를 구경하였다. 교토를 가로지르는 10개의 큰 도로중 일곱번째인 시치조 거리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에 일본식 건물들과 사람들이 다니는 관광지때가 덜 묻은 일본의 대부분의 도시의모습과도 같았다. 주변 하천에 있는 오리도 보이고 망원렌즈를 챙겨놓고있었던 덕분에 포착할 수 있었..
[교토] 가모가와 교토를 세로로 가로지르는 강, 가모가와 촬영일시 : 2018. 04
[교토] 야사카노토 - 교토의 얼굴 야사카 3중탑 촬영일시 : 2018 .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