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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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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오사카여행(8)] 오사카감성 텐마(天滿)의 밤거리 산책 오사카 텐마 사카이에서 다시 찾은곳은 바로 전날 왔었던 덴마 지역이었다. 이곳을 너무 성급하게 구경해서 그런지, 아니면 골목길의 스타일이 밤에 오면 더욱 더 일본의 감성을 잘 느낄 수 있을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서, 다시한번 찾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나를 위한 여행은 사진이 빠질 수 없었기에, 텐마의 야경을 한번 더 나의 카메라에 남겨 놓고 싶었다. 난카이 난바역에서 다시 미도스지선을 타고 텐마역으로 향했다. 주말이어서 그런지 더욱 더 사람들이 많은 느낌이었다. 난바가 외국인들이 주로가는 명동같은곳이라면 텐마는 약간 을지로느낌이 있는 외국인들이 가긴가지만 내국인이 더 많은 그런느낌이랄까 . . . . ? 밤이되니 하나씩 불이 들어오는 텐마 메인 스트리트의 뒷골목. 오사카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텐마의 감성이..
[2018오사카여행(2)] 오사카 감성이 넘쳐흐르는 곳, 텐마 오사카의 느낌이란 무엇일까 . . . . ?잘 정돈되어있는 듯한 가지런한 일본식 가이세키요리같은 곳이 교토였다면오사카는 상업의 도시이자, 일본 제2의 도시다운 번잡함,그리고 오래된 오사카만의 감성이 있다.오래된 것들과 관광객이 아닌 진짜 오사카사람들이 있는곳바로 텐마 (덴마) 라고 할 수 있다. 우메다의 다음 블럭에 위치한덴마 지역에서는 오사카만의 레트로한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었다. 시영지하철 오기마치역에서 내리면 이렇게 덴진바시스지 4번가가 나온다. 쇼핑스트리트가 길게 이어진 덴마 쇼핑가는 신사이바시 스지와는 다르게다양한 물건들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쇼핑목적보다는 물건구경, 사람구경하는재미에 다니기 좋다. 이렇게 공구상도 오래된 간판과 일본식 감성으로 무장하고 있다. 할로윈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