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토여행

(59)
[교토] 가모가와 교토를 세로로 가로지르는 강, 가모가와 촬영일시 : 2018. 04
[2018교토(4)] 교토의 얼굴 히가시야마 (2) 본격적으로 교토 히가시야마 문화의 상징인 야사카탑을 중심으로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골든위크를 맞아 일본 전국 각지와, 세계에서 몰려든관광객들 덕택에 사람들은 무지 많았지만, 여행하기 정말 좋은 날씨에좋은것들을 보니 전날 야근의 피로가 싹 달아나게 되었다. 니넨자카를 내려와서 그쪽부근을 찍었다. 정말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았다.골든위크가 이런거였다니,,, 이번기회를 통해서 깨달았다. 다시는 오지 말아야겠다고 ; ; 사이사이로 보이는 야사카 탑의 모습 간판 하나하나 감성이 흘러넘친다.왜 전주한옥마을이나 경주는 이렇게 못만들까?! 과도한 욕심과 상업성이관광지 전체의 가치를 떨어뜨리게 되는것같다. 일본에 오게되면 항상 우리나라에 있는인프라들과 비교를 하게 되는데, 일본에 있는 대부분의 것들이 우리나라의 그것들 보다..
[교토]아라시야마 토게츠교 라이트업 (嵐山 渡月橋) 교토 아라시야마 토게츠교 라이트업 촬영일시 : 2018. 12 촬영기종 : X-pro2
[2018교토(3)] 교토의 얼굴 히가시야마(1) 다이고지에서 다음으로 향한곳은 바로 히가시야마였다.교토에 가면 꼭 한번 들르게 되는 키요미즈데라(淸水寺)와 다양한 전설들이 있는니넨자카, 산넨자카를 비롯해서 다양한 유적들이있는곳, 바로 교토의 얼굴이라고 할 수있는 히가시야마(東山) 지역이었는데, 2년만에 다시 방문문한 교토에서이곳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히가시야마로 가기위해서는 버스를 타고 '키요미즈미치(淸水道)'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내리자마자 언덕길이 시작되는데 이곳으로 부터 기모노를 입은 여성들이 줄을지어다니고히가시야마의 매력이 시작된다. 앞에보이는 붉은색의 목탑은 바로 키요미즈데라의 삼중탑이다.키요미즈미치라고 불리는 청수사 앞의 상점가는 전 일본을 비롯해 세계각지에서몰려든 관광객들로 늘 붐비는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교토] 야사카노토 - 교토의 얼굴 야사카 3중탑 촬영일시 : 2018 . 04
[교토] 히가시야마 (야사카노토) 교토의 얼굴 산넨자카 야사카노토 촬영일시 : 2018 . 04
[교토]다이고지 산보인(三玉院) - 교토 다이고지의 모모야마식 정원 산보인 촬영일시 : 2018 . 05
[2018교토(2)] 교토남부의 거대한 사찰 다이고지 교토에 도착해서 처음간곳은 다이고지 라는곳이었다.벚꽃이 진 후에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전의 교토의 모습은 초록빛으로 가득찬햇빛이 따갑게 비추지만, 그렇다고 습하진 않은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2년전에도 교토에 왔을때가 5월이었는데 벚꽃은 없었지만 그래도 언제나 가도교토스러운것들로 가득차있는것이 너무 좋았다. 다이고지에 가기위해서는 시영지하철을 이용해야한다.최근에는 버스와 지하철을 같이 묶어서 이용할 수 있는 900엔짜리 패스가나왔다고 하던데, 나는 이때 600엔짜리 시영버스 이용권만 구입한 상태였기 때문에별수없이 그냥 지하철을 이용해서 다이고지 역으로 이동하였다. 벚꽃이 지니 철쭉이 제대로 피어나고 있는 시기였다.교토 어디를 가도 철쭉의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이곳은 많이 관광지화 되어있지 않은편이고..
[교토] 후시미이나리타이샤 (伏見稲荷大社) [게이샤의 추억] 촬영지 교토 후시미이나리 신사 촬영일시 : 2016. 05
[2018교토(1)] 2년만에 다시찾은 JR교토 역 2015년에 해외여행, 일본여행을 처음할때 교토에 와서 문화충격 비슷한것을받은적이 있다. 도시 전체가 정리정돈이 잘 된듯한 느낌이 드는곳, 바로교토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기회에 교토에서 그동안 가보지못한곳 구석구석을가보자는 생각으로 비록 벚꽃이 다 져버린 후였지만, 교토에 다시 오게 되었다. 전날 밤 8시 50분에 간사이공항으로 향하는 피치항공 편을타고 공항에서 노숙아닌 노숙을한 후에 그 다음날 아침 첫차를 타고 신이마미야로 향했다.이번 여행에 새로 가져온 렌즈가 바로 후지필름의 XF50-140 망원줌 렌즈였는데,마침 기차역에서 어떤렌즈인가 한번 시험해보고싶어서 이런저런 사진을 담아보았다. 스크린도어가 없는 일본의 기차역은 나름의 감성이 있다.녹슨 철제 골조물 사이로 들어오는 보통열차의 모습은 철도를 ..
첫 해외여행(일본) 을 기념하며 . . . 3 청수사의 대표적인 사진 포인트. 교토에서 한군데만 방문을한다면 청수사를 찾으라고 할 정도로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관광지로인기있는곳이다. 청수사에 올라가는길이 산넨자카, 니넨자카 2가지의 길이있는데 돌계단에서 넘어지면 3년안에 죽는다는 믿기힘든 전설이 있다고 한다.봄에는 벚꽃으로, 가을에는 단풍으로 유명한 청수사이다. 사랑을 이루어진다는 지주신사와, 건강,학업, 연애에 효험이 있다는 오토와 폭포가 있다.8세기에 이 폭포를 발견한 고승이 이곳에 절을 지은것이 청수사의 시초라고한다. 교토의 북쪽에 있는 기타야마(北山)에 오면 금각사를 만날 수 있다. 외벽 전체가 금으로 도금되어있어서햇빛에 반사되면 번쩍번쩍하게 빛나는 금각사도 교토의 유명한 관광지중 하나이다. 각종 애니나 영화를 비롯해서다양한 매체 다뤄 교토하..
[2016 간사이여행] 여행의 끝 생애 두번째 방문했던 일본, 지난해 처음 일본에 갔을때 막연하게 두렵고 무서웠었는데 하루만에(?) 여행에 대해서통달 한 후에 올해 다시 가게 되었다. 일본에 친구도 그사이 만들어서 간사이 지방을 방문했는데 간사이 와이드패스(8500엔)를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ㅎㅎ 오카야마 - 교토 - 오사카 - 시라하마 - 와카야마로 이미 가본곳은지난번에 못가봤던곳 위주로, 못가본 곳은 나름 명승지를 가보려고 했다. 사실 일본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지는 얼마 되지않았다. 소설 대망을 읽고 일본의 전국시대 역사에 대해서관심을 갖게 되었고, 일본에 가면 항상 성과 천수각에는 꼭 가게 되는것 같다. 여행을 하면서 가장 부러웠던 점은 일본인들의 문화재에 대한 보존 노력이었다. 오카야마에 있는 일본의 3대 정원이라는고라쿠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