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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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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짧은 도쿄여행 후기 2018년 4월 13일 금요일 밤 10시 반, 늦은 밤비행기를 타고 인천에서 하네다공항으로 향했다, 4월 14일과 15일 여행하고 16일 새벽비행기로 귀국을 해서 바로 출근을 했는데, 이번여행이 힘들기도 힘들었고, 막상 가니까 날씨가 그렇게 쨍쨍하지 못해서 약간은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도 여권에 1 0번째 일본 입국도장을 찍고, 그동안 보지못했던 도쿄의 새로운 재미를 볼 수 있었다는점이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다. 이른아침부터 날씨가 그렇게 좋지는 못했지만, 워낙 짧은 일정이었기 때문에 가야했던 분쿄구 네즈신사, 마침 철쭉 축제중이었기 때문에 신사 내부의 경내에 철쭉들이 막 피어나기 시작했다. 날씨가 그렇게 좋지못해서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색다른 보정을 통해서 철쭉과 이나리 신사의 강렬함을 살릴 수 있어서..
[도쿄] 아사쿠사 이치요 사쿠라마츠리 오이란행렬 - 아사쿠사 이치요 사쿠라 마츠리 오이란 행렬 촬영일시 : 2018. 04
[도쿄] 니혼바시 벚꽃축제 - 니혼바시 벚꽃축제 촬영일시 : 2018 .04
[2018도쿄(10)] 아와오도리와 레트로 상점가의 고엔지(高円寺), 긴자, 니혼바시 벚꽃축제 츠키지를 지나서 향한곳은 그동안 도쿄여행 포스팅을 쭉 봐오면서 레트로한 매력이넘치는 곳들을 찾다보니 눈에 들어왔던 곳이 바로 고엔지였다. 90년대느낌이 나는 상점가들과 일본3대 아와오도리 축제인 고엔지 아와오도리로도 유명한도쿄 고엔지에 가게 되었다. 고엔지로 가기위해서 지하철 마루노우치선을 탔다.JR 고엔지역도 있지만, 마지막 남은 패스를 활용하기 위해서 약간은 번거로워도지하철 환승을 이용해서 고엔지까지 찾아가게 되었다. 조용하지만 활력이 넘치는 고엔지 거리 길을 건너면 이렇게 고엔지 쇼핑스트리트가 보인다. 좁은길목에 가로등들과 깃발이 줄지어 늘어서 있었다.밤에 야경이 들어왔을때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올것같다. 다양한 물건들을 파는 상점가의 모습.날시가 흐려서 좀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이런날씨에도 ..
[도쿄] 츠키지 시장 - - 일본 최대의 어시장 츠키지시장(築地市場) http://lovelyboy9.tistory.com/452
[2018도쿄(9)] 일본 최대의 어시장 츠키지 시장 (築地市場) 시간이 남아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중, 일본최대의 어시장이라는 도쿄 츠키지어시장에가보기로 했다. 수산강국인 일본, 수 많은 일본의 어시장 중 가장 큰 어시장의 느낌,그 속에 있는 치열한 삶의 흔적들과 관광객과 현지인과 어우러지는사람냄새나는 복잡함을 구경하고 싶었다. 지하철을 타고 츠키지역으로 향했다.48시간 도쿄메트로패스가 일부구간을 제외하고는 도쿠나이패스 등을 비롯해서여러가지 도쿄시내관련 패스들 중에 가장 가성비가 좋은것같다.도쿄 23구내의 어지간한 관광지들은 이 지하철 패스를 통해서 이동이 가능하다. 츠키지역에서 내리면 보이는 건물인 바로 츠키지 혼간지이다.혼간사라고 하면, 교토의 한복판에 히가시 혼간지와 니시 혼간지로 나뉘는데,화려한 기와지붕이 특징이었던 교토와는 다르게 서양풍의 건물양식으로지어지는..
[2018도쿄(8)]도쿄 우에노 아메요코초, 우에노공원 다양한물건들을 싸게살 수 있는 점포들이 밀집되어있는 도쿄의 우에노 지역에 있는아메 요코초는 마치 우리나라의 남대문시장과 같이 항상 관광객들이 붐비는곳으로 유명했다.우에노역에서 내려서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바로 갈 수 있는 아메요코초와 더불어바로 옆에있는 도쿄도민들의 휴식처인 우에노공원은 사이고 다카모리의 동상이 있어서더욱 더 유명한 곳이다. JR 야마노테센을타고 우에노역에 도착했다. 3년전에 도쿄에 처음 왔을때 우에노에갔었는데 그때가 벌써 가물가물해질때 쯔음에 다시 도쿄를 찾게 되었다. 어디를 가나 항상사람이 많은 도쿄. 우에노의 길거리를 잠시 둘러본다. 마치 서울의 회현부근과 비슷한 느낌을 받고있다.약간은 낡았지만 사람들은 많은,,, 그런곳과 비슷하다고 해야할까 - 아메요코초의 입구는 여러곳이 있지만 ..
[도쿄] 우에노공원 (上野公園) - - 우에노 공원 촬영일시 : 2018. 04
[2018도쿄(7)]도쿄 젊음의 거리 JR시부야역 주변 여행 짧은 도쿄여행이었지만, 그래도 갈수있는곳이 있다면 다 가보자는 생각에 이틀째 아침을 맞았다.이번에는 도쿄에서 그동안 가보지못했던곳을 가보기로 하고, 일단 시부야로 가기로 생각을 했다.시부야는 2015년에 도쿄에왔을때 잠깐 들렀다가 주변에 있던 빅카메라에서 삼각대를 사고금방 철수했던 곳이었는데, 이번기회에 시부야로 와서 다시 한번 자세하게 시부야를 구경하기로마음을 먹었다. 그 유명한 스크램블 교차로도 한번쯤 와보고 싶었다. JR 시부야역은 신주쿠에서 아주 가깝고, 또 간편하게 올 수 있다. 나같은경우에는 도쿄메트로 패스를이용해서 시부야역으로 오기위해서는 몇번의 환승을 해야했지만, 그게 귀찮아서 그냥 이번에는야마노테센을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시부야역에 내리면 보이는 충견하치코의 동상.하치코와 관련된 이야기..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드 교차로 - 도쿄 시부야 명물 스크램블 교차로 촬영일시 : 2018 . 04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歌舞伎町) 이치반 가이 - 도쿄 최대의 환락가 신주쿠 가부키초 이치반가이 야경 촬영일시 : 2018 . 04
[2018도쿄(5)] 도쿄의 상징 , 고쿄(皇居) 니주바시와 JR도쿄역(東京驛) 마루노우치광장 아사쿠사를 떠나서 향한곳은 도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JR 도쿄역이 있는마루노우치광장이었다. 이곳에는 옛 에도성이자 지금의 고쿄(皇居 : 황거)가 있는곳으로각종 오피스들이 몰려있어서, 서울의 광화문과 같은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는데,JR 도쿄역을 제대로 볼 수 있는 포인트들을 알게 되어서, 도쿄역으로 향하게되었다. 날씨가 잠시 맑아졌다가 도쿄역으로 가려고 하니까 흐려졌다. 도쿄메트로 히비야선 가쓰미가세키 역에서 내려서 걸어오니 에도성 사쿠라다몬 (櫻田門)이 나왔다. 사치호코가 걸려있는 사쿠라다몬 에도성의 해자에서 마루노우치의 스카이빌딩이 보인다. 에도성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천하를 통일한 후 전국 각지의 다이묘들을 불러모아거대하게 성을 조성하라고 명해서 지어진 에도시대 쇼군이 살던 성이다.대정봉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