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57)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쿠오카여행] 나카스 게스트하우스 앤드 호스텔 (And Hostel) (1) 텐진에서 나카스 방면으로 걸으면서 후쿠오카의 밤을 감상했다. 화요일이라서 그런지 이제 퇴근을 하고 집으로 향하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종종 보였다. 하카타나 텐진은 상업지구나 업무타운이기 떄문에 (서울로치자면 종로나 강남 기타 등등) 여유로운 사람들은 야쿠인이나 혹은 다자이후오 후쿠오카의 베드타운의 기능을 수행한다고 한다. 후쿠오카의 밤거리 텐진역에서 쭉 걸어오다 보면 나카스 강이라는 후쿠오카 시내를 관통하는 강을 만날 수 있다. 하천이 양쪽으로 흘러서 섬같아 보이는데, 이 구역을 나카스라고 한다. 후쿠오카 최대의 유흥 환락이 모두 나카스에 있다. 후쿠오카에서 유명한게 또 야타이라는 포장마차인데 야타이 거리도 나카스 쪽에 잘 조성되어있다. 하카타역쪽보다 유흥쪽으로 더욱 더 화려해보인다. 지하철 공항선의 나.. [후쿠오카여행] 다자이후 큐슈국립박물관(九州國立博物館) 텐만구를 나와서 쫄래쫄래 걸어오다보니 큐슈국립박물관이 있길래들어가보자 해서 들어와봤다. 박물관으로 올라가기위해서는 이런 긴 에스컬레이터를 여러번 타야한다. 에스컬레이터의 모습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복도 큐슈 국립박물관 10월초인데도 아직 꽃이 피어있어서 찍어봤다. 박물관입장권, 상설전시와 특별전시 두가지가 있었는데 특별전시는 가격이 비싸서 그냥 상설전시 티켓으로 구매. 어차피 일본어라서 디스크립션을 이해하지 못할것같아서 ㅎㅎ 박물관을 구경했다는 기념을 남기기 위해서 들어와봤다. 마츠리에 사용되는 거대한 탑의 모습 일본은 이런 마츠리문화가 잘 발달되어있다. 일종의 축제인데 이런 거대한 탑은 물론 축제 복장을 입고 해마다 시즌이되면 마츠리 행사를 한다고 한다. 박물관의 내부 텐만구의 축소모형인가보다 박물관의 .. [후쿠오카여행] 텐진 파르코 하카타 라멘 다자이후에서 돌아오면서 니시테츠 후쿠오카 (텐진) 에서 내렸다. 밥을 먹으려고 파르코를찾아들어갔다. 텐진에는 빅카메라나 파르코를 비롯해서 후쿠오카의 번화가라서 다양한 쇼핑시설등등여러가지 한국인관광객들이 좋아할만한 시설들이 많이있다. 파르코 백화점의 푸드코트...라기 보다는 식당가에 가면 다양한 맛집들이 있다. 보통 여기서 많이 먹는것들이미트랜드의 규카츠나 키와미야 함바그를 많이 먹었는데 역시나 웨이팅이 장난아니었다.나는 어차피 저녁은 대충먹고 전에 갔었던 이자카야에 갈 생각이어서 간단하지만 맛있게 먹을수 있는요리를 찾기로 생각했다. 그러다가 찾은곳이 바로 요 라멘집이다. 여기는 한국인들한테 별다른 인기가 없는지아니면 워낙 후쿠오카에는 라면집도 많고 외국인들이 많이가는곳은 이치란이나 이런데라서 그런지 몰라.. [북큐슈여행] 텐만구(天満宮)가 있는 다자이후(太宰府)로 . . . 3 (完) 텐만구에서 뒷편으로 나오면 이렇게 거대한 나무들을 비롯해서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굉장히 많다. 각종 신사를 비롯해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재들이 바로 다자이후의 자랑거리인것같다. 역시나 수십개의 합격을 기원하는 명패들,,,, 이들의 기원이 모두 이루어졌기를 혹은 이루어지기를 더불어 나도 내년에는 꼭 좋은 결과를 이루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일본을 찾고 싶다 . . . !! 신사에 기도를 하시는 어르신,, 신사에 묵념을 하는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단 합장후에 묵념을 하고, 박수를 친다음에 다시 묵념을 하거나 혹은 앞에있는 종을 두드리는 경우도 있고, 자세하게는 모르겠지만 신마다 다른듯 ... ???? 호리병 모양의 오미쿠지 ..?느낌이 좋아서 찍어보았다. 하늘이 흐리다. 측광이 잘 되지않는다. .. [북큐슈여행] 텐만구(天満宮)가 있는 다자이후(太宰府)로 . . . 2 상점가를 거쳐서 걸어나와 들어오면 텐만구의 입구에 도달하게 된다. 입구에 있는 황소신을 만지면 복을 불러온다는 소문이 있는것같았다. 황소상의머리와 뿔부분을 유난히 만져서 그런지 몰라도 색이 많이 바래있었다. 이곳에서 사진을많찍기도 한다.이 소의 동상의 머리를 만지면 머리가 좋아지게 된다고 한다. 본격 텐만구로 향해 들어갔다.텐만구란?텐만구(天滿宮)는 헤이안시대의 문인이었던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는 사당같은곳이라고 한다.일본 전역에 수십군데의 텐만구가 있지만 그 중에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다자이후에 있는텐만구라고 한다. 지난번에 와카야마에 방문했을때에도 와카우라 지역에 텐만구가 있어서구경을 했던 기억이 있다. (와카우라 텐만구 : http://lovelyboy9.tistory.com/53) 빨간 다리.. [북큐슈여행] 텐만구(天満宮)가 있는 다자이후(太宰府)로 . . . 1 다자이후로 가기위해서는 공항선 텐진역에서 하차에서 니시테츠 후쿠오카역으로 와서 전차티켓을 구입해야한다.다자이후까지 가는 티켓은 편도 400엔으로 왕복 800엔이다. 니시테츠 후쿠오카역으로 가면 이렇게다자이후 텐만구 안내책자도 얻을 수 있다. 니시테츠 후쿠오카역에서 후스카이치로 간 후에 다자이후선으로 다시 환승을 해야하는데,후스카이치역에서 내리면 보통 반대편에 다자이후로 가는 전차가 대기하고 있다.열차의 종류는 특급, 급행, 보통이있는데 특급으로 가면 약 20분정도면 후스카이치역에도착할 수 있다. 목이말라서 뽑은 녹차와 역에서 얻은 다자이후와 야나가와의 팜플렛을 읽다보니 어느새 다자이후역에도착하게 되었다. 다자이후는 후쿠오카에서 약 16km 정도 남쪽으로 떨어져있다.후쿠오카의 베드타운이 조성되어있기도 하지.. [북큐슈여행] 드디어 시작~! (인천공항~하카타) 아침에 퇴근후에 바로 인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을 타기위해 범계역으로 향했다좀 늦은줄알고 서둘러서 왔는데 다행히도 출발하기 2시간도 전에 와서 여유있게 수속하고면세구역으로 들어왔다. 면세점 쇼핑은 안즐기는 편이라 사진찍기도 눈치보여서 그냥 이리저리 구경만했다. 루이비통 나팔꽃인지 공항 안쪽에 이렇게 화분도 가져다 놓았다. 따뜻해서 그런지 아주 생생하게 살아있었다. 비행기를 기다리며 커피웍스라는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도 한잔 시켰다.커피만먹기 좀 그래서 타르트도 하나 같이 먹었다. 아메리카노라는 커피가 없는 나라도 있어서여기서는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에 물을 탄 커피)를 롱블랙이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었다.공항이라서 대충대충 만들어서 팔줄알았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깜짝 놀랐다. 약 8천원의 한끼식사(?).. 꽃들.. 카페에 갔는데 화단에 꽃이 이쁘게 피어있길래 마침 카메라도 들고있어서 찍어보았다 꽃이 좋아질때 = 아저씨가 되어가는 나이 ### ### ### ### ### ### ### ### 일상 커피숍에서... 커피는 맛없지만 소품이 좋은곳 꽃으로된 현관문 장식 ### ### ### ### [북큐슈여행] Prologue . . . 여행준비 1. 여행계획 올해 어떻게 하다보니까 해외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운좋게 또 생겨서기회다 하고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처음에는 마음을 먹지않으면가기힘들다는 시코쿠를 가기로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내가 가는 기간에 마침 다카마쓰에 취항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에어서울로 바뀌면서 가기가 힘들어져서 어쩔 수 없이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서점에서 12000원주고 책까지 샀는데 너무너무 아쉬워서 어디를 갈까 하고 생각하다가찾은곳이 북큐슈였다. 2. 항공권 후쿠오카로 가는 항공권은 저가항공을 비롯해서 상당히 다양하고 저렴한편이다.때만 잘맞으면 10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으로도 후쿠오카에 갈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최대한 일찍가서 최대한 늦게오는 방법을 선택하느라 30만원 가까이 되는거금을 지불하고 아시아나 항.. [춘천여행] 소양강처녀 소양2교 소양강 처녀상 해~저문 소~오양강에 소양강처녀상 일몰무렵 [서울여행] 창덕궁 후원 . . . 2 창덕궁 후원 더욱 더 깊숙한곳. 금마문 서울 한복판에 이렇게 나비가 날아다니는 곳이 있어서 좀 신기했다. 정원을 쭉 돌면서 이렇게 정자와 연못이 파여져 있다. 정자의 모습 일본식 정원과는 다른 한국정원 고유의 느낌 안으로 직접 들어가보지는 못했다. 주변 환경 조경을 좀 더 잘 해놓으면 좋을것 같다. 아직 지지않은 꽃 창덕궁 후원의 인공계곡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싶다. 태극정 우리나라에도 이런 멋진 세계문화유산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방문을 하게 되었다니 . . .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던 하루였다.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