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57) 썸네일형 리스트형 첫 해외여행(일본)을 기념하며 . . . 5 (完) 인천과같이 요코하마에도 차이나타운이 있다. 이곳에서 유명한 메뉴는 주로 교자인것같았다.차이나타운이 어느곳에나 많은데 대부분 너무 상업적이어서, 나는 그래도 서울에 있는 대림역의차이나타운이 제일 좋다. 현지인 느낌도 나고 실제로 한국으로 온 중국인들이 거주를 하면서만들어진 차이나 타운이어서 그런지... 아무튼 차이나 타운에서 누룽지 탕수를 먹고 주변에 있는요코하마 베이스타스 경기장을 보고 다시 사쿠라기초로 야경을 구경하러 왔다. 삼각대가 없어서 도쿄에서 급히산 삼각대를 가지고 야경을 찍으려니 매우 힘들었다.일본의 3대야경이라고 하는 고베나 하코다테, 나가사키는 못가봤지만 그래도 불을밝힌관람차와 랜드마크 타워 덕분에 아름다웠다. 요코하마에서 도카이도 신칸센을 타고 나고야로 향했다. 나고야는 보통 일본 제3의.. 첫 해외여행(일본)을 기념하며 . . . 4 카나자와에서 이른아침 다테야마로 가기위해서 도야마역으로 향했다. 다테야마로 가기위해서는도야마에서 다시 덴테쓰 도야마라는 사철을 타고 1시간 반정도를 이동해야한다. 이른아침 시작된투어는 오후 늦게가 되서야 끝났다. 우리나라에서 경험할 수 없는 해발 2000미터의 공기를 직접체험해보았는데고산식물을 비롯해서 이미 겨울이 와 있었다. 알고보니 이 루트는 10월까지만 개방을 한다고 하는데겨울이 오기전에 와볼까 생각만했었는데 마침 기회가 되어서 오게 되서 너무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의 후버댐이라는 구로베댐이다. 춘천에 소양댐이 있는데 규모면에서 소양댐과 비슷해보였다. 이 댐을건설하기 위해서 수십명의 노동자가 희생되었다는데, 그래서 구로베의 태양이라는 드라마도 나왔다고 한다.수문을 개방했으면 더욱 더 장.. [서울여행] 창덕궁 후원 . . . 1 창덕궁의 안내책자. 내외전과 후원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소개되어있다. 후원으로 가기위해서는 단독 자유관람이 아니라 가이드의 해설을 받아서 관람을 해야한다. 뿐만 아니라 삼각대를 비롯해서 흡연이나 취식 등 세계문화유산 관리를 위해서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후원으로 들어가본다 조경이 잘되고 잘 관리되어있는 일본식 정원과는 다르게 야생의 느낌이 있는 창덕궁 후원 워낙 넓어서 가끔씩 호랑이가 나오기도 했다고 한다 미세먼지가 끼어서 날씨가 좀 뿌연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다. 후원 관람의 첫코스는 부용정이다 창덕궁은 아름답고 넓은 후원때문에 다른 궁궐보다 왕들의 사랑을 더욱 더 많이 받았다고 한다. 골짜기 마다 이런 연못들과 정자가 있어 구경을 하는 재미가 있다 부용지의 앞쪽으로 주합루가 보인다. 영조.. 첫 해외여행(일본) 을 기념하며 . . . 3 청수사의 대표적인 사진 포인트. 교토에서 한군데만 방문을한다면 청수사를 찾으라고 할 정도로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관광지로인기있는곳이다. 청수사에 올라가는길이 산넨자카, 니넨자카 2가지의 길이있는데 돌계단에서 넘어지면 3년안에 죽는다는 믿기힘든 전설이 있다고 한다.봄에는 벚꽃으로, 가을에는 단풍으로 유명한 청수사이다. 사랑을 이루어진다는 지주신사와, 건강,학업, 연애에 효험이 있다는 오토와 폭포가 있다.8세기에 이 폭포를 발견한 고승이 이곳에 절을 지은것이 청수사의 시초라고한다. 교토의 북쪽에 있는 기타야마(北山)에 오면 금각사를 만날 수 있다. 외벽 전체가 금으로 도금되어있어서햇빛에 반사되면 번쩍번쩍하게 빛나는 금각사도 교토의 유명한 관광지중 하나이다. 각종 애니나 영화를 비롯해서다양한 매체 다뤄 교토하.. [서울여행] 창덕궁 . . . 2 선정전으로 향하는 길 선정문의 모습. 청기와를 얹은 선정전은 왕이 평상시 나랏일을 보던 편전이다.회정당으로 편전기능이 옮겨가면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는 혼전으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한다. 희정당은 왕의 생활공간이었으나 편전인 선정전이 비좁고 종종 국장을 위한 혼전으로사용되면서 편전의 기능을 대신 하게 되었다. 예쁘게 핀 꽃 뒤로 한복을 입고 걷는 커플의 모습 희정당 천장의 전통무늬 낙선재로 가는길에 돌아본 선정전과 희정당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동궐도 낙선재로 들어가는 입구 장락문. 안쪽으로 상량정이라는 정자가 보인다. 낙선재의 뒷편 낙선재를 구경하고 있는 외국인들 낙선재 가이드북에는 헌종의 애특한 사랑이 담겨있다는데 어떤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다. 내전과 외전 관람을 마치고 시간이 다되어 후원을 관.. [서울여행] 창덕궁 . . . 1 휴일에 집에 있기도 답답하고 가는시간이 너무너무 아까워서 창덕궁에 다녀왔다.매번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선 못갔었는데 이번에 마침 시간이 나서 다녀오게 되었다.원래 계획은 창덕궁 관람 후 북촌한옥마을에 가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시간이 여의치않고 몸도 지쳐서 창덕궁 본전과 후원을 구경하고 왔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창덕궁 본전 관람료는 3000원이다, 후원까지 구경하면 5000원을 더 내야한다.후원은 일반관람은 아니고 가이드를 하시는분께서 매시간 후원을 돌면서 설명을 해주신다 창덕궁의 입구, 매표소가 있는 돈화문의 모습이다. 오늘 미세먼지가 갑자기 많이 끼어서쨍한 사진이 잘 나오지않아서 참 아쉬웠다. 한복을 입고 창덕궁에 놀러온 소녀들. 일본에 갔을때 기모노를 입고다니는 사람들이 참많았는데창덕.. 첫 해외여행(일본) 을 기념하며 . . . 2 마쓰에에서 특급 마쓰카제(松風) 열차를 타고 2시간여를 달려 돗토리로 향했다. 돗토리에서 가장 유명한 돗토리 사구이다.모래바람이 수만년동안 퇴적되어 생긴 일종의 모래 언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곳에 낙타도 풀어놓고 마치 사막같은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돗토리는 사실 일본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현이기도 하다. 그래서 관광지가 그렇게 많지는않은데 돗토리사구를 보기위해서 돗토리를 찾는 관광객의 수가 연간 200만명이라고 한다 돗토리사구 이후로 향한곳은 바로 일본 제 2의도시 오사카이다. 오사카의 덴노지(天王寺)부근에 숙소를 잡고 구경을 나서다가 일종의 신사같은곳에 들어서서 구경을 하게 되었다. 오사카는 확실히 상업도시이자내가 지금까지 여행을 하면서 가본 도시중에 가장 큰 도시라서 그런지 활기가 넘쳐흘렀지만반.. 첫 해외여행(일본) 을 기념하며 . . . 1 벌써 여행을 갔다온지도 근 일년이 다됐다.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기념으로 작년에 무작정 떠났던 첫 일본여행, 일년 사이에 나는 다시 일본에 갔다왔고, 또 일년이 되는 달에 다스 일본에 간다 ㅋㅋ 아무 계획도 없이 비행기표랑 JR패스만 달랑 사서 후쿠오카공항에 내렸을때는 생전 처음 밟아본 타국의 땅이 그렇게 신기할 수가 없었다. 비즈니스 호텔에서 내일부터 어떻게 여행을 할까 고민하던 중에 그냥 무작정 가보자 하고 그 다음날 바로 모지코로 가는 열차를 타고 간몬 해협을 구경하게 되었다. 큐슈와 혼슈를 있는 간몬해협에는 간몬(관문)대교가 크게 자리잡고 있다. 원래 계획은 야마구치에서 야마구치 본선을 타고 마스다 - 마쓰에 - 돗토리로 가는게 목표였지만 상당히 비효율적이기도 하고 이틀쨰부터 신기한게 여행에 대한 .. [히메지여행] 히메지성 (姬路城) 오테몬을 통과해서 외성문 안쪽으로 들어오니 히메지성의 천수각이 보인다드넓은 성의 공간에 정말 백로같이 도도하게 자리잡고 있다 히메지성 천수각의 모습 히메지성은 아카마츠 가문이 지었다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전국통일을 한 후에 옆에있는 3층짜리아성을 지었다. 그 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사위인 이케다 데루마사가 세키가하라 합전 승리의 포상으로히메지성을 하사 받은 후 지금의 천수각을 지어서 완성되었다고 한다 내성으로 들어가는 입구 히메지는 오사카와 주고쿠 지방을 잇는 산요라인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교통 통신의 요지로 에도시대에서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하는데 그러한 통치의 중심에 히메지 성이 있었다 또한 히메지성이 현대에 와서도 큰 의미를 갖게 되는 이유중 하나가 전란속에서도 피해를 입지않았다는점이다. 2차.. [히메지여행] 할로윈의 추억을 뒤로하고,,,, 히메지로 할로윈 축제가 끝난후에 역시나 캠프에서 묵었다. 캠프에서 많은 사람들과친구들을 만나고 나도 할로윈 속으로 빠져들었던것같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일본은 축제나 뒷풀이같은 행사가 10시반 전후로 해서 다 끝난다 그 전까지는 열광적으로 즐기다가도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정리하고 떠나갔다.물론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캠프 앞에 놓여있는 자전거들 객실로 올라가는 계단. 오카야마역의 호칸초에 있는 KAMP 게스트하우스 같은경우에는 1층은 라운지로구성되어있어서 식사나 간단한 주류 커피 등을 마실 수 있고 2층이 본격적인 객실로 구성되어있다방 종류도 다다미방이나 도미토리형식 등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까페 앞에도 꽃들로 치장을 해놓았다. 아오야마 플라워같이 생활속에서 장식해놓을 수 있는 꽃들을많이 파는것으로 봐서 어디를.. [시코쿠여행] 다카마쓰 시내, 고지마 리쓰린 공원앞의 골목길. 일본만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녹이슨 자전거 고토덴 리쓰린코엔역. 다카마쓰 - 고토히라 구간을 운행하는 고토덴의 역사 에노시마에는 에노덴, 도야마의 덴테쓰, 다카마쓰의 고토덴 등 JR 뿐만 아니라 각종 사철은일본인들의 주요 교통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교토같은곳이 아니면 사실 우리나라같이 버스를 거의보기가 힘들다 거대한 복합쇼핑몰이 붙어있는 JR 역과는 다른 아날로그틱한 매력이 있다 다시 다카마쓰로 가기위해서 고토덴을 타고 다카마쓰역으로 갔다 다카마쓰의 번화가인 효고마치 아케이드 상점가들이 문을 거의 닫았다. 주말인데 왜 문을 연곳이 별로 없는지 궁금했다 구찌 민간인들이 연 시장에서는 각종 먹을거리나 이런 이벤트 등을 열고 있었다 시애틀 커피 머그컵에 달라고 했는데 내 얘기를 못알.. [시코쿠여행] 다카마쓰 리쓰린공원 (栗林公園) 고토히라로 가는 다카마쓰 전차 (고토덴) 을 타고 리쓰린코엔 역으로 향했다 명승 리쓰린 공원 (율림공원) 공원 안쪽으로 들어서자 일본식 정원의 느낌이 물씬 난다 안내소 11월로 접어드는 시기여서 그런지 이제 초록을 벗고 노랑에서 빨강으로 넘어가려고 하는 시기인것 같았다.저 멀리 고층건물이 보이는데, 오카야마의 고라쿠엔 같은경우에는 에도시대 그대로의 뷰를 재현하기 위해서주변에 큰 나무를 심고 반경 몇 km 이내에는 고층건물을 절대 세우지 않았다고 한다. 그만큼 옛 모습을 오랫동안보존하기가 정말 어렵다 리쓰린공원은 에도시대 중엽 (1600년대) 지금의 가가와현인 사누키 지방의 영주였던 이코마 타카토시에 의해서건립 되었다. 정원을 조성하고 나서 쭉 개.보수가 되었는데 그 기간이 약 100여년 정도라고 한다. ..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