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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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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슈여행] 텐만구(天満宮)가 있는 다자이후(太宰府)로 . . . 3 (完) 텐만구에서 뒷편으로 나오면 이렇게 거대한 나무들을 비롯해서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굉장히 많다. 각종 신사를 비롯해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재들이 바로 다자이후의 자랑거리인것같다. 역시나 수십개의 합격을 기원하는 명패들,,,, 이들의 기원이 모두 이루어졌기를 혹은 이루어지기를 더불어 나도 내년에는 꼭 좋은 결과를 이루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일본을 찾고 싶다 . . . !! 신사에 기도를 하시는 어르신,, 신사에 묵념을 하는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단 합장후에 묵념을 하고, 박수를 친다음에 다시 묵념을 하거나 혹은 앞에있는 종을 두드리는 경우도 있고, 자세하게는 모르겠지만 신마다 다른듯 ... ???? 호리병 모양의 오미쿠지 ..?느낌이 좋아서 찍어보았다. 하늘이 흐리다. 측광이 잘 되지않는다. ..
[북큐슈여행] 텐만구(天満宮)가 있는 다자이후(太宰府)로 . . . 2 상점가를 거쳐서 걸어나와 들어오면 텐만구의 입구에 도달하게 된다. 입구에 있는 황소신을 만지면 복을 불러온다는 소문이 있는것같았다. 황소상의머리와 뿔부분을 유난히 만져서 그런지 몰라도 색이 많이 바래있었다. 이곳에서 사진을많찍기도 한다.이 소의 동상의 머리를 만지면 머리가 좋아지게 된다고 한다. 본격 텐만구로 향해 들어갔다.텐만구란?텐만구(天滿宮)는 헤이안시대의 문인이었던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는 사당같은곳이라고 한다.일본 전역에 수십군데의 텐만구가 있지만 그 중에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다자이후에 있는텐만구라고 한다. 지난번에 와카야마에 방문했을때에도 와카우라 지역에 텐만구가 있어서구경을 했던 기억이 있다. (와카우라 텐만구 : http://lovelyboy9.tistory.com/53) 빨간 다리..
[서울여행] 창덕궁 후원 . . . 2 창덕궁 후원 더욱 더 깊숙한곳. 금마문 서울 한복판에 이렇게 나비가 날아다니는 곳이 있어서 좀 신기했다. 정원을 쭉 돌면서 이렇게 정자와 연못이 파여져 있다. 정자의 모습 일본식 정원과는 다른 한국정원 고유의 느낌 안으로 직접 들어가보지는 못했다. 주변 환경 조경을 좀 더 잘 해놓으면 좋을것 같다. 아직 지지않은 꽃 창덕궁 후원의 인공계곡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싶다. 태극정 우리나라에도 이런 멋진 세계문화유산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방문을 하게 되었다니 . . .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던 하루였다.
[히메지여행] 할로윈의 추억을 뒤로하고,,,, 히메지로 할로윈 축제가 끝난후에 역시나 캠프에서 묵었다. 캠프에서 많은 사람들과친구들을 만나고 나도 할로윈 속으로 빠져들었던것같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일본은 축제나 뒷풀이같은 행사가 10시반 전후로 해서 다 끝난다 그 전까지는 열광적으로 즐기다가도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정리하고 떠나갔다.물론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캠프 앞에 놓여있는 자전거들 객실로 올라가는 계단. 오카야마역의 호칸초에 있는 KAMP 게스트하우스 같은경우에는 1층은 라운지로구성되어있어서 식사나 간단한 주류 커피 등을 마실 수 있고 2층이 본격적인 객실로 구성되어있다방 종류도 다다미방이나 도미토리형식 등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까페 앞에도 꽃들로 치장을 해놓았다. 아오야마 플라워같이 생활속에서 장식해놓을 수 있는 꽃들을많이 파는것으로 봐서 어디를..
[시코쿠여행] 다카마쓰 리쓰린공원 (栗林公園) 고토히라로 가는 다카마쓰 전차 (고토덴) 을 타고 리쓰린코엔 역으로 향했다 명승 리쓰린 공원 (율림공원) 공원 안쪽으로 들어서자 일본식 정원의 느낌이 물씬 난다 안내소 11월로 접어드는 시기여서 그런지 이제 초록을 벗고 노랑에서 빨강으로 넘어가려고 하는 시기인것 같았다.저 멀리 고층건물이 보이는데, 오카야마의 고라쿠엔 같은경우에는 에도시대 그대로의 뷰를 재현하기 위해서주변에 큰 나무를 심고 반경 몇 km 이내에는 고층건물을 절대 세우지 않았다고 한다. 그만큼 옛 모습을 오랫동안보존하기가 정말 어렵다 리쓰린공원은 에도시대 중엽 (1600년대) 지금의 가가와현인 사누키 지방의 영주였던 이코마 타카토시에 의해서건립 되었다. 정원을 조성하고 나서 쭉 개.보수가 되었는데 그 기간이 약 100여년 정도라고 한다. ..
[도야마여행] 구로베-다테야마 알파인 루트 - 쿠로베댐~마쓰모토 쿠로베 댐으로 가는 전기버스 쿠로베댐으로 가기위해서 무로도에서 전기버스로 다테야마를 관통후에 로프웨이를 다시 타야한다 쿠로베댐 입구 관광 안내도 웅장한 쿠로베댐의 모습 소양댐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훨씬 규모가 크다 해발 1000미터 이상에 설치된 댐의 모습 쿠로베댐 아치 반대편의 호수 아치형댐으로 미국의 후버댐과 비슷한 형태이다. 겨울이 다가오는 가을이라서 댐 반대편은 수위가 상당히 낮은편이다. 쿠로베 호수의 모습 다양한 인증샷을 남기는 관광객들 쿠로베댐 하늘도 구름이 휘황찬란하다 다테야마 구로베 알파인루트의 마지막코스답게 볼거리가 풍성하다 윗쪽으로 다테야마의 만년설이 보인다 호수를 보트타고 투어할수도 있다는데 그냥 구경하는것만으로도 좋았다 댐의 모습 사진으로 보는거랑 직접보는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사..
[카나자와여행] 카나자와 시내 여행 히가시차야가이 신사중에 이런 근대식 건물로 된 신사도 있었다. 마에다도시이에의 위패를 모신 오야마신사 오야마 신사는 독특한 문으로 유명한데, 이 문은 네덜란드 건축가가 유럽과 아시아의 종교를 테마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문의 1층은 일본과 중국풍의 장식, 2층은 한 때 등대의 역할을 하기도 한 네덜란드 스타일로 꾸며졌으며, 제일 꼭대기는 창문이 스테인드 글라스로 되어있다. 오야마 신사의 내부로 들어가봤다 신사의 경내에서 바라본 정문 오야마 신사의 경내 오야마 신사 소원을 적어놓은 신사의 모습 신사 ### 마에다 도시이에의 동상.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친구이자 전국시대 마지막까지 도쿠가와 이에야스와자웅을 겨룰만했던 유일한 다이묘.창의 명수라서 창의 마타자에몬 이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신사 산책코스로 충분하다..
[카나자와여행] 일본 3대 정원, 겐로쿠엔(겸육원) 오카야마의 고라쿠엔, 미토의 가이라쿠엔과 함께 일본 3대 정원으로 불리는 카나자와의 겐로쿠엔마에다가문의 5대 당주였던 마에다 쓰나노리가 에도시대에 만든 정원이라고 한다. 가을이 깊어지는 길에 방문을 해서그런지 초록의 느낌보다는 울긋불긋한 색깔이 종종 보였다. 겐로쿠엔의 입구 일본의 정원문화에 상당히 관심이 많아서 작은 정원부터 큰 정원까지 여러군데 방문을 했었다 기모노를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연인들도 있었다 겐로쿠엔의 호수 석등과 이끼 명승지로 알려져 있어서 관광을 하러온 관광객들도 상당히 많았다. 아사히자쿠라 나무 칸 정원은 고요하고 평화롭다. 카메라로 잘 표현이 되지 않는게 아쉽다 돌다리 유골함? [ 실개천이 정원을 휘감으며 흐르고 있다. 고라쿠엔이랑은 좀 다른느낌의 정원 이사람이 마에다 쓰나노..
[가나자와여행] 가나자와 성 공원, 가나자와성 마에다 가문의 거성, 카나자와 성에 도착했다. 성 앞은 이렇게 공원으로 조성되어있다. 마에다 도시이에(전전리가)는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친구이자, 전국시대의 다이묘로호쿠리쿠지방을 다스리던 영주였다. 마에다 가문이 카나자와성에 입성한 이후로, 다양한 문화, 교육에 힘써서메이지 시대 전까지는 일본을 대표하는 도시로 발달하였다고 한다 조경도 잘하지만 잡초하나 없는 잔디밭이 정말 예술적이다... 관리도 참 잘하는것 같다길거리에 쓰레기 하나 없었다. 주변을 어슬렁어슬렁 거리다가 성곽 방면으로 방향을 돌렸다 성으로 들어가는 문 문2 성곽의 모습, 카나자와성은 천수각이 없다. 천수가 있었는데 소실된 후에 당시 에도막부의 만류로 천수각을 새로 재건하지는않았다고 한다. 카나자와는 2차 세계대전때 폭격을 받..
[와카야마여행] 와카야마역, 와카야마성 JR 와카야마역 도착 ... ! 역 앞에 피어있는 수국??? 상점가라곤 하지만 상점이 하나도 없는 ...; 와카야마 현의 인구가 36만명이라고 하니까 상당히 작은 도시다 역 앞의 사거리 일본의 가정집 와카야마 게스트하우스 리코 다다미방 침대방 와카가와 도라후스상 와카야마성의 모습이 호랑이가 굽은 모양이라고 해서 도라후스성이라고도 한다. 성 안에 공원이 있는데안에 작은 동물원도 있다 ㅋㅋ 천수각의 모습 햇빛을 받고 있는 천수각 해질무렵에 한컷 찍었다. 저녁을 먹으러갔던 곳에 있던 네팔 음식점 인디안재패니즈 아이 인도요리전문점 게스트하우스 리코의 라운지 아침을 준비하고 계신 주인 아주머니, 구마모토 지진이 일어난지 얼마 안되서 쿠마몬 캐릭터에 모금함이 있었다.아침을 먹고 일본여행의 마지막날, 와카야마 여행을..
[교토여행]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은각사를 지나서 시영버스를 타고 청수사로 향했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언덕배기 오르막길이 있다.이 거리가 2갈래 길이 있는데 산넨자카, 니넨자카라고 불린다. 청수사의 문이 앞에 보인다. 기모노를 입고다니는 중국인 관광객들, '일본다움' 이 만들어진 시기는 거의에도시대라고 한다. 에도시대에도 여전히 일본의 수도는 교토였고 교토에서 다양한 일본의 문화가만들어지게 되었다. 기모노가 보통 전국시대에 빠르게 관계를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잘못 알려져 있는데전국시대가 종결되고 평화의 시절이 오면서 패션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다양한 기모노 형식이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청수사의 정문. 휴일이라서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발 디딜틈이 없었다. 기요미즈데라의 사진 포인트, 가을이라서 나뭇잎이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다. ..
오사카 도톤보리 난바역에서 내려서 도톤보리로 가는 아케이드의 입구 상점가,,, 길거리음식의 천국 고구마 맛탕..? 일본 어디에나 있는 빠찡코 ### 상점1 상점2 도톤보리 대부분이 타코야키파는집 특색있는 간판 오사카의 명물 글리코 타코야끼 집의 간판 인간지옥 글리코상 도톤보리 기념샷 신사이바시 입구 신사이바시 - 도톤보리를 이어주는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