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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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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오하라 산젠인 액자정원 교토 오하라 산젠인 (大原 三千院) 촬영일시 : 2018 . 05. 01
[2017시코쿠(4)] 마쓰야마성 (松山城) 마쓰야마 성 성 공원에서 바라본 마쓰야마 시내 사치호코 CPL필터를 이용해서 하늘을 새파랗게 만들어봤다. 천수각의 모습 천수각 붉게 물들어가는 가을 천수각 갑옷 갑옷 갑옷 천수각에서 바라본 마쓰야마 시내의 모습, 천공의성이라는 별명이 어울린다. 반대방향의 마쓰야마 성 마쓰야마 성 천수각 내부 구경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
[오이타여행] 유후인 여행 시작~! 유후인 역앞에 내리니 바로 앞에 거대한 유후다케가 보인다. 유후인 역 앞에는 이렇게 관광버스도 마련되어있다. 마차 말 유후인 역의 풍경 유후인의 풍경,,, 조경이 상당히 잘 되어있다. 유후인의 모습 길가에 늘어서 있는 꽃들도 너무너무 이쁘다 슬렁슬렁 걸으며 주위를 둘러본다 흐트러지게 피어있는 꽃들 이제 유후인의 명물 긴린코로 향했다.
[오이타여행] 유후인으로 출발 (1) 이른아침 JR 오이타시티의 모습, 출근길 등굣길로 붐비는 일본 역의 모습 오이타, 옛 분고구니의 상징동물이자 특산품인 닭. 가고시마(사쓰마)지역도 닭이 유명하던데 치킨 가라아케와 다른맛의 토리텐 정말 맛있었다. 역 안에 있는 시애틀 커피 JR 큐슈의 상징물 JR 오이타시티, 평화로운 오이타현 좋은 추억이었다. 대도시와는 다른 매력의 작지만 알찬 오이타현. 다시 여행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이타역의 반대편출구 시간이 있다면 여기도 한번 구경을 하고 갔을텐데, 이렇게 공원도 잘 조성되어있다. JR 큐슈 마스코트 쿠로 출발전에 정비중인 보통열차 내가 타고갈 특급열차 JR 큐슈 특급 아소-유후 익스프레스 객실의 내부. 소닉보다는 좀 낡은 느낌? 실제로 속도도 좀 더딘편이다. 유후인까지 가는데 산지를 많이..
[오이타여행] 기츠키 성하마을 - 3 쇼카쿠지의 정문 모습 쇼카쿠지 안에 있는 불상. 일본의 철제불상중에 가장 큰 불상이라고 한다. 청동으로된 와불이라면 후쿠오카에 난죠인에 있는 와불이 가장큰데, 에도시대 통치이념이자 생활양식으로 불교가 자리잡은 이후로 쭉 집 바로앞에, 동네뒷산에, 시가지 중심부에 사찰을 만들고 불상을 지어와서 그런지 몰라도 인도에서 출발해서 백제를 통해 전파된 일본의 불교과 현세에 와서는 세계최고수준이라고 한다 쇼카쿠지를 나오며 다시 찍어봤다. 길가에 핀 맨드라미 데라마치의 끝부분에 기츠키 가톨릭 교회가 자리잡고 있다. 사찰들 사이에 천주당이라니,, 뭔가 언밸런스하지만 클래식한 매력이 있다. 나카쓰에서봤던 천주당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감이 열려있다. 어딘지는 잘 모르겠지만 텐진자카 방향으로 내려오면서 찍은 겐쇼지나 아..
[오이타여행] 나카쓰성(中津城, 중진성) 탐방 나카쓰성의 이정표를 따라서 쭉 걸어오다보니까 흔히 볼 수 있는 천수각이 보였다. 나카쓰성의 특징은 바로 이 해자를 채우고 있는 물이라고 한다. 지금은 거의 다 말라서 없어져버렸지만 해수를 끌어들여서 해자를 메웠다고 한다. 아무래도 해수가 직접 닿는곳이어서 그런지 해자에 각종 잡초들이 많이 자라 있었다. 만조때 해수가 들어와서 해자를 가득 메웠기 떄문에 해성이라고 하며, 일본의 3대 수성으로 꼽한다고 한다. 나카쓰성을 축성한 인물은 바로 구로다 요시타카 (간베에) 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최측근으로 활약했던 구로다 요시타카의 일대기는 '군사 간베에' 라는 대하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다. 임진왜란에 참전하기도 했던 장수인 구로다 나가마사의 아머지가 바로 구로다 요시타카 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후에 세키가..
[벳부여행] 벳부의 밤, 벳부타워 야경 해가 지기를 기다리다가,,, 뒷골목을 어슬렁거려보았다 아무래도 지열이 많은 도시이고 오래 된 온천도시라서 그런지,,, 건물을 아무리 깨끗하게 관리해도 삭은느낌??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이리저리 부산스럽게 꼬여있는 전기줄들 기타하마 공원에 노을이 지고 있다. 주변에 정박되어있는 요트들 뭔가 해가 넘어가긴 넘어가는데 내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그런 뭐라고 해야할지 . . . 울긋불긋한 모습은 나타나지 않아서 정말 아쉬웠다. 구름위로 퍼져가는 노을들 벳부타워를 찾아갔는데 다행히도 불을 밝혀주었다 . . . !!! 쉬는날이어도 야간에 점등은 하는구나 ; ㅎㅎ 벳부타워의 야경 삼각대 컨트롤이 쉽지않아서 35mm 렌즈로 원하는 앵글을 잡기가 쉽지않다. 위에올라가면 그래도 산너머로 넘어가는 해를 볼 수 있을것같았는..
[벳부여행] 벳부도착.... 온천의 도시 벳부 (別府) 소닉을 고쿠라에서 출발해서 한시간여를 달리니 벳부가 나왔다. 온천으로 유명한곳이라는건 옛날부터 들어서 잘 알고있었는데 막상 온천은 하지않을거라서 일몰을 찍어보려고 내렸다. 벳부역 앞에 있는 동상. 벳부 여행코스로는 보통 지옥투어나 온천이 있다. 나는 그냥 슬렁슬렁 둘러보다가 벳부타워 야경이나 찍고 오이타로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태풍이 다 지나가고 하늘이 아주 맑다.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역 앞에있는 벳부의 다운타운 인것같다. 저 멀리 벳부의 랜드마크 벳부타워가 보인다. 구름이 아주 예뻐서 내가 좋아하는 다이나믹톤으로 한컷 찍어보았다. 기타하마 공원 일몰을 찍으려고 보니까 벳부만쪽은 동쪽이고 서쪽은 산으로 가려져 있어서 해가 넘어가는게 벳부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 (!) 앗차 하고 벳부타워..
[후쿠오카여행] 하카타역 KITTE 커리맛집 [camp] 하카타역 바로 앞에 얼마전에 생겼다는 킷테 백화점,,, 일본 백화점들에는 항상 식당(다이닝) 들이 한두층씩 늘어서있는데 음식 퀄리티가 정말 좋다... 한마디로 돈값을 하는것같다. 할로윈때 왔으면 정말 좋았을것을,,, 할로윈을 한달전부터 준비해서 정말 재밌고 알차게 보내는 일본, 정말 전국 각지에서 각양각색으로 할로윈 축제를 보낸다. 킷테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는 camp, 사실 캠프에 대한 포스팅을 여행을 하기전에 봤었는데, 일본에서 많이먹는 카레지만 정말 이렇게 맛있어보이긴 처음이었다. 또 너무 고기랑 술만먹다가 가는것같아서 한끼정도는 채식을 하기로 결정하고 정말 프리미엄카레를 먹기로 결정했다. camp 라는 명칭답게 컨셉이 캠핑이다. 식기류나 물컵이나 정수기들도 다 캠핑용품들로 구성되어있다. 심지어 ..
[후쿠오카여행] 요도바시카메라, JR패스 교환 나카스에 있는 돈키호테에 가보았다. 곧 할로윈이어서 그런지 상당히 많은 할로위 굿드 들이 준비되어있었다 작년에는 일본에서 할로윈파티라는걸 처음 해봤었는데 또 할로윈을 보내러 한번 가보고싶다. 내가 좋은하는 쥐샥들 다음날 북큐슈레일패스를 교환하기 위해서 하카타역을 찾았다. 하카타역 1층에 레일패스 교환하는 카운터가 따로 있다. JR 북큐슈레일패스 5일권, 5일동안 일정 구간의 기차를 마음대로 탈 수 있는 패스라고 할 수 있다. 하카타-구마모토-오이타-나가사키 구간을 갈 수 있는 레일패스이다. ### 출근하는 한 아저씨 JR 하카타시티 그새 하늘이 파랗게 개었다. 하카타역에 있는 요도바시 카메라에 구경을 하러 들어갔다. 베이어 다이나믹 DT990 PRO 소니에서 새로나온 플래그십 헤드폰 MDR-Z1R 무려 ..
[후쿠오카여행] 이자카야 츠카다노조(塚田農場) 호스텔에 짐을풀고 나카스카와바타에서 텐진방향으로 쭉 걸어가다보니까 이런조그만한 야타이가 군데군데 보이기 시작했다. 퇴근후에 한잔하는 사람들이나외국인인데 야타이를 체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곳을 찾는것 같다. 나카스강변에 엄청나게 야타이 거리가 조성되어있긴한데,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바가지를 씌우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이렇게 따로 떨어져있는 야타이를 가는게 더 낫다는 말을들은적이 있다. 나카스 강변의 모습, 후쿠오카 최대의 환락가라는 나카스가 강 너머로 보인다. 아카렌가 문학관. 나카스카와바타에서 15분정도 걸어가니까 츠카다노조가 나왔다.작년에도 와본적이 있는 이자카야였는데, 미야자키현의 식자재를 공급받아서운영한다는 이자카야였다. 본점은 미야자키현 니치난 시에 있다고 한다. 입간판. 일본여..
[후쿠오카여행] 나카스 게스트하우스 앤드 호스텔 (And Hostel) (2) 새벽부터 내리는 비떄문에 오늘 여행이 과연 제대로 될까 하고 많은 고민을 했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나카스카와바타 거리를 걸었다. 원조 나가하마 라멘. 이 지역에서 2박이나했는데 여기를 못가본게 지금 생각해봐도 두고두고 후회된다. 500엔에 맛있는 라멘을 즐길수있다고 하는데 여기가 돈코츠라멘의 거의 상징적인 곳이고 원조 라멘집이라고 한다. 다음번에 후쿠오카에 갈일이 있으면 진짜 꼭 가볼생각이다. 10월의 축제, 맥주 페스티벌 카페 벨로체. 일본커피숍의 특징은 커피를 우리나라같이 에스프레소머신으로 내리지않고 미리 커피를 뽑아놓고 우유나 시럽을 첨가해서 커피를 마신다는 사실, 그래서 그런지 일본에서 산 원두들은 블렌딩이 좀 그쪽으로 맞추어져 있는것같다. 나같이 싱글오리진을 좋아하는 경우에는 호놀룰루커피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