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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야경] 청담배수지공원 야경 - - - 청담 배수지공원 야경 촬영일시 : 2018 . 10 . 07
[야마구치] 루리코지 5중탑 (瑠璃光寺 五重塔) - - 오우치 문화의 정수, 야마구치 루리코지 5중탑 촬영일시 : 2018 . 03
[야마구치] 조에이지 셋슈테이(2) - - 야마구치 조에이지 셋슈테이 촬영일시 : 2018 . 03
[2018야마구치(9)] 야마구치 자비에르 성당 , 구 야마구치현 청사 이틀동안 하기와 호후를 구경하고, 남은일정으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야마구치에는 구경을 할만한곳들이 없을까 싶어서 찾던 와중, 야마구치현 현청 바로 옆에자비에르 성당이라는 작은 성당과, 구 야마구치현 청사를 구경할 수 있도록 개방을해놓아서, 방문해보았다. 사실 야마구치는 그렇게 크지않아서 3일정도 구경해도큰 무리없이 구경을 할 수 있었다. 호후에서 산인본선을 타고 다시 야마구치역으로 향했다.클래식한 현판이 특이한 야마구치역 그저께 야마구치역에 왔을때는 비가많이 내려서 별다른 구경을 할 수 없었지만,그래도 이날은 날이 맑고 햇빛이 쨍쨍해서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녔다.야마구치시는 크게 3개의 역이 있는데, 신칸센이 지나다니는 신 야마구치역과,온천마을이 있는 유다온센역, 야마구치 현청이 있는 야마구치 역이 ..
[야마구치] 스오 고쿠분지 - 호후의 옛 지명 스오쿠니 고쿠분지 (國分寺) 촬영일시 : 2018 . 03
[야마구치] 모리씨 정원 (毛利氏 庭園) 야마구치 호후의 모리가문 정원 촬영일시 : 2018 . 03
[2018야마구치(7)] 일본 3대 텐만구중 하나인 야마구치 호후텐만구 <2>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텐만구의 혼도(本堂)가 보였다.이곳에서 많은사람들이 기도를 드리는 곳인것 같았다. - 다양하게 붙어있는 합격기원 푯말들, 한국이나 일본이나 교육열이 높은편인데좋은 학교, 좋은대학에 가고싶어하는 마음은 누구나 다 똑같은것같다. 중국에서 온 관광객들인것 같았다. 이렇게 비둘기가 모여드는데 먹이주는것을 아무렇지도 않게잘 줘서 그런지 몰라도 중국인들이라는 느낌이 확 들었다. 안쪽으로는 이렇게 매화동산이 더 크게 펼쳐져 있었는데아무래도 날씨가 따뜻해지다가 바로 다시 추워져서 그런지 몰라도그렇게 매화들이 많이 피어있지는 않았다. 그 중에 피어있던 청매화 한송이 이렇게 큰 전각도 있었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다. 전세계 어딜가나 있는 비둘기씨들 이렇게 강아지의 모습을 나무로 깎아놓은 상(像)도 있었고..
[2018야마구치(6)] 일본 3대 텐만구중 하나인 야마구치 호후 텐만구 <1> 일본에 있는 수십 수백 수천개의 신사는 각각의 신을 모신 일본인들의 정신세계다담겨져 있는 일종의 사당이라고 할 수 있다. 그중 텐만구는 학문의 신인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菅原道真)를 모신 신사라고 할 수 있는데,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우리나라 수능과같은 입시철이 되면찾아서 기도를 드린다고 한다. 이러한 수백개의 텐만구들 중 가장 큰 3개의 텐만구가 바로후쿠오카의 다자이후 텐만구, 교토 기타노 텐만구와 더불어 바로 야마구치의 호후 텐만구라고 할 수 있다.마침 매화가 피어나고 있어서 아름다운 텐만구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다. 호후로 가기위해서 아침 일찍부터 산인본선을 타고 호후역으로 향했다. 야마구치현에서 비교적 큰 도시에 속하는 호후시는 세토내해 연안의 공업지대가발달해 있어서 그나마 야마구치현..
[2018야마구치(2)] 메이지유신 인재의 요람 하기 메이린학사 야마구치의 하기시에 도착해서 가장 많이 본 현수막은바로 메이지유신 150주년이라는 현수막이었다. 거리 곳곳을 가면 이런현수막들이 가로등에 걸려있어서 메이지유신 150주년을 기념하는 야마구치현의 행사등등을 홍보하고 있다. 일본이 봉건주의를 타파하고입헌군주제의 신정부 체제로 발돋움해 근대화를 이룩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사건이바로 메이지유신이었는데, 이러한 메이지유신을 이끌어나가는데 핵심적인 인물들을 배출해낸 곳이 바로 하기 메이린학사 (明輪館) 였다. 하기역에 내려서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다녔다. 인구 4만의 작은 소도시의 평일은 정말 한산했다. 마침 동백들이 많이 피어있어서 동백 사진을 찍었다.동백군락지로 유명한곳도 있다고 들었는데 대중교통으로 가기도 워낙 힘든곳이라서그냥 마음을 접고 메이린학사를 구경하기로 ..
[2018후쿠오카(11)] 후쿠오카 대표공원 오호리공원, 색다른곳을 찾고싶다면 니시진!! 여행의 마지막은 언제나 아쉽고 돌아가는 발걸음이 무겁다.일본에 여러번 왔어도 공항갈때는 너무 좋고, 돌아올때는 아쉬운것은 매한가지,마지막으로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비행기 시간까지 정신없이 돌아다니기로생각하고, 부담없이 갈 수 있는 오호리공원에 가보기로 했다.사실 석촌호수랑 비슷한 오호리공원에 무엇이 볼게 있을까 싶어서 매번 안갔지만그래도 이번기회에 한번 이곳에 가보기로 하고 오호리공원으로 향했다. 후쿠오카 공항선, 오호리코엔 역에 내려서 출굴도 올라오면보이는 오호리공원 간판의 모습 후쿠오카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벚꽃 명소로도 유명한곳이지만, 이렇게 겨울이어서 그런지 축 늘어진 수양벚꽃들이 다 지고 사라져있는 상태였다.곧 봄이와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들이 얼굴이 그렇게 구겨져 있지는 않다. 제주도보다 위도가 ..
[2018나가사키(8)] 일본 중학생들의 나가사키 수학여행 필수코스 구라바엔 (글로버가든) 나가사키는 에도막부 시절부터 일본이 외국문화를 수입하던 창구와도 같은 곳이었다.데지마를 비롯해서 중화 차이나타운까지 중국과 서구의 문물들과 일본의 전통적인 것들이혼합되어 독자적인 나가사키만의 문화가 형성되었다.그렇기 때문에 교토,나라와 같은 관서지방의 오래된 역사유적들과 더불어,큐슈에서는 나가사키가 일본 학생들의 필수 수학여행지로 선정된다고 한다.그 중에서도 꼭 한번씩은 둘러보는곳이 바로 구라바엔 (글로버가든) 이라고 할 수 있다. 글로버가든에 가기위해서는 노면전차 이시바시(石橋)에서 하차해서 걸어올라오면 글로버가든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 (스카이로드)가 있다. 구라바엔은 나가사키시 남서쪽에 있는 나베칸무리야마의기슭에 위치하고 있기떄문에, 정원으로 올라가는 도중에 이렇게 나가사키의 전경이 보이기도 한다. ..
[2018 나가사키(4)] 일본 신 3대야경 나가사키 이나사야마 야경 일본 신 3대야경 나가사키 이나사야마나가사키를 다시 오게된 가장 큰 이유를 고르라면 바로 일본 최고의 야경중 하나라는이나사야마에서 바라본 나가사키의 야경을 보고싶어서였다고 할 것이다.지난번 방문때 아쉬웠던점은 비가 너무 많이와서 이곳에 오지못했었는데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경 사진을 잘 담을 수 있었다.다음날 다른 야경 포인트인 나베칸무리에 갔었지만, 역시 나가사키의 얼굴을고르자면 바로 이나사야마 전망대에서 바라본 나가사키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노면전차를 타고 이나사야마 전망대 정류장에서 내려서약간 걸어올라오면 이렇게 나가사키로프웨이 승차장에 올 수 있다.정거장 옆에는 신사가 자리잡고 있다. 로프웨이는 낮에는 시간당 한대정도 있다가 야경시간이 될때쯤이면증편을 하게 된다. 나는 해가지기 약 1시간전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