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57)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미에현여행(2)] 화려한 공장야경으로 유명한 욧카이치시(四日市) 나고야를 간단하게 구경하고 향한곳은 바로 욧카이치 였다. 욧카이치같은경우에는 미에현에 위치한 미에현 제 2의 도시로서, 화려한 공장야경으로 유명한 야경코스로도 유명한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의 공장야경 사진들을 보고 이번에 이곳에 꼭 와 보아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왔는데, 역시나 헛걸음하지않은것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욧카이치에 가기위해서는 JR이나 킨테츠선을 이용해서 이동을 해야하는데, 마쓰사카로 향하는 급행 열차를 타고 욧카이치로 향하기로 했다. 욧카이치 공장야경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욧카이치역이 아닌 토미다 역에서 걸어가야 한다. 미에현(三重縣)에 위치한 욧카이치시는 에도시대에는 오사카와 도쿄(에도)를 잇는 도카이도(東海道)의 역참으로 번성하였다. 메이지 시대의 초기에 항만의 공사가 이루어져 무.. [2019방콕여행(4)] 방콕근교의 오래된 고도(古都) 아유타야 선셋투어 수상시장 투어를 마치고 오후에는 아유타야 선셋투어를 신청해서 떠났다. 오전에 만난 가이드분을 다시 만났는데 내가 간 일행들과는 다른 가이드로 가게 되어서 그게 좀 아쉽기는 하였다. 아유타야 선셋투어 또한 방콕 근교여행의 대표컨텐츠로 많은 여행사들이 이곳을 투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통 오후 1시정도에 출발해서 사원 2개정도를 구경한 후에 보트를 타고 해지는 모습을 구경한 후에 방콕으로 복귀하는 코스이다. 이 외에도 아유타야같은경우에는 전일 투어를 비롯해서 다양한 투어 상품이 있으며, 나같은경우에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1박 2일정도 넉넉하게 여유를 갖고 아유타야를 천천히 둘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발하기전에 가이드분께서 추천을 해주신 아속 타임스퀘어 지하에 있는 타이음식 레스토랑에서.. [2019나고야여행(1)] 나고야의 오랜 사찰 오스칸논과 사카에마치 나고야 이세 여행의 시작은 중부공항에서 메이테츠 전철을 타고 나고야 역으로 오면서부터 시작되었다. JR나고야역 앞은 각종 쇼핑센터 및 다양한 교통센터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근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지나칠 수 없는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일단 나고야 여행가이드에 나와있는 오스칸논으로 향했다. '오스' 라는 나고야의 지명은 오스칸논으로 부터 유래하였는데 나고야 지하철 츠루마이선 '오스칸논' 역이나 메이조선 '가미마에즈' 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나고야의 대표상점가인 사카에마치로부터 약 25분간 걸어가면 나오게 된다. 오스칸논은 1324년 기타노 텐만구의 벳토지 (신사를 관리하는 절)로서, 기후현 하시마시에 만들어졌으나, 나고야성의 축성과 함께 지금의 위치로 옮겨오게 되었다고 한다. 내가 .. [2019방콕여행(3)]방콕근교투어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위험한 기찻길 방콕여행을 갔다면 가볼만한 투어로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위험한기찻길을 여행하는 투어가 있다.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은오래된 역사를 가진 수상시장으로, 지금은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수상시장으로 알려져있지만, 수상시장의 느낌을 잘 느껴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투어를 하는곳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위험한 기찻길' 로도 불리는 매끌렁 시장같은경우에는 기찻길 주변으로 상인들이 장사를 하고 있어서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검색을 통해서 쉽게 투어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투어를 선택하던지 거의 비슷한 코스로 투어를 하게된다.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은 방콕의 서쪽에 있는 랏차부리 라는곳에 있다. 차를 타고 약 2시간정도 달려서 도착했던것같다. 투어를 위해서 보통 BTS 아속역에 있는 터미.. [2019나고야이세여행(0)] 나고야 이세여행의 프롤로그 2019년의 첫 일본여행은 바로 그동안 자주 가보지 못했던 츄부 (중부) 지방을 한번 가보자 생각하고 나고야행 티켓을 끊었다. 인천공항에서 나고야 중부 국제공항까지 운행하는 비행편을 매일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나고야와 그 주변의 도시인 미에현의 이세에 있는 관광지들을 가보기로 하였다. 나고야는 일본의 아이치현에 있는 인구 약 220만의 거대도시로 중부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예전 명칭은 오와리로 일본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위인들인 오다 노부나가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태어난 역사적인 곳이기도 하고, 도요타자동차의 도요타(豊田)는 나고야의 남쪽에 위치하는 작은 도시로 예전부터 거대한 곡창지대로 전국을 제패하기 위해서는 이곳을 통치해야 하기도 했다. 거대한 중화학공업 단지들이 들어서있기도 하.. [2019방콕여행(2)] 딸랏롯파이2 야경과 소이카우보이 에라완사원 구경을 마치고 주변에 있는 BTS 시암역 주변을 구경해보기로 했다. 시암은 시암스퀘어도 있고 BTS역 두개가 겹쳐서 환승이 이루어지는곳이자 방콕 최대의 쇼핑센터로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우리나라의 종로같은곳 이라고도 할 수 있다. 방콕에 다니는 시내버스들은 마치 우리나라의 90년대 버스들을 보는것 같다. 요금도 굉장히 저렴하다고 하던데 타볼 생각은 못했다. 방콕은 어디를 가나 이렇게 교통체증이 심각하다. 그래서 그런지 대중교통으로 오토바이나 툭툭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구글맵으로 차량으로 어느정도 걸린다는 네비게이션을 믿으면 절.대 안된다. 네비게이션이 정확한 나라는 일본밖에는 없는것같다. 시암역의 교차로의 모습. 사람도 많고 너무너무 더웠지만 그래도 어느순간부터 방콕의 더위에 조금씩 .. [2019방콕여행(1)] 생애 첫 방콕여행 .. 에라완 사원과 삼롱시장 에어아시아 항공기를 타고 새벽에 도착한 방콕,,, 도착하자마자 알수없는 음식들의 냄새와 매연이 코를 찔렀다. 더불어 뜨거운 열기가 몸속으로 들어와서 땀이 비오듯 흘렀다. 어찌저찌해서 찾아간 돈무앙공항 주변의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본격적으로 방콕여행을 하기로 했다. 태국은 더운나라인 만큼, 이미 해가뜨기전에 일상이 시작되고 있었다. 내가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바로 앞에있던 시장에서 이미 상인들을 비롯해서 스님들도 아침 탁발 공양을 하고 있었다. 나는 담배를 피우고 여행이 정말 기대되기 시작했다.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각종 음식점과 시장들이 있는곳에서 돈므앙 공항을 가기 위해서는 거대한 육교를 하나 건너야 하는데, 돈므앙 공항은 확실히 공항주변이라 그런지 나중에 보았던 태국의 모습들에 비해서 약.. [2018오사카여행(10)] 오사카 한인타운 쓰루하시와 시텐노지, 그리고 집으로 . . . . 2박 3일의 짧은 오사카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바로 그동안 가보지못했던 츠루하시 (鶴橋) 에 가보기로 했다. 오사카의 한인타운으로도 유명한 츠루하시 지역은 한국식 야키니쿠 집들이 밀집해있기로 유명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가장 로컬같았던곳 츠루하시와 쇼토쿠태자가 세웠다는 시텐노지를 끝으로 이번 여행을 마무리 하기로 했다. 오사카 칸조선을 타고 JR 츠루하시역에서 내려서 걸어오다 보면 이렇게 레트로한 모습을 갖추고있는 츠루하시의 거리가 있다. 오사카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 거리에는 종종 한국어로 된 간판들도 많이 보이고 한국사람들도 많아서 나름대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상점가 안으로 들어가니 다양한 상품들을 팔고 있는 우리나라의 남대문시장과 비슷한 느낌의 아케이드가.. [2018오사카여행(9)] 구로몬시장과 오사카성 여행 집으로 돌아가는날, 마지막으로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기존에 오사카에서 가보지못했던 스팟들을 슬슬 둘러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쿠로몬 시장으로 향했다. 오사카의 혀 라는 거창한 이름을 가진 쿠로몬이치바(黑門市場)는 난바 근처에 위치한 어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교토에 있는 니시키시장과 비슷하게 현지인들 보다는 주로 관광객들로 손님들이 이루어진 관광어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평화롭고 고요한 오사카의 일상. 무채색의 건물들과 줄줄이 늘어서 있는 자전거 각양각색의 화려한 일본어로된 간판들이 바로 일본의 일상 거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걷다보니 도착한 구로몬시장의 입구 길게 아케이드형식으로 되어있는 구로몬시장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쇼핑하기에 괜찮은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안에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비롯해서 과.. [2018오사카여행(8)] 오사카감성 텐마(天滿)의 밤거리 산책 오사카 텐마 사카이에서 다시 찾은곳은 바로 전날 왔었던 덴마 지역이었다. 이곳을 너무 성급하게 구경해서 그런지, 아니면 골목길의 스타일이 밤에 오면 더욱 더 일본의 감성을 잘 느낄 수 있을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서, 다시한번 찾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나를 위한 여행은 사진이 빠질 수 없었기에, 텐마의 야경을 한번 더 나의 카메라에 남겨 놓고 싶었다. 난카이 난바역에서 다시 미도스지선을 타고 텐마역으로 향했다. 주말이어서 그런지 더욱 더 사람들이 많은 느낌이었다. 난바가 외국인들이 주로가는 명동같은곳이라면 텐마는 약간 을지로느낌이 있는 외국인들이 가긴가지만 내국인이 더 많은 그런느낌이랄까 . . . . ? 밤이되니 하나씩 불이 들어오는 텐마 메인 스트리트의 뒷골목. 오사카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텐마의 감성이.. [2019방콕(0)] 3월 생애 첫 방콕여행 - Prologue 안녕하세요. 3월의 여행이었지만 이번에 생애 첫 방콕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은 정말 해외여행지로 많은 여행자분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진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방콕은 다양한 피사체들이 있는 환상적인 곳이었어요. 밤에도 매력적인 방콕은 다양한 나이트라이프를 비롯해서 한국에 비해 저렴한 먹거리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나라였는데요, 왜 수백만명의 배낭여행객들이 방콕을 찾는지 알 수 있겠더라구요. 태국의 수도인 방콕은 인구 약 800만명의 거대도시로서, 매년 약 7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실상부 동남아시아 최대의 관광도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투어 뿐만아니라 방콕 주변에도 볼거리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아유타야같은경우에는 선셋투어를 신.. [2018오사카여행(7)] 오사카부 사카이마츠리 구경 오사카 겐지에서의 식사를 마지막으로 첫날 일정을 마치고, 다음으로 찾은곳은 바로 오사카 사카이마츠리였다. 같이갔던 일행과 식사를 하던도중, 구글맵에 이날 이 지역에서 마츠리가 열린다는 소식을 알고 이곳에 가기로 즉흥적으로 결정을 했다. 나는 원래 이런 일본의 전통문화 혹은 지역축제에 가는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바로 이러한 축제는 일년에 단 한번, 이날밖에 볼 수 없기 때문이었다. 사카이로 가기위해서 신이마미야 역에서 난카이전철을 타고 난카이 사카이역으로 향했다. 사카이 같은경우에는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로 라피트나 하루카를 타고 오다보면 지나치는곳이라서 그렇게 여행에 큰 비중을 두지는 않는 도시인데, 그래도 명색이 오사카부에서 오사카시의 뒤를 잇는 제 2의 도시로 우리나라로 치면 한 창원시.. 이전 1 ··· 5 6 7 8 9 10 11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