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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오사카여행(6)] 모토가와 겐지 쉐프가 운영하는 식당 '겐지'(Genji) 오사카에 기왕 온김에 찾은곳은 바로 쿡가대표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모토가와 겐지 쉐프가 운영하는 'Genji'라는 레스토랑이었다. 입소문을 타고 한국인 관광객에게 잘해준다는 소문을 듣고 찾게 되었는데 과연 명성만큼이나 뽕을 뽑을 수 있을지 궁금했다. 일본에오면 편의점만을 전전하던 내가 찾았던 식당. 바로 모토가와 겐지가 운영하는 식당, 'Genji' 였다. 겐지라는 식당은 센니치마에선 '타마데(玉出)' 역에서 내려서 어느정도 걸어가면 어렵지않게 간판을 발견할 수 있다.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겐지라고 한글로 쓰여진 액자를 비롯해서 티비에서 보던 모토가와 겐지 쉐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던 모토가와 겐지 쉐프님의 모습을 티비로만 봤다가 실제로 보니 마치 연예인을 본듯한 기분이었다. ..
방콕여행중~~~~ 방콕 사진여행중~~~ 내일 돌아가려니 슬프네요 ㅠ
[2018오사카여행(5)] 오사카 남부 최대의 번화가, 명물 구리코상과 도톤보리 교토의 히가시야마에 있는 야사카의 탑이 교토의 얼굴이라면 . . . ?'이곳이 바로 오사카' 라고 말해주는곳이 어디일까, 오사카성..? 우메다 공중정원..? 도 물론있지만, 바로 구리코상이 있는 도톤보리라고 생각한다. 일본을 가본사람들이라면오사카를 가본사람들이라면 꼭 , 무조건 가본 오사카의 도톤보리,나는 개인적으로 이곳이 우리나라의 명동 느낌이 나서 그렇게 썩 좋아하지 않지만그래도 이번기회에 오사카에 온 김에 도톤보리를 제대로 담아보자고 생각하고짧은 시간동안 도톤보리 구경에 나서기로 했다. 난바역에서 내려서 사람들의 무리를 다라서 걷다보면 신사이바시 스지가 나오는데, 이곳은 주로 드러그를 비롯한면세품들 쇼핑을 할 수 있는 상점들이 주욱 늘어서 있는 곳이고 뒤를 돌아서면신사이바시와 도톤보리를 연결하는 다..
[2018오사카여행(4)] 츠텐카쿠(通天閣)와 다양한 먹거리들이 몰려있는 오사카 신세카이(新世界) 기타하마에서 커피를 한잔하고,, 다음으로 찾은곳은 바로 오사카 남부의 명물츠텐카쿠 (통천각) 가 있는 신세카이였다.나는 이미 기존에 이곳에 두번정도 와서 이것저것 많이 먹어보고 구경도해봤지만, 그래도 완벽한 츠텐카쿠의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는 생각이들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 마음먹고 제대로 사진을 담아보자고 생각하고찾은곳이 바로 이곳. 신세카이였다. 덴덴타운쪽에서 라멘을 먹고 신세카이쪽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일본에 있는 어지간한 라멘집은 전부 맛있다.최근에 한국에서 인기몰이중이었던 아xx의 행방불명이나일본가면 누구나 한번쯤은 먹어보는 이치란 라멘 등 다양한 라멘집이있지만, 길가에 있는 라멘집도 정말 맛있다....!!! 는 생각이 들정도로 맛있다.왜냐하면 맛이 없으면 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굳이 라멘 맛..
[2018오사카여행(3)]오사카시청과 다양한 카페거리가 발달한 오사카 기타하마(北浜) 텐마를 구경하고 다음으로 어디를 갈까 하다가, 기존에 보았던 예쁜 카페들이 많은기타하마 (北浜)로 향하기로 했다. 오사카를 가로지르는 큰 강인 요도가와 천변에위치한 기타하마는 여의도와 비슷한 나카노시마에 근대식 아카렌가로 지어진오사카시청을 비롯해서 다양한 레트로풍의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자리잡고 있어서오사카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정말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텐마에서 향한곳은 바로 나카자키쵸 부근이었다. 이곳에도 오래된 쇼핑가가 자리잡고 있어서 사람구경, 먹을거리 구경등등을 하기가 좋은것같다. 다양한 볼거리들이 바로 오사카가 가진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오사카의 중심부인 우메다(梅田) 주변에 이렇게 감성이 흐르는 골목길의느낌이 마치 종로 옆의 을지로 같다고 해야할까? 10월의 햇살은 뜨겁긴 했..
[평촌맛집] 미세먼지 가득했던날 평촌역 황소곱창 다녀왔어요 평촌곱창 얼마전에 미세먼지경보가 일주일 내내 떠서비상저감조치인가 뭔가 계속 하던날이 있었죠? 가만히 있어도 목이 칼칼하고 우중충하고 뿌연 하늘을 보면기분이 더러워지고 일도안되고 여러가지로 꼬이는 그런날먼지는 기름으로 씻어내야한다는 우리민족 전통의 민간요법(?)에 따라평촌역에 있는 황소곱창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선지해장국을 세팅해주고요 곱창과 같이 곁들일 부추무침도 한가득 주십니다.소기름에 구워먹는 부추는 정말,,,, 캬 술을 부르는 맛이죠 술도 빠질수가 없죠. 제 비율은소주 한잔 + 카스잔의 C 바로 밑까지 채워서 섞어 마십니다 ㅎㅎ소곱창에 쏘오맥과 함께 먹을 생각을 하니까 벌써부터입에 침이 고이더라구요 기본 세팅으로 주는 소 생간과 천엽이에요, 사실 저는 생간은뭔가 비위가 좀 약해서 잘 못먹..
[서울야경] 동대문성곽공원 야경 - - - - - 서울 동대문 성곽공원 야경 촬영일시 : 2019. 03. 16 촬영기종 : X-T3, XF16-55
[2018오사카여행(2)] 오사카 감성이 넘쳐흐르는 곳, 텐마 오사카의 느낌이란 무엇일까 . . . . ?잘 정돈되어있는 듯한 가지런한 일본식 가이세키요리같은 곳이 교토였다면오사카는 상업의 도시이자, 일본 제2의 도시다운 번잡함,그리고 오래된 오사카만의 감성이 있다.오래된 것들과 관광객이 아닌 진짜 오사카사람들이 있는곳바로 텐마 (덴마) 라고 할 수 있다. 우메다의 다음 블럭에 위치한덴마 지역에서는 오사카만의 레트로한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었다. 시영지하철 오기마치역에서 내리면 이렇게 덴진바시스지 4번가가 나온다. 쇼핑스트리트가 길게 이어진 덴마 쇼핑가는 신사이바시 스지와는 다르게다양한 물건들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쇼핑목적보다는 물건구경, 사람구경하는재미에 다니기 좋다. 이렇게 공구상도 오래된 간판과 일본식 감성으로 무장하고 있다. 할로윈이 가..
[2018오사카여행(1)] 오사카여행의 시작은 간사이공항에서 난바까지 특급 라피트로 지난 고베여행과 비슷하게 나는 공항에서 노숙을 하고 다음날 아침 오사카로가는 첫 차를 타게 되었다. 오사카는 약 2년만에 다시 가보는데어디를 가야할지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계획을 제대로 세워놓지 못해서아쉬움이 컸다. 일단 오사카 남부의 중심인 난바까지 가기로 하고난카이 특급 라피트에 탑승하였다. 간사이공항 지하철플랫폼은 난카이전철과 JR의 두가지가 있다난카이전철은 남바와 간사이공항, 센슈, 와카야마를 잇는 사철로오사카 남쪽은 이 난카이전철이 JR이 가지않는 여러군데를 가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난카이전차를 이용하는것같다. 마치 전대물에 나오는 캐릭터의 얼굴과 비슷하게 생긴 난카이 특급 라핏의 모습 간사이공항 제1터미널에서 오사카 난바까지 약 30분 이내에 도달이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동수단..
[2018고베여행] 2박 3일 고베여행후기 (18.06.09~06.11) 간사이지방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 효고현의 현청소재지, 그동안지나다니기만 했는데 막상 갈일은 없었던 고베,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고베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다녀오게 되었다. - 후네야가타의 화려함,소박한듯하지만 화려한 멋이 있는일본식정원 소라쿠엔 (相樂園) https://lovelyboy9.tistory.com/508?category=749684 고베가 개항할 당시 들어왔던 많은 외국인들이 거주하였던고베의 북쪽에 있는 외국인들의 집들, 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풍향계의 집' - - 다양한 허브를 비롯해서 멋진 고베 시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누노비키 허브엔 https://lovelyboy9.tistory.com/510?category=749684 - - - 고베의..
[2018오사카여행(0)] 2018년 10월 오사카여행 프롤로그 오사카 (大阪) 일본을 여행하는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는 오사카.오사카를 한자로 쓰면 큰 대, 비탈 판, 대판이다.우리나라랑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대판민국이라고도 하는 오사카.사실 나는 오사카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가뜩이나 일본은 제주도 가는느낌이라고 비아냥대는사람들도 많은데나름의 해외여행을 가서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들이 전부 한국어라면? 썩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을것같다. 사실 오사카에 올 생각은 없었지만, 어찌저찌하다가 오게 된 오사카.오사카에서 그동안 내가 가고싶었던 곳들, 그리고 기존에 와봤던 곳들을나의 감성을 담아 여행사진으로 남겼다. - - - - - - - - 어떻게보면 식상할수도 있는 사진들이겠지만나의 콜렉션에 조금의 사진을 더 추가할 수있었던 의미깊은 시간이었다.앞으로 이곳에 대한..
[2018고베여행(10)] 스마우라공원에서 바라본 고베, 철인 28호상과 고베여행의 끝 어느새 고베여행도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다. 비행기 시간이 오후 8시였기 때문에적어도 오후 6시까지는 공항으로 가야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4시반에 산노미야역에서 공항리무진에탑승을 해야했다. 마지막으로 향한곳은 바로 히메지로 가는 마지막 길에 있는 스마지역이었다.이곳은 사실 잘 몰랐는데 고베의 멋진 풍광을 소개하는 페이지에 소개되어있어서찾아오게 된 곳이다. 마침 날씨도 좋아지게 되어서 한번 가보자고 생각하고 가게 되었다. 산요전철을 타기 위해서 마이코코엔 역에서 전차를 탔다. 이쪽으로 오니까 히메지로 가는 전차를 많이 볼 수 있다.히메지를 경계로 야마구치현과 효고현이 나뉘게 되나보다. 일본의 기차역에서들어오고 나가는 기차들을 찍는게 재미있다. - 내가 타야하는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가는도중에 한컷 스마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