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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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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47도도부현] 1. 가고시마현
JR도쿄와이드패스와 함께 도쿄근교(도쿄주변) 여행후기 2018년 여름휴가를 맞아서 다녀온 5박 6일의 JR 도쿄와이드패스 도쿄 근교 여행 후기 [도쿄] 처음가본 롯본기는 세련된건물들 뿐만아니라 이런 조형물들까지 구경거리들이 제법 많았다. 인스타그램을 보고 찾아갔던 나카노 3번가의 밤골목 일본식 좁은 뒷골목에 늘어선 간판들이 인상적이다. 도쿄타워와 나란히 서있는 조조지의 야경또한 특색이 있었다. [카나가와현 미사키구치 조가시마] 시나가와에서 약 1시간반정도 전차를 타면 도착할 수 있는 미우라반도의 미사키구치는 조가시마라는 작은 섬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도쿄의 근교에 이렇게 잘 보존된 바닷가가 있다는게 정말 신비로웠다. 조가시마를 돌며 이런저런 풍경사진을 원없이 찍을 수 있었다. [시모키타자와 아와오도리 마츠리] 도쿠시마, 고엔지와 함께 3대 일본 아와오도리 ..
[2018도쿄근교여행(9)] 수백만그루 코키아의 향연, 히타치 해빈공원<2> 히타치 해빈공원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을 뽑는다면 바로 코키아의 언덕이라고 할 것이다. 인스타그램의 사진만을 찾아다니면서 이곳에 무작정 가고싶다고 생각해서 가보게 된곳. 바로 히타치 해빈공원의 코카아 언덕이었다 해바라기 밭을 벗어나면서 코키아의 언덕이 시작되었다. 댑싸리라고도 불리는 코키아는 봄쯤에 심어서 여름이면 이렇게 커다랗고 동그랗게 변하게 된다고 한다. 이런 코키아 같은경우에는 가을이면 붉게 변하면서 지게 되어서 그 모습이 참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한다고 한다. 히타치 해빈공원에서는 여름에 코키아 라이트업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코키아의 언덕 주변 주변에 라이트업을 위한 조명이 설치되어있어서 전체적으로 봤을때 약간 미관을 해치는것같아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쉽긴 했다. 하지만 그래도 역시 신기..
[2018도쿄근교여행(6)] 닛코 아케치다이라와 케곤폭포 닛코의 세계문화유산을 구경한 뒤 향한곳은 바로 아케치다이라였다. 케곤폭포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아케치다이라는 로프웨이를 통해서 올라가야했는데 아쉽게도 아케치다이라는 구경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아케치다이라에서 바라본 난타이산의 모습은 일본의 아름다운 산악풍경을 대표하는듯한 모습이어서 다음 닛코여행을 기약하고 싶었다. 세계문화유산 순회코스의 입구로 나와 아케치다이라로 가기위해 추젠지 방면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산길을 올라가고 올라가면 아케치 다이라를 지나 추젠치 호수가 나오기 때문에 이런 버스를 타는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드디어 도착한 아케치다이라의 주차장의 모습. 로프웨이 승차장에서 승차를 하고 돌아가면 아케치 다이라로 올라가는 로프웨이를 탑승할 수 있다. [아케치다이라] 주차장에서 바라보니..
[2019홋카이도여행(12)]홋카이도의 마지막여정 노보리베쓰여행 . . . !! 삿포로에 여행을 오게되면 겨울에 필수적으로 들리는곳 노보리베쓰. 삿포로에서 기차로 약 한시간정도 거리에 있어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는 노보리베쓰는 온천으로 유명한곳이어서, 료칸이나 이런것들에 관심이 없는 나로서는 처음에 별다른 계획을 하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마지막날, 더이상 하코다테에 가볼곳도 없고 해서 공항으로 가기전 노보리베쓰여행을 마지막으로 홋카이도 여행을 마무리짓자는 생각에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매력적인 곳들이 많아서, 가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른아침, 하코다테에서 슈퍼호쿠토 특급열차를 타고 약 3시간 가까이 달려 노보리베쓰에 도착하게 되었다. 노보리베쓰같은경우에는 일본에 있는 다양한 온천이 유명한 역들과 같이, 비교적 작은 크기의 역으로,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온천마을로 들어..
[2019홋카이도여행(7)]스이텐구와 텐구산 로프웨이 오타루 야경 홋카이도 오타루 여행의 마지막을 어떻게 장식할까 고민하다가 가보게 된곳. 바로 오타루 최고의 야경이자 오타루 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곳인 텐구산으로 가보기로 했다. 원래는 오타루 운하의 야경을 찍어보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낮에 가본 오타루 운하보단느 텐구산에서 바라보는 야경들이 더욱 더 감동적일것같다는 생각에 일단 오타루 시내 구경을 마무리하고 저녁에 해질무렵 텐구산으로 향하기로 했다. 오타루 오르골당 주변에 있는 신사인 스이텐구 (水天宮) 신사로 향하기로 했다. 도착하니 이렇게 아직까지 남아있던 겹벚꽃들이 보였다. 스이텐구는 오타루 항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신사로, 오타루 오르골당 옆의 사카이마치에서 길을따라 쭉 걸어올라오다보면 그 끝에 자리잡고 있다. 스이텐구는 오타루를 대표하는 역사 깊은 신사..
[2019나고야여행(5)]나고야대불이 있는 토간지와 고쇼지 츄부여행의 마지막날, 다시 나고야로 복귀했다. 마지막을 어떻게 장식할까 싶어서 그동안 가보지못했던 나고야의 숨은 명소들을 가보기로 했다. 나고야에도 다양한 사찰들이 있었는데 바로 고쇼지와 토간지였다. 사실 종교적인 색채를 제외하고 사찰을 촬영하는것은 늘 재미있다. 각종 곡선과 건조물, 거대한 불상들은 신비로움을 불러일으키기까지 한다. JR 나고야역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메이조선을 타고 도우간지로 향했다. 토간지(도우간지) 같은경우에는 지하철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글맵 등을 이용해서 검색하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드디어 도착한 토간지의 모습. 날이 아무래도 겨울날이다보니까 상당히 음기가 강한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종교적인 시설물이니 신성한 느낌으로 가득차 있을거라 믿고 안..
[2018오사카여행(5)] 오사카 남부 최대의 번화가, 명물 구리코상과 도톤보리 교토의 히가시야마에 있는 야사카의 탑이 교토의 얼굴이라면 . . . ?'이곳이 바로 오사카' 라고 말해주는곳이 어디일까, 오사카성..? 우메다 공중정원..? 도 물론있지만, 바로 구리코상이 있는 도톤보리라고 생각한다. 일본을 가본사람들이라면오사카를 가본사람들이라면 꼭 , 무조건 가본 오사카의 도톤보리,나는 개인적으로 이곳이 우리나라의 명동 느낌이 나서 그렇게 썩 좋아하지 않지만그래도 이번기회에 오사카에 온 김에 도톤보리를 제대로 담아보자고 생각하고짧은 시간동안 도톤보리 구경에 나서기로 했다. 난바역에서 내려서 사람들의 무리를 다라서 걷다보면 신사이바시 스지가 나오는데, 이곳은 주로 드러그를 비롯한면세품들 쇼핑을 할 수 있는 상점들이 주욱 늘어서 있는 곳이고 뒤를 돌아서면신사이바시와 도톤보리를 연결하는 다..
[2018오사카여행(4)] 츠텐카쿠(通天閣)와 다양한 먹거리들이 몰려있는 오사카 신세카이(新世界) 기타하마에서 커피를 한잔하고,, 다음으로 찾은곳은 바로 오사카 남부의 명물츠텐카쿠 (통천각) 가 있는 신세카이였다.나는 이미 기존에 이곳에 두번정도 와서 이것저것 많이 먹어보고 구경도해봤지만, 그래도 완벽한 츠텐카쿠의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는 생각이들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 마음먹고 제대로 사진을 담아보자고 생각하고찾은곳이 바로 이곳. 신세카이였다. 덴덴타운쪽에서 라멘을 먹고 신세카이쪽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일본에 있는 어지간한 라멘집은 전부 맛있다.최근에 한국에서 인기몰이중이었던 아xx의 행방불명이나일본가면 누구나 한번쯤은 먹어보는 이치란 라멘 등 다양한 라멘집이있지만, 길가에 있는 라멘집도 정말 맛있다....!!! 는 생각이 들정도로 맛있다.왜냐하면 맛이 없으면 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굳이 라멘 맛..
[2018오사카여행(2)] 오사카 감성이 넘쳐흐르는 곳, 텐마 오사카의 느낌이란 무엇일까 . . . . ?잘 정돈되어있는 듯한 가지런한 일본식 가이세키요리같은 곳이 교토였다면오사카는 상업의 도시이자, 일본 제2의 도시다운 번잡함,그리고 오래된 오사카만의 감성이 있다.오래된 것들과 관광객이 아닌 진짜 오사카사람들이 있는곳바로 텐마 (덴마) 라고 할 수 있다. 우메다의 다음 블럭에 위치한덴마 지역에서는 오사카만의 레트로한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었다. 시영지하철 오기마치역에서 내리면 이렇게 덴진바시스지 4번가가 나온다. 쇼핑스트리트가 길게 이어진 덴마 쇼핑가는 신사이바시 스지와는 다르게다양한 물건들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쇼핑목적보다는 물건구경, 사람구경하는재미에 다니기 좋다. 이렇게 공구상도 오래된 간판과 일본식 감성으로 무장하고 있다. 할로윈이 가..
[2018고베여행] 2박 3일 고베여행후기 (18.06.09~06.11) 간사이지방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 효고현의 현청소재지, 그동안지나다니기만 했는데 막상 갈일은 없었던 고베,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고베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다녀오게 되었다. - 후네야가타의 화려함,소박한듯하지만 화려한 멋이 있는일본식정원 소라쿠엔 (相樂園) https://lovelyboy9.tistory.com/508?category=749684 고베가 개항할 당시 들어왔던 많은 외국인들이 거주하였던고베의 북쪽에 있는 외국인들의 집들, 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풍향계의 집' - - 다양한 허브를 비롯해서 멋진 고베 시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누노비키 허브엔 https://lovelyboy9.tistory.com/510?category=749684 - - - 고베의..
[2018고베여행(6)] 고베(神戶) 지명의 기원이 된 이쿠타신사(生田神社) 차이나타운 구경을 마치고 다시 산노미야역 방향으로 향했다. 마침 날씨가 점점 흐려지고 있어서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 너무나 되었다. 여행을 계획없이 오는 스타일이라서 그때그때날씨에 따라서 계획을 변경하고 목적지도 바꾸고 하는데, 일단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어디론가가야할것 같았기 때문에, 주변을 둘러보다가 고베 공식 관광사이트에서 봤던 이쿠타신사로향하기로 했다. 후시미이나리 신사를 비롯해서 수많은 신사를 가보았기 때문에 이제는 별 감흥이 없기도 하지만그래도 관광코스에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야했기 때문에, 이곳으로 향하기로 했다. 산노미야역 버스터미널 주변에 있는 상점가들, 이곳에서 공항리무진을 비롯해서고베공항으로 갈 수 있는 유리카모메와 한큐전철, 길을 건너면 한신전철, JR열차등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